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 한국의 땅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 대한민국 도슨트 11
권오단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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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이 도서의 제목 <대한민국 도슨트11. 안동>을 보자마자 전통주로 유명한 안동에 대해 맛볼 수 있는 도서라는 것을 짐작해 봅니다. 안동은 유교와 함께 향토 깊은 전통주로 그 맛과 향이 달라 모든 전통주를 섭력해 보고 싶은 욕심이 나지만 많은 한계가 있어 안타까워하던 찰라 이렇게 안동이라는 풍토에 대한 지식으로 알수 있는 기회가 있다니 이 도서 출간 소식에 너무나 반가웠답니다. 또한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해외 여행도 많이하고 국내 여행도하면서 나름 이국적인 맛에하는 해외 여행이 보다 산뜻하긴 하지만 국내 여행은 그만큼 가깝고 시간이나 경비 면에서 훨씬 덜할 수 있으면서 최대한의 효과로 생각지 못한 맛을 느끼는 맛에 국내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국내 여행을 하면 언어적인 어려움 없이 모든 것을 다 만끽하면서 철저히 계획을 하면서 여행을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지만, 국내 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한번에 많은 정보들을 찾기 쉽게 잘 정리된 도서를 찾기 힘들었습니다. 이 도서의 제목 <대한민국 도슨트11. 안동>을 보자마자 여행을 좋아하는 나로써 안동이라는 지역은 어떤 곳인지 신비한 호기심이 드는 지역의 정보들을 빠짐없이 잘 담겨져 있을지 궁금해하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대신 일제는 양조장에 주조허가를 주어 주세를 챙겼다."

역시 안동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전통주라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됩니다. 이 안동소주는 어떤 곡주를 어떻게 숙성을 했느냐에 따라, 곡식이 어떤 토양과 기후 조건에서 자랐는지, 곡식의 수확연도에 따라 이렇게 세가지의 이유로 곡주의 맛이 결정 된다고 합니다. 안동소주는 들어보지 못했던 많은 종류의 곡주들을 주조하는 방법과 등급들 그리고 어떻게 전통주를 처리하고 다루는지에 대한 설명들을 아낌없이 깨끗하게 잘 정리해주고 있어서 정말로 이해하기 쉽고 빠르게 습득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안동소주에 대한 역사 까지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러한 사실들을 잘 알고 마신다면 더 맛있고 음미를 하면서 마실텐데 안동 전통주들을 즐기면서 마시는 방법까지 제안해 주고있답니다. 안동의 전통주들에대해 궁금한 분들이라면 꼭 놓치지말고 읽어보셔야하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안동 전통술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께 좀더 친숙하게 느껴질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있는 도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안동에 대해서 각 테마 별로 안동의 여행지를 빠짐없이 다닐만한 곳들에 대한 정보들을 한가득 소개해주고 있어서 담아주고 있어서 이 책 <대한민국 도슨트11. 안동> 한권이면 자신이 가고 싶어하는 안동 지역의 여행루트와 스케줄까지 빠짐없이 잘 계획할 수 있겠다고 이 책을 읽는 내내 느꼈답니다. 이 책한권이면 안동 어디를 다니든 빠짐없이 곳곳을 누빌꺼라 생각하니 이번 피서에 딱 나에게 필요한 도서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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