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트레이닝 - 불안을 기회로 만드는 7단계 마음 훈련
김병준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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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포함한 현대인들은 많은 발표와 인터뷰, 그리고 낯선 사람들의 만남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긴장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도서 <강심장 트레이닝>은 얼핏 제목만 보았을 때 어려움이 있을 때 철면피처럼 헤쳐나가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을 듯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니 정말로 현대인들이 많이 피곤해하고 있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잘 극복하고 이겨나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아서 우리가 꼭 읽어야 하는 도서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면접, 미팅같은 일을 치를때마다 정말 긴장이 많이 드는 것은 어느 누구나 사람이라면 들것 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러한 상황 속에 직면을 할때면, 얼굴이 빨게 지기도 하고 호흡이 빨라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머리 속은 새햐얀 백지상태 즉, 멘탈붕괴가 되어 참 어렵다고 생각이 들곤합니다. 어려서 초등학교때에 단상 앞으로 나가서 발표를 할 때면 언제나 미친듯이 긴장을 하던 생각이 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스포츠심리학에서는 어떻게 선수들이 그런 큰 경기대회에서 이런 불안을 극복할수 있는 그 방법을 알고 싶어서 스포츠를 좋아하는 나로써 운동선수들은 어떻게 이러한 경쟁 속에서 극복해 나가는지 알고 싶어 이 도서를 호기심 어린 눈으로 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경우에도 자신감을 잃지 않는것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이 도서 <강심장 트레이닝>은 다양한 상황속에서 스스로 자기를 통제하면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조언들이 가득 담겨있었습니다. 이 도서 <강심장 트레이닝>은  총 세가의 파트로 나뉘어서 어떠한 상황 속에 부딫히든지 강심장을 가지기 위한 준비들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는 우리 스스로 우리 자신이 강심장을 가지고 있는지 분석하는 과정을 할 것을 장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겪고 있는 불안에대해 분석한 후 그러한 불안들 속에서 어떠헤 반응하고 헤쳐나가고 있는지 자가진단을 하는 시간을 갖어보는 체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도서에 의하면 "불안은 해석하기에 따라 부정적이거나 긍정적인 것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불안정한 상황 들 속에서 어떻게 받아들고 그에 어떻게 대응하면서 반응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어려운 상황일수록 해피바이러스를 발산하여 긍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은이는 불안정한 상황들 속에서도 불안해하지 않으며, 당당하게 극복 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해피바이러스인 긍정의 에너지를 이용해서 자신의 기회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강심장 트레이닝 일곱가지 방법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자신이 생활 하면서 만나는 어려운 상황들을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다 펼칠 수 있는 강심장이 되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서 "내면의 긍정 일깨우기, 성공 장면을 입체적으로 상상하기,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것 체크하기, 현재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법, 할 수 있다는 생각부터 일깨우기, 단순 연습이 아닌 실전을 위한 트레이닝하기, 성공을 위한 습관 루틴 만들기" 등 총 일곱 단계의 강심장 트레이닝을 할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강심장을 가지기위한 가장 기억에 남는 트레이닝 법으로 이미지 트레이닝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하기 쉬웠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않고, 생각 날때마다 거스름없이 할 수 있을 꺼 같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주의 깊게 봤었습니다.   

 

이 처럼 이미지 트레닝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들로 제가 사용 했던 방법들이 있어 신기했습니다. 공부할 때 집중을 더하기 위해서 MP3를 들으면서 했던 기억이 나는데, TV 속에서 박태환 선수가 늘 시합을 하기전에 큰 이어폰을 귀에 걸고 음악을 듣는 장면이 인상 적이었데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나니 제 각각 긴장을 감소시키고 집중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나 또한 이러한 방법들을 잘 활용해야 겠다고 느꼈답니다.

막상 최고의 긴장을 만들어 내는 상황 속에서 그 긴장을 이겨내기위해 평소에 맨탈플랜을 만들어서 습관처럼 활용 할 것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습관화 된다면 공피아프게 만들고 긴장을 하게 만드는 어려운 상황 속에 놓여져 있더라도 오히려 긴장을 즐기지 않을 까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싸이클 선수들은 풀발을 알리기 전의 상황 속에서 엄청난 긴장을 하기에 그들만의 독특한 긴장 해소법으로 맨탈플랜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직접 맨탈플랜을 사용했던 어느 한 싸이클 선수의 예로 엄청난 압박감이 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빼곡히 종이 한장이 꽉 채운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있었기에 그 긴장감을 극복 할 수 있지 않았나 새삼 놀라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막연한 주제를 가지고 막연히 광범위한 대상으로 설명할 수도 있었지만, 보다 운동선수를 표본으로 많이 삼은거 같아서이 책의 강심장이란 주제에 관해 정말로 흡입력이 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신체적 능력의 완성치를 목표로 노력한 사람들의 남은 각자의 부족분들은 아마도 그들의 정신에서 찾으려 노력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에선 심리적인 것을 전체로 보고 접근했을 수도 있는 문제지만, 그냥 완전히 정신의 문제로만 강심장이 되는 길을 탐색해야 한다고 했다면이 책 한권 분량으론 사실 모자랐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나, 스포츠 전문 심리 상담이란 지은이의 이력과 이와 관계된 제한된 인력풀들에 대한 이야기들로 보통의 대중들에게 두루 쓰일 수 있는 자신의 이론을 소개해서 많은 그림들과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쉽게 잘 이해할 수 있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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