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후드 - 세상 모든 날것들의 성장기
바버라 내터슨-호러위츠.캐스린 바워스 지음, 김은지 옮김 / 쌤앤파커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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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에 관심을 가진지는 오래되었지만, 아직 인문학이 제대로 무엇인지 정립되지 않은 혼돈의 시기를 제 머리가 겪고 있습니다. 재구성을 할 시점 이라고 생각이 되던 차에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만들어낸 실질적인 인문에 관한 모음들을 초보자들 또한 잘 이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있게 꾸며놓은 인문학 사용설명서 처럼 보여 머리를 비우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공부해보도록 할 수 있어서 기대가 컸습니다. 인문학이 인기를 얻고는 있지만 어렵고 힘겹게 느껴져왔던 탓에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대로 공부를 해보고 싶어도 방법도 모르고 책을 선정하는 방법도 잘 모릅니다. 이 책 <와일드후드: 세상 모든 날것들의 성장>을 보자마자 한권씩 실질적인 우리 주위의 사실에 관한 예들을 들어가면서 내용을 만들고 있어 읽어보기 쉬울 듯 보였습니다. 처음부터 인문학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기본서가 될 것 같은 기대감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새끼는 부모와 또래로부터 배울 수 있는 모든 것을 흡수한다. 무엇보다도 환경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런 다름 적당한 시기가 되면 바닷속으로 몸을 던져야 한다."

정말로 인류 역사를 지배해온 학문은 과학 분야를 뺀다면 인문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책의 한 구절에서 팽귄에 대한 습성을 그리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귀감을 공감하고 있듯이 우리 주변을 사람들의 생각들을 총 정리하고 있고, 사람들의 공통정들을 한데 묶어 그룹화 시켜놓은 것이 인문학이라면, 그 시대를 잘 반영하고 있는 학문은 인문학이라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소크라테스부터 해서 루소,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 유명한 아담스미스 등의 많은 저명한 사람들 뿐 만이 아니라 또한 그 시대를 지배해온 사상들과 문화들에 대한 자세한 역사적인 사실들을 설명하면서 인문학이란 것이 우리 생활 속에 빠질 수 없는 당여하게 여기는 것들을 학문적으로 잘 정리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속에서 인식 못하는 당연한 것들을 인문학에서는 또 새로인 정의하고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답니다.

이 책 <와일드후드: 세상 모든 날것들의 성장>를 통해 인생의 나침반이자 지혜의 원석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문학의 힘에 대해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읽는 내내 정말 역사의 명장면들과 인문학적 소양을 제대로 소개해주는 자료들과 이야기에 저절로 빠져들게 됩니다. 즐겁게 이 책을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어서 근대문명의 위대함과 그 속의 지혜를 잘 쉽게 알수있었습니다. 보다 쉽게 접근하여 그 분야에 있어서 정말로 문외한인 사람이 읽을 수 있게 쉽게 접근하고 알려주곤 했는데 이 도서 <와일드후드: 세상 모든 날것들의 성장> 또한 정말로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 인문학을 우리 생활 속에서 정말로 가깝게 사용하고 있고, 어렵게 다가가는 학문만은 아리라는 사실로 접근시켜주고 있습니다. 인문학이란 알고보니 세상을 좀 더 풍요롭고 폭넓게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지식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또한 인문학에 대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을 정도로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인문학 책이라고 할 수 있을 이 책을 통해 인문학에 보다 가까이 접근해 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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