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 스피릿 - 알면 알수록 특별한 술
김일호 지음 / 리스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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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이 도서의 제목 <와인&스피릿>을 보자마자 와인에 빠진 사람들이 놓칠 수 없는 도서라는 것을 짐작해 봅니다. 와인의 종류별로 전 세계적으로 만들어 낼 때마다 그 맛과 향이 달라 모든 와인을 섭력해 보고 싶은 욕심이 나지만 많은 한계가 있어 안타까워하던 찰라 이렇게 지식으로 알고 꼭 마셔보고 싶은 와인을 점찍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니 이 도서 출간 소식에 너무나 반가웠답니다. 와인에는 치즈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는데 와인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줄 와인 백과사전이라고 생각하니 와인에관한 초보자들 또한 와인에 흥미를 가지고 다가 갈수있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와인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어떻게 와인을 소개하고 있나 궁금증을 가지면서 읽어내려갔습니다.

이 도서 <와인&스피릿>은 제목과 마찬가지로 크게 두 파트로 나누어서 와인과 스피릿에 관해 성명하고자 합니다. 먼저 첫번째 파트에서는 와인에대해 보다 심도있게 초보 와인너에서 탈출 할 수있도록 돕고있고, 두번째 파트에서는 와인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알코홀에 대해서 종류별로 나누어서 어떠한 술들인지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와인은 어떤 포도를 쓰느냐에 따라, 포도가 어떤 토양과 기후 조건에서 자랐는지, 포도의 수확연도에 따라 이렇게 세가지의 이유로 와인의 맛이 결정 된다고 합니다. 와인을 주로 생산하는 나라로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와인의 원조 포르투갈, 칠레, 아르헨티나, 미국,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이 나라들의 와인을 주조하는 방법과 등급들 그리고 어떻게 와인을 처리하고 다루는지에 대한 설명들을 아낌없이 깨끗하게 잘 정리해주고 있어서 정말로 이해하기 쉽고 빠르게 습득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와인의 종류를 알고 마신다면 더 맛있고 음미를 하면서 마실텐데 와인을 즐기면서 마시는 방법까지 제안해 주고있답니다. 와인 리스트가 나라별로 100가지나 소개를 해주고 있어서 꼭 와인에대해 궁금한 분들이라면 꼭 놓치지말고 읽어보셔야하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게다가 위스키, 브랜디, 진, 럼, 보드카, 데킬라, 향을 첨가한 증류주등 너무나 다양한 양주들을 소개까지해주니 술 애호가들에게 꼭 추천해 드리고 싶기도하고, 술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께 좀더 친숙하게 느껴질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있는 도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술을 그냥 술로만 생각하고 마시기보다 뭔가 제대로 알고마신다면 보다 품위있고 즐겁게 마실 수 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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