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 - 불멸의 인생 멘토 공자, 내 안의 지혜를 깨우다
우간린 지음, 임대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0월

책 표지에 쓰여있는 대로 '불멸의 인생 멘토 공자'라는 타이틀이 제일 먼저 저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것 같습니다. 정말로 저의 곁에서 멘토처럼 해주시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말로만이라도 벌써부터 마음이 든든해지는 위안을 얻었답니다. 이 책을 읽기시작에 앞서 지혜로운 삶을 보낸 것으로 유명하신 대표적인 인물 공자님의 이야기가 궁금했습니다. 지금 개인적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시기인데 잘, 무사히 견뎌내보고 싶어져서 이렇게 제 인생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설계도 할겸 읽어 내려갔습니다.

각 장마다 공자의 가르침을 거침없이 소개를 해주면서 더 신뢰가 가게 만들어준 정말로 제 인생을 다시 돌아보았고, 공자는 어떤 사람이었나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p149에서 "세번 생각한 행동에는 후회가 없다"라는 공자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저의 경우에 있어서 행동하기에 앞서 생각을 잘 안하고 무심결에 무엇이든지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 결과가 정말로 않좋은 상황으로 흐를때 "내가 왜그랬지? 아, 조금만더 생각하고 할껄"이라는 후회를 할 때가 많았습니다. 이 장에서 공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의도대로 저자가 강조하는 행동하기에 앞서서 생각을 몇번이고 더 해보고 실행에 옮길 것을 주장하는데 공자님께서 하셨던 말씀이라 더 신빙성이 느껴지고 마음에 와닿았답니다. 경솔했던 저의 행동과 말들에 지난 과거를 되돌아보고 반성을 하는 깊은 시간을 갖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좋은 말씀들로 매번 제 지난 행동들에 대한 반성을 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고 계획을 하기도 했습니다.

누구나가 겪게되는 인생의 고통과 좌절을 맞으면서도 어떻게 하면 순탄하게? 순조롭게 일어날 수 있을 지에 대해서 이 도서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로 공부해본다면 많은 힘을 얻을 것입니다. 자신의 원하는 삶을 찾기만 한다면 그것조차로 많은 행복감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직 자신의 미래를 설계를 못하신 분들이나 많니 지쳐있으시고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이 책을 권해드립니다. 정말로 인생의 지침서와 같은 공자님의 귀한 말씀이 수북히 쌓여있고 마음 가짐을 바로 잡아줄 인생의 지침서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