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바 수트라 - 수행경(修行經)
김은재 지음 / 지혜의나무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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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어떻게 형상이 되었는지 오로지 신만이 지금의 아름다운 이 모습들을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의학이 발달했고 인간이 무엇이든지 만들수 있게된 세상이지만 아직도 못고치는 병도 수두룩하고 손이 못닿는 곳도 많이 있는 만큼 아직도 비밀로 쌓여 있는 것이 한두곳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이 만물은 인간이 모르는 뭔가 있다고 생각하는 저로써 <쉬바 수트라>라라는 도서의 제목을 본 순간 만물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기독교이외의 믿는 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믿는지 궁굼하여 이렇게 들여다 보았답니다.

 

먼저 이 도서 <쉬바 수트라>의 차례를 살펴보면,

 

총 10개의 파트로 나는 어디서왔고, 어디로 흘러가고 있으며, 어떻게 어떤 힘으로 살아가야하는지 설명하려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이 도서에서 가장 눈에 뛰었고 인상깊게 생각을 오래 했던 구절들이 있었는데,

p30을보면,

 

 

우리에게있어서 다섯가지의 감각 인식의 힘이 있는데 잘 알고있는 오감이라는 것과 다섯가지의 행위의 힘들 즉, 다섯 기관을 통해 할 수 있는 기능을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꽤나 형이상학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쉽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들 조차 심오하게 설명하는 것이 너무 쉽게 우리의 생명을 하찮게 생각했던 것은 아닌지 깨닫게 해주었답니다.

이러한 오감과 가섯가지 기관들의 역할에 따른 우리의 생명력을 유지한다는 것이 하찮게만 느껴지지는 않았는지 반성을 해보면서 소중함을 고요하게 느껴봅니다.

그리고 p72에서는,

지식은 구속이라고해서 아는 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깊은 뜻을 전해주는 말이 였습니다. 지식은 우리에게 고정관념을 심어준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우리에게 전해주는 메세지가 아는것은 힘이 전부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처럼 알고 있는 것에 전혀 가까이 있는 것 같지 않게 잘 모르는 것 처럼 우리에게 생각을 되도록 깊게 하도록 우리를 만들어 주는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p143에서는 

 

공의 원리를 우리에게 짧고 강하게 던져주고 있습니다. 사심이라던가 집착을 내려놓으라는 강열라고 짧은 메세지로 우리를 깨닫게 합니다. 순수한 지식이란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깨달음의 필요성을 말하고 있었고, 진리란 그저 우주의 궁극적 원리를 깨닫는데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최고의 목표는 자아를 깨닫는 것이지 내 욕심을 채우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이 도서를 다 읽고나서 한마디로 이 도서는 마음을 정리하고 깊은 생각을 해 볼수 있을것 같은 책이네요.. 나 자신조차 잘 모르고 그저 정신없이 살아가는 현실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마음을 정리하고 깊은 생각을 해 볼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나 자신조차 잘 모르고 그저 정신없이 살아가는 현실에 많은 도움이 될 책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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