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서클 - 젠트리피케이션을 해결하는 새 비즈니스 세계관
강호동 지음 / 북그로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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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여유로운 삶을 꿈꿉니다. 부자가 되기보다는 만족할 수 있는 삶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부자들 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들에 대한 책을 소개할 때마다 그들이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가에 대해 귀가 쏠깃 해지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가 궁급합니다. 늘 조급히 살아가는 사람들과 달리 성공과 행복을 이끄는 부자의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방법이 있다면 어느 누구라도 마다하지 않고 그 습관을 배우고 싶은 욕심이 날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 <레버리지 서클>은 그런 욕구가 묻어나게 하는 책인것 같습니다. 저자는 부자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자산을 불려 왔는가에 대한 전반적인 사실들을 바탕으로 그들이 부유하게 될 수 있었던 이유들을 잘 분석해줍니다. 부를 거머쥔 사람들이 일반인과는 다른 방식의 투자법을 가지고 있음을 잘 가르쳐줄 것으로 기대가 되어 저자가 알려주고자 하는 바대로 좋은 재테크습관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읽어보았습니다.



"기억하자. 부자들처럼 돈을 들여 비싼 선생님을 모실 수 없다면, 우리에게 남은 무기는 훨씬 가성비 좋은 선생님이 되어줄 책과 도서, 남들보다 몇 배는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와 성실함, 무엇보다도 실펀력이다."

이 책 <레버리지 서클>은 부자들의 습관들을 바탕으로 누구나 성공과 부를 거머쥘 수 있도록 가르치는 성공전략을 제안한 책이 었습니다. 부자들의 특성 중에 잘 새겨들어야 하는 것들 중에 한가지는 자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행복한 인생을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책은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됩니다. 할아버지와 나눈 대화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그들의 대화속에서 공개되는 핵심비법들을 따로 한눈에 보기쉽게 한 번 더 정리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꾸물대거나 게으름을 피우는 것을 못보는 성격인데 이 책 속의 실패하는 사람들은 역시나 미리 할 수 있는 일들도 직전까지 미룬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 외부상황에 휘둘리는 삶이되고 스스로 무능하게 느끼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가능성이 크다고하니 나도모르게 당장 시작하자는 멘토의 문장을 입밖으로 내뱉었습니다. 평소 금수저니 흙수저니 개인의 부의 성패가 부모에 달린 것 같은 표현들이 언짢았는데 이 책의 등장인물 역시 사회의 빈곤이 부모때문이라는 얘기를 합니다. 하지만 가난과 빈곤을 물려주기 때문이 아니라 가난해지는 습관을 물려주는 것이 문제임을 지적합니다. 즉 우리가 하나의 주체로서 스스로의 삶을 책임질 수 있도록 부자습관을 교육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는것 입니다. 어릴 때부터 좋은 생활습관을 갖는것은 중요하다고 합니다. 한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 자녀를 가진 부모들 뿐만 아니라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동생들에게도 추천하고싶은 책 <레버리지 서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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