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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육아만 열심히 할 뻔했다 - 멈추지 않고 끝없이 성장하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김지선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1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1120/pimg_7497131794089262.jpg)
"지금 나를 가장 빛나게 만들 사람은 자신뿐이다! 경력 17년 차 워킹맘이 전하는 자기 경영 노하우"라는 표제를 보자마자 든 생각이 엄마들의 육아와 일에 대한 어려움이 고스란히 나타나 이 도서 <하마터면 육아만 열심히 할 뻔했다>의 표지를 보자마자 호기심 어리게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이 도서 <하마터면 육아만 열심히 할 뻔했다>는 엄마의 시선으로 마치 그녀들의 삶이 전장 속에 있는 것 처럼 그들의 삶이 얼마나 처절하게 살아가고 있는가는 마치 느껴볼 수 있을꺼 같은 애절함 속에 이 도서를 읽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대한민국 여성들의 한 가정의 주부의 역할로써, 일터에서는 한 직장의 일꾼으로써, 친구들 사이에서는 한 우정을 담당하는 동료로써 이렇게 엄마들의 사회상을 재미있고 감동있게 멋지게 그려내고 있을 듯한 느낌이 드는 도서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1120/pimg_7497131794089263.jpg)
"소망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생각하면 그것이 현실이 되어 나타난다."
엄마라는 지위가 가정에서 사회에서 자신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 설정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보여 줍니다. 빠르게 서둘러서 나아가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일에 경력이 단절되고 가정에 더 매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마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고, 결국 그러다 보면 단절이 기본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음에 방향 설정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뼈져리게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이 도서 <하마터면 육아만 열심히 할 뻔했다>는 엄마로써 사회, 가정, 직장 등에서 그들의 역할을 해오면서 만들어내는 갖가지 에피소들들에 대해 재미있고, 감동있게 잘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을 각 장을 읽어가면서 감동을 느끼게 만듭니다. 일상 생활들의 경험담을 통해 그녀들이 느꼈던 마음들을 함께 공유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엄마로써 가정에서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고 헌신을 하면서 살아가는 주부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신의 위치를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위로와 감사를 함께 선물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바쁨 속에서도 이렇게 자신의 위치를 알게되는 순간 얼마나 자신이 희생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서로가 위로가 되어 줄 수 있는 도서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성으로써 대한민국에서 살아간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하여 위로가 되어주는 도서 <하마터면 육아만 열심히 할 뻔했다>를 읽는 내내 느꼈답니다. 그 만큼 대한민국 여성으로써 자신의 위치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철의 여인이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그 많은 역할들을 다 소화해 내니 얼마나 대단하고 한편으로는 위로를 해주고 싶기도 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답니다. 이순신 장군이 거느리던 전장처럼 여성들의 삶이 애닳고 힘든지를 이 도서 하마터면 육아만 열심히 할 뻔했다>를 통해서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