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로 사랑하자
유기성 지음 / 두란노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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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시절 청년 시카고 코스타 집회에 유기성 목사님의 강연과 집회 말씀을 듣고 목사님의 많은 서책과 영상을 접하고 있었습니다. 그 만큼 이분의 말씀에 하나님의 큼 힘을 느끼실수 있고 많은 위로를 받아 많은 감사를 느끼고 있습니다. 책의 제목 <우리, 서로 사랑하자>을 보자마자 유기성 목사님이 시겠구나 했는데 역시나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시길 언제나 간구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의 능력을 이 책을 통해 드러내셨을 꺼 같아 읽고 싶은 기대가 한순간에 들어 이 책을 집었습니다.

 

 

책 겉표지 또한 깔끔하게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께 하얀색으로 수를 놓아 깨끗하고 순결한 마음을 가져야 겠다는 느낌 또한 들게 합니다. 이 책의 차례를 보면,

총 세 파트로 예수님을 알게되어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도록 말씀을 해주시고 있고, 이 세상을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요한일서의 사랑에대한 주제를 주로 다루면서 예수님께서 일생에 우리에게 보여주셨던 사랑을 우리가 본받아서 그대로 살아갈 것을 주장하면서 그래야 예수님의 뒤를 따르는 제자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가 읽으면서 많이 느끼고 되새겨볼 수 있었던 여러 부분이 있었는데,

먼저 p19에서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어떠한 사람이냐고 질문을 하면서 우리가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면 그저 교회만 왔다갔다하는 썬데이 크리스천이 아닌 예수님과 정말로 깊이 교제를 하면서 관계를 맺고있는 사람임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 글귀를 읽으면서 여짓껏 예수를 믿는다고 말만하고 예수님과의 교제를 하지않고 긴밀한 관계를 맺지않고 말로만 경건하고 거룩하다고만 살아 왔음을 고백도하고 반성도 하게됐습니다. 매일같이 기도도하지않고, 예수님과 긴밀한 교재를 하고자 시도도하지 않았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많은 부끄럼 속에서 나를 빛으로 인도하게 해주신 말씀이라 정말로 깊은 반성과 함께 이 도서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p26에서는,      

 

예수님과의 긴밀한 교제의 방법으로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대로 살것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을 만나기위한 방법으로 쉽고 빠른 지름길의 방법은 누구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면서 기도하고 묵상하고 실천하는 것을 누구나 알고있지만 정작 예수님과 같은 삶을 살고자 하기엔 우리의 나약한 마음에 쓰러지고 좌절을 하게 됨을 제 입술로 고백고 해보지만 이렇게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살아가시는 분들을 보고 롤모델로 삼고 예수님과 친밀한 관계 속에 있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그리고 p35에서는,

 

<우리가 예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려면 반드시 자신을 드러내야 합니다.>라는 말씀과 같이 정말 하나님 앞에서 솔직해지고 담대해져야 함을 다시 한번 예수님 앞에 기도를 했습니다. 아직도 제 자신의 허물을 세상 사람들과 예수님 앞에 감추려고, 움츠려 들려하고,자꾸 피해갈려고하는 비겁하고 나약한 제 자신에대해 회개를 하는 좋은 시간을 갖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 앞에서 뱀의 유혹에 빠져 선악과를 먹게되는데 자신의 잘못임을 인정치 못하고 숨기려고하듯 나 또한 그렇게 비겁했음을 고백하면서 뉘우치고 용서를 간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p51에서는,

 

<살면서 회개할 시간이 있었습니까? 회개하지 않고 그냥 살면 잘못 한느 게 계속해서 쌓여 갑니다.> 라는 글귀를 읽자마자 지난 과거의 과오들이 계속 쌓이면서 내 스스로가 나태해지고 악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서 예수님과 가까이 가지못하는 삶을 살아 온것을 회개하고 뉘우치고 기도를 했지만 이것도 훨씬 모자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얼마나 나쁜 마음을 갖었고 악행을 저지르고 나중에 후회하는 습관을 고치지 못하고 말과 행동을 앞서하는 저의 잘못을 다시 회개하면서 그 동안 나도모르게 잘못을 했던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만이 내 삶이요 생명임을 다시 고백하면서 기도를 합니다. 정말로 내가 많은 잘못을 하면서 살았고, 앞으로 같은 반복되는 죄악을 저지르지 않고 살도록 기도해봅니다. 

그리고 p69에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나도 하나님 안에 있어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됩니다.> 라는 문구를 통해 하나님을 공경하고 사랑함으로 주위의 다른 사람들까지 영향력이 발휘됨으로 온 세상을 사랑을 가득하게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교회가 많은 비판을 받는 것 중에 말로만 사랑한다고 표현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표리부동한 것들인데 진정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행동으로 보여야 할 것임을 꼬집고 계십니다. 여짓껏 나 또한 말로만하던 것들을 어떤 일들이든지 마음으로 사랑한다면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과거의 일들 또한 나로인해 말로만 사랑했다는 단체를 와해시키고 모른체해왔던 나의 과거에 대해 많은 잘못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p200에서는,

<우리는 남과 비교하느라 평행 짐을 지고 삽니다.> 라는 말을 읽는 순간 정말 내가 너무 다른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면서 살았음을 고백해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많이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고 느꼈다면 다른 사람들과 평생비교하면서 어렵고 고달픈 삶을 살 이유가 하나도 없었을 텐데 왜 내가 이 사실을 못느끼고 살았는지 많은 기도를 통해 앞으로 오로지 하나님께만 의지하면서 살것을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p203과 p204를 통해서,

 

 

<하나님, 저에게 사랑을 주세요.>라고 기도를 해야지 돈을 주세요, 하는일 마다 다 잘 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를 하는것은 부질 없는 것들 임을 말하면서 사랑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선물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랑이고, 이 사랑 하나만으로도 모든 것을 잘 해결 할 수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짓껏 하나님께 했던 저의 기도 제목들이 다 부질없는 것들이었음에 고백을 해봅니다. 저의 성공과 부귀를 위해 맹목적인 기도를 했고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지 않는 것들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이 도서 <우리, 서로 사랑하자>를 읽을 때마다 회개만하게 되는 것 같아 여짓껏 정말로 잘못 살았음에 고백해면서 앞으로는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p291에서는,

<마음이 바뀌면 삶이 바뀝니다. 마음이 안바뀌니까 삶이 안 변하는 것입니다.>라는 글귀를 통해서 여짓껏 내가 마음가는대로 살아왔지 주일날 목사님 말씀을 통해 한귀로 흘리고 마음이 바뀌질 않고 매순간 악순환으로 반복했음에 고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바뀌어서 다시는 과거의 과오를 반복하는 일이 없도록 단단히 예수님만 바라보는 삶을 살아야 겠다고 기도했습니다. 

읽는 내내 내 자신이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살아야겠다고 알면서도 어떠한 삶 속에 있었는지 반성을 샐수도없이 반복을 하게되는 하나님만을 바라보면서 쓰신 책이었습니다. 다시 예수님만을 닮아가는 삶을 살 수 있게 만들어주었고 계획을 새로이 할 수 있게 마음을 다 잡아주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다시 뜨거운 마음으로 잡아주었던 정말로 소중한 책이었답니다. 이 <우리, 서로 사랑하자>라는 도서를 읽어보고 아직 유기성 목사님을 잘 모르고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아직 모르는 분들께 이 책을 꼭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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