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제주 여행 - 제주도 자전거여행 완벽 가이드북
김병훈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제주도를 매년 적어도 한 두번씩은 가지만 자동차로 여행을 해왔었습니다. 자전거 여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왔지만 내심 어떤 일들이 발생할지 몰라서 미뤄오곤 했습니다. 제주도를 갈때마다 매번 새롭게만 느껴지곤했는데 자전거로 여행을 하면 보다 신선하고 알찬 여행이면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뿌뜻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이 도서의 제목 <자전거 타고 제주여행>을 보자마자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제주도를 여행 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볼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만큼 저에게 너무나 신선함을 가져다줄 도서라고 느꼈습니다.

우선 이 도서는 제주도라는 곳이 한국사람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꼭 와봐야하는 자세히 둘러볼 필요성이 있는 섬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너무나 소중한 도서입니다.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꼭 필요한 것들을 잘 알려주는 준비물까지 하나하나 챙겨주고 일정별로 코스까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는 코스와 중산간 코스로 나눠서 소개를 해주면서 부록으로 제주도 코스 안내지도까지 첨부하였으니 얼마나 독자들에게 친절히 안내해주고자 노력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읽는내내 제주도로 자전거 여행을 하게끔 상상을 하게 만들면서 계획까지 세워버려서 제주도로 여행가게 만드는 꺠알같은 도서 같았습니다. 코스별로 다니면서 음식점, 숙박소, 관광명소 등을 두루 알려주면서 제주도의 모든 것들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자전거로만 1주일을 여행한다고 생각한다면 정말로 아찔하기만 할 것입니다. 하루종일 자전거를 타면서 조금씩 중간중간 쉰다고 하지만, 그 운동량은 어마어마 할 꺼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이어트는 자동으로되고 체력운동까지 되면서 인내심까지 기를수 있을 뿐더러 더군다나 눈요기와 입까지 호식을하니 이런 모든 좋은 것들로만 채워져 있으니 안좋은 것들만 잘 이겨낸다면 너무나 훌륭한 여행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안좋은 것들이란 위험한 요소들로 안전예방과 응급상황을 잘 대처해야 할꺼한 생각에 정말로 꼼꼼히 준비해야하겠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1주일간 자전거를 타기위해서는 틈틈히 체력을 길러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따라서 달리거나 자전거를 틈틈히 타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체력이란 갑자기 생겨나는 것이 아니기에 미리미리 준비해야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이렇게 이 도서 <자전거 타고 제주여행>은 정말로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도록 자건거 코스별로 멋진 장면들을 소개해 주고있습니다. 이러한 곳들을 자전거로 달린다면 도심 속에서 달리던 자전거 탔던 모습들과는 너무나 다르게 자연과 하나가 되어 신선한 공기를 부딫히면서 자전거를 탈맛이 저절로 들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소가 풀을 뜯는 모습을 보게 된다거나, 가파르지 않는 능선의 언덕 사이로 자전거를 타는 기분을 벌써부터 이 도서 <자전거 타고 제주여행>을 통해서 맛볼 수 있으니 제주도 비행기 티켓을 구입하고 싶은 심정이 굴뚝 같았습니다. 일상에서의 모든 스트레스를 이 아름다누 제주도에서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멋진 기회를 상상만해도 기분이 났습니다.

 

자전거로 제주도를 여행한다면, 제주도의 숨은 곳곳을 들릴 수 있는 정말로 멋진 기회가 찾아 올 수 있다는 것을 이 도서를 통해 알게됩니다. 지금까지 제주도를 많이 가보았지만, 많은 관광객들로 붐벼 제주도의 참맛을 느껴보지 못해 아쉬움을 가지곤 했는데, 자전거 여행을 통해 혼자만의 시간을 갖을 수 있는 시간이 많을 꺼란 생각에 너무나 다른 제주도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해 봅니다. 자전거로 제주도의 깊숙한 곳들까지 접근할 수 있는 장점때문에 제주도에 이런 모습들이 담겨 있엇다는 것이 신기할 듯 했습니다. 차로 접근해보지 못했던 숨어있는 제주도의 곳곳을 알려주고 있어 독자로 하여금 제주도의 신비한 모습을 미리 선보이고 있어 이 도서를 읽는 분들이 제주도로 자전거 여행을 하게 유혹하고 있는 듯보입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시원하게 자전거로 달리는 제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제가 느꼈던 이러한 것들을 다른 분들도 이 도서 <자전거 타고 제주여행>을 읽게 된다면 저와 같은 생각과 느낌을 가질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아직 많이 접해보지 못했던 제주도의 진면목을 느껴보기 위해서라도 제주도로 자전거 여행을 꼭 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그 동안 자전거 여행에 망설엿던 모든 분들께 이렇게 멋진 도서 <자전거 타고 제주여행>을 통해 계획을 꼼꼼히 세우시고 꼭 실천해 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너무나 멋진 <자전거 타고 제주여행>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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