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천연화장품 만들기 - 트러블.잡티.잔주름 없는 명품 피부의 비결 리스컴 DIY 시리즈
카렌 길버트 지음, 신혜규 옮김, 이경희 감수 / 리스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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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도 가끔씩 생기고 피부가 워낙 약해서 함부로 화장품도 바르지를 못합니다. 화장품을 아무리 비싼거 써도 제 피부가 감당을 못해서 알러지가 나기도 하고 붉은 반점이 생길 때가 많아 화장품을 얼굴이나 피부에 바르지 못하는 고충이 있어 기본적으로 로션과 스킨만 사용하는 거의 맨 얼굴로 다니다 보니 잘 안꾸미는 사람으로 오해하고 지져분하게 보일 때가 많아서 정말로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랍니다. 그런데 <홈메이드 천연화장품 만들기>라는 도서의 제목을 본 순간 저에게 천국을 열어 줄꺼라는 생각이 확 들었답니다. 민감한 피부에 천연 화장품을 쓴다면 제 피부도 정말로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에 어떤 신비한 비법들이 들어 있을지 궁금해 하면서 읽어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이 도서 <홈메이드 천연화장품 만들기>의 차례를 살펴보면,

 

총 네개의 섹션으로 초보자가 익힌후 잘 따라 할 수 있게 각 필요한 화장품 별로 처음부터 하나하나 잘 설명해주고자 하는 노력이 깃들어 있는 도서라는 것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화장품 품목별로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기에 앞서서,

 

자신의 피부타입에 따른 화장품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의 기본부터 피부관리 요령까지 알려주고 있고, 천연화장품이 왜 중요한지 웰빙에 있어서 왜 필요한 부분인지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피부를 가꾸는데 있어서 화장품도 중요하지만, 식샹활 또한 중요하다고 일깨워 주고 있었지만, 정작 읽고 난 뒤에 얼마나 내가 피부관리를 기본부터 엉망으로 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나로써 많은 라면과 떡볶이를 먹어 왔는지 회상을 하면서 될 수 있는대로 잘못된 식단을 피해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본격적으로 화장품을만드는 법을 알려주기 전에 화장품을 만들기 위한 도구와 재료를 설명해주고 있고, 구하기 힘든 재료들을 어떻게 구입 할 수있는지 또한 편의를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만들고 나서 언제까지 사용할 수있느냐 하는 것인데 크림, 젤, 로션은 화장품 표면에 엷게 곰팡이가 생기거나 색이 변한다면 당장 버릴 것을 주의해 주고 있고, 립밤, 버터, 연고, 오일은 오일과 비타민 E를 첨가하는 제품이기에 사용기한이 6~1년 정도 된다고 알려줍니다.    

가장 관심있게 살펴 보았던 두가지가 있었는데

먼저, 여러가지 립밤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주는데  특히나 달콤한 향을 내는 초콜릿 오렌지 립밤에 관심이 가서 이렇게 스크랩을 해봅니다.

 

이 처럼 모든 화장품을 만드는 방법을 이렇게 재료, 도구, 만드는 방법을 차근차근 사진으로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잘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답니다. 추운 겨울인데 어서 빨리 만들어 보고 싶은 립밤이 아닌가 싶었답니다. 한번 따라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가장 많이 쓰이는 핸드워시액을 만드는 방법에 또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읽었답니다.  

 

 

 

마찬가지로 재료, 도구, 만드는 방법을 차근차근 사진으로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잘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답니다.

추운 겨울에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이렇게 살균에 효과있고,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는 레몬이 첨가된 천연 핸드워시액으로 사용한다면 얼마나 향긋하고, 믿음직 스러울지 상상만 해도 너무나 빨리 만들어 보고 싶어집니다. 이러한 액으로된 비누 뿐만이 아니라 딱딱한 비누까지 만드는 방법이 소개 되어 있어서 정말로 모든 화장품이 다 있지 안나 생각이 됩니다. 

이 도서 <홈메이드 천연화장품 만들기>는 저와 같이 피부에 예민하고 민감한 분들이나 천연화장품에 정말로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초보자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하나한 잘 알려주는 너무나 유익한 도서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고 저의 피부에 딱 맞는 필요한 비누와 샴푸, 젤 등을 만들어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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