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연주 - 연주 불안을 겪는 음악가에게 전하는 마음의 지혜
케니 워너 지음, 이혜주 옮김 / 현익출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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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서 이를 이용해서 의도한 상황과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일들이 보곤 합니다. 저도 이러한 상대방의 소리와 상대방이 즐겨듣는 음악으로부타 마음을 읽는 방법에 관심이 무척 많습니다. 실제 현실에서도 이런 것들이 가능하도록 상대방의 말이나 노래와 같은 소리들을 통해서 캐치가 가능하다고 하니 놀랍기도 합니다. 이 책 <완전한 연주>의 저자는 음악들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서 과학적 탐구로 소리로부터 마음을 움직일 지에 대한 활용 노하우가 정리되어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런 이론적인 설명들을 보면 실생활에서 적용해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물론 현실에선 그렇게 의도적인 생각을 하는 성격이 못되지만. 신기한마음에 관심이 갑니다. 또한 상대방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면 세상이 좀 더 살기좋은 곳일 것이라고 느껴집니다. 서로 대화를 하면서 열심히 속마음을 얘기하지만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받아내는 것도 어렵습니다. 은연중에 드러나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낼 수 있다면 꽤 괜찮은 소통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꿈같은 일입니다.




"그동안 인정받기 위해 내 재능에 너무나 크게 의존했기 때문에, 내 자신이 음악을 위한 신의 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언제나 진정으로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복을 받는 인생! 그에게 완벽한 음악을 만들어가도록 그토록 갈망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음악적 소질로 많은 고통과 시름과 함께했던 그이기에 그에게 음악이라는 것은 그의 인생에서 정말로 소중한 선물 이라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와 우리를 비교를 했을 때 모든 것을 갖춘 그이지만 그보다 불행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그의 지난 삶을 돌이켜 볼 때, 정말로 반대로행복한 삶 속에서 얽메임 없이 살아가는 우리라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그 만큼 자신이 얼마나 잘났는지 배부르게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겠다고 느끼면서 내 자신이 얼마나 행복함 속에서 삶을 다가가고 있는지 많은 반성을 해보고 고백해봅니다.

이렇게 인간은 태어나면서 많은 감정들 속에서 헤어나오기 위해 많은 방법들을 택하면서 극복을 하기도하고 또 이겨내지 못하면서 병들고 또다른 범지를 저질르기도 하면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마치 미친사람처럼 되기도 하는 것을 뉴스나 주변을 통해 겪어오고 있습니다. 이 도서 <완전한 연주>는 음악을 통해 전반적으로 인간의 감정이 불러일으켜지는 원인부터 분석을 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이겨내고 조절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감정을 잘 조절한다면 분명히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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