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함정 - 나를 비참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는 법
라파엘 산탄드루 지음, 홍선영 옮김 / 생각의날개 / 201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세상 속에서 넘어지고 또 쓰러질 때마다 '왜, 나에게만 이런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라면서 이 세상과나 자신을 원망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 마다 저의 삶의 지표인 담대하고, 온유하며, 겸손한 자세를 취하고 싶은게 제 삶의 소망이 무너지는 것 같이 느껴져서 자꾸만 제 삶에 대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곤 했습니다. 이 책의 제목 <마음의 함정>를 보자마자 내가 지금까지 세상과 내 자신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진 않았는지 질문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을 흝어 보는데 자꾸만 나를 너무 하찮은 존재로써 바라보진 않았고 마음의 병을 키워간 것을 아닌지 제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이 도서 <마음의 함정>의 차례를 살펴보면,

 

총 세파트로 나뉘어서 우리 자신을 비참하게 만드는 것들이 무엇인지, 그러한 불편한 것 들로부터 벗어나느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그러한 방법을 통해서 다시 찾아 올수 있는 마음의 병들이 무엇이 있는지 보다 자세하게 설명해주고자하는 마음이 엿보입니다.

이렇게 마음의 병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우리는 그저 어느 종교에 메여서 시원하게 기도하고 아니면 확 트인곳에 나가서 소리를 친다거나 뜨뜻한 물 속에 들어가서 샤워를 하거나 목욕을 하는 그냥 그 당시에만 풀리는 단순한 해결방법 만이 나름대로 알고있을 뿐입니다. 이러한 방법들로 인해 잠시나마 나에게 무엇이 문제인지 잊고살 수 있겠지만 언젠가는 죽음까지 임하게 될큰 화를 입게 될 소지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러한 근본적인 적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어떻게 극복해내고 그 뿌리까지 덮어버릴 수 있는 마음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하나하나 따져볼 필요가 있었는데 이 도서 <마음의 함정>이 바로 가려운 곳을 직접적으로 긁어주는 역할을 했답니다.

다음은 p17에서보면,

 

 

정신적으로 건강하다면 두려움없이 진취적이고 밝은 미래 속에서 살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정신적인 문제에서 해소 되야함을 강조합니다.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안으로 현재는 인지치료를 사용하고있음을 알려줍니다. 우리는 정신적인 문제가 있을때 사회적 눈들과 편견으로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을 많이 힘들어 하는데 정작 우리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이러한 차갑고 냉담한 관심보다는 서로 힘을 내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따뜻한 관심을 주어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이러한 정신적인 문제는 보다 전문기관에서 해결해야 더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기에 더욱 그렇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p22에서는

이 책에서 가장 좋은 점을 설명해 줄 수있는 부분으로 각 장마다의 핵심요소들을 잘 파악하게끔 설명해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각 장마다 많은 실례와 경험들과 이론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이 모든 것들을 머릿 속에 정리하면서 기억하는게 쉽지 않은데 각 장이 끝날 때마다 핵심설명 부분들을 쏙쏙 뽑아서 설명해주니 반복학습 뿐만 아니라 복습까지 할 수 있어서 다시 생각도해보고 좋았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역시 심리학자답게 독자들의 편의를 생각해주는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안달고 사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한 상처를 근본적으로 치유하지 않고, 그때뿐인 해결 법으로 잠시 묵혀두었다가 폭발해버리고극상황 까지 가버리는 정말로 그 사람을 망치는 일까지가는 상황일 수 있는데 이 도서 <마음의 함정>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과 그에따른 해결방법을 제시해줌으로 정말로 이대로 노력만 한다면 정말로 좋아 질수 있겟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의 읽으면서 자꾸만 나를 너무 하찮은 존재로써 바라보진 않았고 마음의 병을 키워간 것을 아닌지 제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흥미롭게 봤던 해결법으로 너무 짜증나고 심기가 불편할 때 이러한 감정들로인해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정말로 힘든 상황 속에서 자신은 살고 싶은데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까짓 것이야 뭐 대수야~" 라고하면서 잊어버리고 다시 시작하거나 극복할 수 있을 꺼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정말로 쉬우면서도 독특한 방법이었답니다. 그 외에도 많은 부분에 있어서 해결법과 예방법이 있으니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계신분이나 쉽게 상처를 받으시는 분들은 이 <마음의 함정>은 정말로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해결방법과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들이 많이 적극적으로 잘 소개되어 너무나 유익한 책이라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읽으면서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고 반성도 해보고,  읽고나서 제 삶에 적용해보고 싶은 욕심과 회복의 소망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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