동경대 교수가 가르쳐 주는 독학 공부법 - 자기주도 공부로 집중력을 높이는 독학의 비밀
야나가와 노리유키 지음, 손영석 옮김 / 스타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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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공부란 끊임없이 죽을 때까지 하는 것이라고

공부를 하면서 들어서 익히 알고 있습니다.

많은 것을 알고 있고 이미 전문가라고 생각하는

박사들조차 자신의 배움을 하는데있어서

게흘히 하지않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죽을때까지 공부하고자하는

알고자 죽을때 까지 공부하는 유일한 동물인 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공부에 있어 본질적으로 중요한 부분이었던 심사숙고하여

'선택 결정'하는 일이 주역으로 강조되는 시대가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컴퓨터로 이뤄진 현대의 정보화 사회가 만들어낸 무수한 정보들로 공부를

해야하는 양들이 산더미 같이 매일 같이 넘쳐나는 시대에

기본적인 것들을 꼭 익히고 배우고 나면 

자신들이 원하는 지식들을 골라서 공부를 해야하는 시대가

되어버린 것에 우리는 어떤 것을 공부해야하는 지가

정말로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봐야겠습니다. 

검색 엔진으로 모르는 지식을 검색해서 알아가는 것은

일종의 공부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러한 얕은 지식으로는

정말로 공부를 했더가 표현하는 것이 아닌

그냥 알았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스마트한 시대를 살아가는 과도기에 있어서

마녕 편리한 것이 아니라 그 만큼 익히고 배워야 하는 것들이

더 넘쳐난다는 것만으로도 현대에 사는 사람들은

편리하면서도 고달픈 세상을 살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현상이 자신의 업무나 생활에 어떤 관계를 갖게 되는 가를 생각하고

어떻게든 대처하여 자신의 인생에 도움이 되게 해야

비로소 학문을 배우는 의의가 생겨납니다."

"그러니 공부를 함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자신의 타입을 파악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식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어떤 지식을 골라담아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느냐하는 것은

자신이 어떤 것을 필요로하고

또 어떤 것에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정말로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결정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학문을 배우는 것이 자신에게 이롭게 하기위해서

익히는 것인데 기껏해서 공부를 했는데

아무 쓰잘데기 없이 되어버린다면

얼마나 속상하고 헛된 것이라고 느끼게 될 것입니다.

마치 대학 전공과 무관하게 공무원 준비를 하는

학생들과 비슷한 사례라 요즘 세대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공부해보고, 재미있다고 생각되면 조금 깊이를 더해 봅니다."

"책의 내용을 전부 기억할 필요는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그 분야에 대한 책을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뒤져 보도록 합시다."

"두 번, 세 번 되풀이해서 읽고 자기 안에서 소화하여

'과연 그렇구나'하며 가슴속 깊이 납득이 간 후에야

비로소 겨우 반쯤 왔나 보다라고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누구에게도 배우지 못하는 상황이 올 때는 독학으로 해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독학하는 방법을 익혀야 손쉽게 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공부를 암기식으로 하곤 하면서 전 책의 모든 부분을 외워서

시험을 보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자신이 정말로 필요한 부분을 공부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지금까지 공부하고 익히면서 알아왔는데

이 도서의 저자 또한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자기 것으로 만드는데

정말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해야겠습니다. 그래서 공부란 죽어서까지

해야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나봅니다.  

 

   동경대 교수가 가르쳐 주는 독학 공부법 / 야나가와 노리유키 저 /

손영석 역 / 스타북스 / 20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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