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과 예순 사이 행복한 잡테크 - 2만 명의 퇴직 예정자에게서 찾아낸 인생 2막 직업설계 노하우
김명자 지음 / 민음인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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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0대 중반으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언제 일을 그만두게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 속에서 어떤 계획을 해야 옳은 것인지 생각해 오고 있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않게 재테크를 해야겠다고 생각은 해오고 있었는데 마침 <행복한 잡테크>라는 도서의 제목을 본 순간 저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도서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어떻게 재테크를 시작하고 어떻게 기반을 마련하고, 어디에 시작을 해야할 지 하나도 모르는 초보로써 읽어 내려 갔습니다.

우선 이 도서는 <행복한 잡테크>는 실용편과 정서편으로 나뉘어져서 은퇴 후의 삶을 그려보고 있습니다. 당연히 실용편 부분에서는 현실 적인 삶 속에서 어떻게 돈을 벌어 들일 것인가 하는 정말로 실생활에 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설명해 주고 있고, 정서편에서는 어떠한 마음 가짐으로 은퇴를 생각하고 받아 들여야하며 그 후에 어떻게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먼저 은퇴 후의 실용 편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느 부분이 커리어에 있어서 그 경력을 십분 활용 할 것을 강조하고 있고, 자신의 취미를 잘 활용하여 계획을 세울 것도 고려할 것을 강조합니다. 창업을 하기에 앞서 주의 해야할 것을 당부하면서 창업도 한가지의 방법으로 말하고있습니다.

p76있는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으로 자신의 흥미로 꾸준히 해왔던 것을 은퇴 후에 자신의 직업으로 바꾸어 보는 것을 한 사람의 이야기로 예시로 들어 준 부분이었습니다.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레스토랑을 차려 경영을 해보는 것이나 가구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구점을 차려본다거나 아이들을 가르친느 것에 여전히 흥미가 있다면 학원을 차려보는것, 종교에 매진해 있다면 교회를 개척해 나가는 것도 좋을 꺼란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추구해 왔는지를 고민을 해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었던 소중한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은퇴 후의 삶을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소박하게 살 것을 강조하는데 은퇴 후에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즐기고 휴식기를 갖는 시간으로 여겨지게 젊었을 때 많은 경험을 하고, 돈도 적절하게 모아 여유자금을 마련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들었답니다. 무엇 보다도 건강을 챙겨야 겠다는 생각에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이 구절이 마음에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저 처럼 어떻게 재테크를 시작하고 어떻게 기반을 마련하고, 어디에 시작을 해야할 지 하나도 모르는 초보인 분들께 이 도서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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