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로 세상을 밝히다 switch
김치국 지음 / 두란노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우리의 삶을 노래로 표현하면 보다 진실하고 솔직하게 마음와 닿는 것은 음악의 놀라운 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리로 세상을 밝히다 switch>라는 이 도서의 제목을 보자마자 정말로 음악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 그리고 생각들을 더 잘 알 수있게 해주지 않을까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일마다 찬송과 환희의 목소리를 낼때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감동은 어떤 무엇보다 더 마음에 와닿는 것은 효과가 가장 크다고 느껴왔습니다. 이 도서 <소리로 세상을 밝히다 switch>를 통해 도전과 위로를 주실 꺼란 기대감으로 읽었습니다.

저자 김치국 교수님은 어린 시절에 심장병을 앓다가 그에 따른 후유증으로 인해서 그의 생명같은 귀한시력을 잃게 되어 지금 까지도 앞을 못보고 있지만 믿음하나 만으로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살아가고 있으신 경험을 이 도서 <소리로 세상을 밝히다 switch> 안에 고스란히 담고 있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희열을 느꼈던 순간으로 결혼을 두고 정말로 하나님께서 만남을 주신 배우자와의 결혼을 두고 있습니다.

언제나 진정으로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 그에게 완벽한 배우자를 주시기를 갈곡히 기도하신 그의 어머니를 통해 하나님의 예비하신 길을 걷게 되었음을 신앙고백하고 있었습니다. 장애로 어렸을 때 많은 고통과 시름과 함께햇던 그이기에 그에게 하나님께서 정말로 소중한 선물을 주셔 행복해 질 수 있었음을 고백하고 있었습니다. 그와 우리를 비교를 했을 때 모든 것을 갖춘 우리이지만 그보다 불행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우리를 볼 때, 정말로 하나님을 부르짖으면서 찾고 또 배우고 따라가야하는 것이 우리라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그 만큼 자신이 얼마나 잘났는지 하나님을 망각하면서 배부르게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겠다고 느끼면서 내 자신이 하나님께 얼마나 다가가고 있는지 많은 반성을 해보고 고백해봅니다.

그는 장애를 불가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불편을 의미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보면 내 자신이 꿈을 꾸고 있지만 한 순간에 버리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정검을 해보면서 하나님께 고백을 하면서 무엇이 문제인지를 이 저자의 말씀을 통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꿈을 꾸고, 그 꿈을 말하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 그것이 곧 행복이고 성공이죠. 저는 지금도 날마다 꿈을 꾸고, 날마다 그 꿈을 향해 나아갑니다." 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는 내가 뭔가 한대 맞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꿈을 꾸고 조금도 전진해 나가지 못하고 힘들고 지친다면서 주저 앉아버린 제 자신을 돌아보니 많이 힘들고 불편한 저자인데도 불구하고 긍정적으로 다가가는 그의 삶을 돌아볼 때 당장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반성을 해보면서 하나님께 제 잘못을 고백하면서 기도를 했습니다. 이렇듯 일반 사람들에게도 많은 공감과 반성을 하게 만드는데 장애을 갖으시고 힘들어 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 김치국 교수님을 생각하신다면 하나님께서 버리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용기와 희망을 주고 계심을 알고 긍정적인 희망의 메세지를 받고 꿋꿋히 살으 실 수있으시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에 소개한 김치국 교수님의 하니님께 말씀드리는 기도가 너무나 제 마음을 울렸답니다.

 

 

정말로 하나님께 온 심신을 다해서 구하고 기도하고, 가까이 간다면 매사에 하나님과 함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꺼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방탕하게 살아온 제 자신을 내려놓으면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자 기도해봅니다. 언제나 모든 일에 있어서 감사하시는 기도를 볼 때, 지금 제가 이렇게 살아가고 하나님을 만나 뵐 수 있었던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해야 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장애를 가졌지만 하나님의 비젼을 가졌을 때 달라지는 삶을 이 도서를 통해 정말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비장애인인 우리도 하나님의 비젼을 바라고 이루어 나가기는 쉽지 않은일인데, 저 또한 앞으로 시작하는 일들에 대해서 그 비젼을 발견하길 꿈꾸며 간곡히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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