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 그리고 치유 -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위로해주는 365개의 명언과 조언들
M. W. 히크먼 지음, 이순영 옮김 / 문예출판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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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의 제목 <상실 그리고 치유>를 보자마자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어떻게 다스려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수록해 있을 꺼 같은 느낌에 많은 슬픔을 줄 것 같은 기대로 이 도서에 대해서 살펴보았답니다.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삭막하고 너무 바뻐서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인지 어떻게 죽어가는지 어떻게 이러한 이별을 받아들여야 하는지 생각조차 못하면서 살아가는 이들인데 꼭 필요한 말씀과 이야기들로 담겨 있을꺼 같은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뉴스보다도 보고서 보다도 먼저 삶의 원칙과 가르침을 뒤로하고 자신의 마음과 사랑을 한번 더 다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위에 많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갑자기 나를두고 떠나버린다는 생각을하니 너무나 슬퍼졌고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이 책을 통해 배울수 있다니 더욱 궁금했고 내년 한해 동안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어떻게 행동하고 말을해야할지 하루를 기도와 성찰로 시작할 수 있게 하고 싶은 소망으로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이 도서 <상실 그리고 치유>는 매일 한편씩 읽고 그 슬픔을 맞이 했을 때 극복할 수 있게끔 우리에게 마음을 다스릴수 있는 힘을 실어주게끔 구성해 놓고 있습니다. 너무 바쁜 현대인들이 자기전에 머리맡에두고 읽는 다면 너무나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답니다.

 

 

이 도서의 전반적인 부분을 읽다가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을 살펴보면, p139와 p336에 있는 5월 4일과 11월 9일의 내용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누군가의 사별을 이기지 못한 이들에게 매일같이 하루하루를 도전적으로 살으라는 정말로 힘이 되는 말씀이 담겨 있습니다. 매일이 똑같지 않고 슬픔마저도 매일 그 크기가 다 같지 않다는 말로 우리의 슬픔은 잘못하면 우울증까지 갈 수있음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그 상실감이 너무 크게 느껴질수도 있는데 그럴때 마다 장애인들의 아픈 곳을 극복하고 자신이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부위를 발전시키듯이 다른 감각을 개발 시켜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다른 시각을 발전시키게되고 새로운 힘을 얻게 됨을 꼭 알고 이 힘든 시간을 이겨야함을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이때 갑자기 시간이 약이라는 말씀이 기억이나게 되었습니다. 뒤돌아보면 물론 추억이되고 슬픔이 될 수 도있지만 일단 지금의 외롭고 고단한 시간을 꼭 이겨나가야 한다는 교훈을 얻게됩니다.

 

그리고 9월 18일의 내용을 보았을 때, 슬픔을 당했을때 아펐던 기억만이 자신의 주위를 맴돌게 된다는 것이 특이했습니다. 아마도 사별을 하게되면 그 슬픔이 너무나커서 자신이 행복했던 순간들을 기억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슬픈데 행복함을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꺼 같습니다. 그 만큼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내 자신을 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테니까 말입니다. 자신의 마음이 어느 정도 가라앉아서야 떠나버린 사람의 행복햇던 건강한 시절의 얼굴 모습이 기억이 났다니 잃어버리고 나서의 그 마음이 많이 찢어지듯이 아플꺼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행복했던 순간을 되 찾는 다는 것은 시간이 그만큼 많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살아있는 생명체는 죽게 끔 창조하신 하나님의 섭리로 우리는 누구나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찾아오는 죽음이 아니더라도 죽음 앞에서 당사자가 아닌 그 주변의 있는 사람들은 떠나보내야만 한다는 큰 슬픔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렇게 그 큰 아픔을 치유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우리가 될 수 있는 도움의 정말로 인생에 있어서 동반자가 될 좋은 도서가 될 것임이 분명합니다. 매일 한편씩 자기전에 읽어보시길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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