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다시 시작해 - 넘어져도 어디로 갈지 몰라도 잘하지 못해도
김형준 지음 / 두란노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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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들고 지칠때 언제나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지금까지 감사해하고 행복해하면서 살고 있는 것 같다고 느끼는 풍성한 가을입니다. 하지만 잘 될 때도 있지만, 너무 안좋은 상황 속에서 있을 때 하나님을 찾곤 하지만 넘어지고 쓰러지고 응답도 없으시고 할 땐 너무나 힘들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괜찮아, 다시 시작해>이라는 도서의 제목을 보니 정말로 제 삶을 하나님께서 지켜주시지만 그렇지 못하시는 이유가 다 있음을 느꼈답니다. 이 도서를 읽으면서 제가 힘든 순간과 지쳐있을 때 뿐만 아니라 행복하고 감사하고 즐거울때 조차 언제나 하나님께서 주관하고 계시고 따뜻한 품안으로 저를 싸고 계심을 다시 느끼고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꺼 같은 기대감으로 이 책을 읽어 내려갔습니다.

이 도서를 펴는 순간 "포기의 순간 다시 뛰게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문구에 내가 진정 힘들 때 하나님께 부르 짖으면서 눈물 날정도로 매달렸었나 과거를 뒤 돌아 보게 하였습니다. 우리의 삶은 주님께 달려 있음을 알고 믿고 따라야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사랑을 주시지만 우리가 못받는 바보 같은 처신을 하고 있지는 안나 반성을 해보았습니다.

변하지 않는 사실을 우리는 진리라고 합니다. 그러한 진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에 있는데 힘들 때마다 "하나님은 정말 살아 계실까?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이 순간 확인할 수만 있다면 이 따위 어려움쭘이야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핑계를 대면서 힘들어하고 그대로 주저앉고 맙니다. 바로 포기를 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입니다. 저 또한 그러한 경우들이 많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곤 했다는 사실에 많은 반성을 하고 뉘우치고 회게를 했습니다. 이러한 우리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던져주는 구문이 있었는데, p29에서 보면,

"인생에서 크고 작은 실패와 절망을 만나더라도 낙담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그 순간을 통해서 우리로 하여금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보게 하십니다."라는 메세지로부터 많은 용기와 담대함을 얻을 수 있었답니다. 완전히 쓰러져 우리의 인생이 밑바닥 까지 왔을 때 하나님께서는 더 가까이 와주신 다는 것을 믿고 하나님의 힘으로 다시 힘차게 일어설수 있다고 믿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p131에서는 "날마다 예수님을 만나면 그 속에서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인생 최고의 만남은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라고 믿고 고백을 할 것을 우리에게 일러 주고 있습니다.  많이 힘들 때를 대비하여 하나님께 금방 다가 갈수 있도록 사전에 미리 준비하기 위해서 우리는 매일 같이 깊게 묵상하여 하나님과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소통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사전에 미리 준비된 자라면 어떤 상황에서든지 받아들이고 주님께서 안내하시는 길을 믿고 따르지 않을 까 생각을 합니다. 정말로 저는 아직도 많이 부족함을 느꼈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믿음안에서 항상 같이 하고 계심을 알고 두려워 하지말고 잘 준비된 상태에서 기다려야 겠다고 다짐을 해보면서 계획을 짜봅니다.

신앙을 가지고 계신 분들 중 신앙생활을 하면서 과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 나를 향한 계획, 이자꾸만 궁금해지는 분들께 권하는 도서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할 때마다 이 도서 <괜찮아, 다시 시작해>를 꼭 읽고서 힘들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얻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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