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이 전략이다 - 어떻게 리더들은 최저의 시간을 들여 최고의 성과를 얻는가?
로라 스택 지음, 이선경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하고싶지만 주저 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저의 소심한 성격이 한몫을 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만약 지금의 내가 한 그룹을 이끌어야한다면 정말로 나에게 필요한 자질들이 무엇인지 또 무엇을 먼저 생각해야하면서 주의를 해야하는지 이 책의 <실행이 전략이다> 제목을 보면서 지금 수동적인 나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일어나게될 일들을 먼저 생각하다보니 주저 할때가 많고 반신반의 할때가 많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시간도 절약하고 성공할 수 있는지 꼭 알아보고자 이 도서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이 책의 차례를 살펴보면,

 

LEAD(지도)라는 단어를 따서 지레, 환경, 방향일치, 추진력 이 네가지의 리더로써 생각해보아야 할 것들을 생각해보고 설명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리더가 갖추어야할 성품과 자질을 설명하면서 어떻게 구성원들을 뽑고 또 그 구성원들 하나하나 돌보고 관계를 맺어야하며 어떻게 하나의 그룹을 목표에 맞게 이끌지 낭비없이 효율적으로 일을 해나갈 수 있는지 밝히고 있습니다. 다 자신의 경험과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토대로 리더가 되어 실패했던 사례와 성공했던 일들을 비교 설명하기도 합니다.  

이 도서의 시작에 앞서 전략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떻게 하면 리더로써 구성원들을 잘 이끌 수 있는지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p11과 p23을 보면,

 

 

리더는 자신이 못하는 부분에 있어서 구성원들을 잘 이용하고 구성원들 각자가 잘 할 수 있는 일들을 잘 배분해 일을 지시해 나가야함을 전략인 것으로 설명합니다. 전략은  상호의존성, 유동성, 속도, 타당성을 기본 원친으로하여 짜야하는 것으로 리더가 요목조목 잘 따지고 세워서 계획했던 것은 구성원들에게 그 목표를 정확하게 전달해야함을 이 도서 전반에 걸쳐서 설명을 합니다.

리더라는 단어를 분해해서 리더의 역할과 그 그룹이 발전할 수 있는 항목들을 논리적으로 설명합니다. 이와같이 이 도서 전반적으로 일반적인 주장보다는 실례와 경험을 토대로 여러 도표를 활용하여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덕분에 쉽게쉽게 잘 이해 할 수 있었던 같습니다.

이 책을 읽는내내 지금은 리더가 아닌 구성원으로 내가 해야 할 일들을 잘 이해하고 수행하면 끝이었지만, 앞으로 내가 리더로써 한 그룹을 이끌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미리 예견해보고 계획을 세워 볼 수 있었던 좋은 계기였던 것같습니다. 또한 지금의 내가 구성원으로써 한 그룹안에서 어떻게 해야 리더를 돕는 것인지 잘 이해하기도 했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 리더로써 또한 우리 가정을 어떻게 이끌어야 튼튼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수 있겟는지 읽으면서 고민도 해보았답니다. 리더가 된다면 정말로 이 도서를 다시 한번더 읽고 마음을 다짐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또한 내가 리더가 되기위한 자질을 무엇을 어떻게 키워야하는지 알게 되어 너무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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