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물려주는 신앙 유산
박수웅 지음 / 두란노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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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만큼은 모태신앙이 아니라 믿음이 부족할지라도 하나님에대한 사랑을 어려서부터 못느꼈는데 우리 아이들 만큼은 꼭 주님의 다뜻한 사랑과 성령님의 보살핌 속에서 키우고 싶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부모의 욕심이라면 이것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아이들의 방향을 잡아주시고 인도해주실 꺼라 믿습니다.  <자녀에게 물려주는 신앙 유산>이라는 도서의 제목을 보자마자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온전한 신앙을 가르치고 믿게 할 수 있는지 이 소중한 도서을 통해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오로지 우리 아이들이 고마우신 하나님에대해 평생 알아가며 요셉과 다니엘처럼 믿음의 아들이 되길 바라는 간절한 심정과 함께 이 도서를 읽었습니다.

하나님의 가정을 먼저 세우는 것이 그리스도인으로써 해야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제일 먼저 행해야할 제일의 사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말씀을 가정에 적용하라"는 도서의 소제목을 보자마자 왜 말로만 마음으로만 하나님의 가정을 세워야 겠다고만 말했는지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제 부질 없는 행동에 부끄러웠고 반성을 하게 됩니다. 말씀을 우리 가정에 뿌린다면 우리 아이들이 자연스레 하나님에대해 알고 당연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서 다니엘처럼, 요셉처럼 하니님을 의지하고 순종하면서 살아갈 것임을 이 도서를 통해 너무나 잘 알게 되었답니다. 각 장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말씀에 순종하며 기도하는 가정의 이야기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살아서 역사하신다는 증거를 우리에게 알려주고 계십니다. 너무 어렵게 딱딱하게 이야기들을 하실수도 있었는데 우리 가정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영향력을 행하면서 하나님의 반석위에 올려진 가정들인지 가깝게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서 쉽게 잘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가사까지 기울게 된 한 부유했던 가정의 이렇게까지 하나님께서 몰아가시는 그 이유로 기도를 하지않고, 끝까지 하나님께 매달리며 믿음의 기도를 하는 하나님의 진리를 반속 위에 있는 한 가정의 기도를 이렇게 진실되게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아버지, 제가 봐도 앞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예수님이 길이십니다. 우리 눈엔 길이 안보이지만 예수님께 길이 있습니다. 염려마시고 예수님 의지하시고 끝까지 견디십시오."라면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너무나 힘들지만 하나님께 이 모든 것을 맡기며 의탁하면서 의지해나가시는 아버지를 그려줌으로 어떻게 내가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하나님께 우리 가정을 드려야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반성을 했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것을 절실히 알았고, 지금 당장이라도 하나님의 가정을 만들어야 겠다고 주님께 기도를 드려봅니다.

부모만이 우리 자녀를 위해서 일방적으로 기도를 드릴 것이 아니라 우리 자녀와 함께 참여를 하면서 하나님과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가정을 이끌어야 주변에서 아무리 우리 가정을 흔들더라도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에서 단단히 굳게 그 자리를 지켜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있건 정말로 귀한 시간이 되엇던 것 같습니다. 저 처럼 하나님 나라의 가정을 꾸려야 겠다고 다짐이 필요하신 분께 꼭 권하고 싶은 <자녀에게 물려주는 신앙 유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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