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의 악보
윤동하 지음 / 윤문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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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을 노래로 표현하면 보다 진실하고 솔직하게 마음와 닿는 것은 음악의 놀라운 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철학자의 악보>라는 이 도서의 제목을 보자마자 정말로 음악이 우리에게 삶 속에서의 느끼고 있는 마음과 사랑, 그리고 생각들을 더 잘 알 수있게 해주지 않을까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크리스찬으로써 주일마다 찬송과 환희의 목소리를 낼때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감동은 어떤 무엇보다 더 마음에 와닿는 것은 음악적인 효과가 가장 크다고 느껴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도서 <철학자의 악보>를 통해 도전과 위로를 주실 꺼란 기대감으로 읽었습니다.




"가장 복잡하지만 가장 가까이에 있는 문제, 가장 사소하지만 가장 심오한 문제"

부모는 자식의 죄까지 껴안아야 할 정도로 가혹한 형벌을 받는 죄인이라는 것에 얼마나 자식의 교육을 애초에 잘 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가정교육의 중요함을 잘 배우게 됩니다. 그만큼 어려서 부모로부터 잘 가르침을 받은 자식들은 사회에 나가서도 물란을 일으키는 일들이 작아질 것이기에 부모로부터의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새삼 잘 느끼게 됩니다. 겉으로 들어내지는 않았지만, 나의 경제적인 상황, 학업, 직장, 가족 내 주변의 모든 상황에 대해 고충을 느낀적이 있습니다. 부끄러워졌습니다. 오히려 내가 나 자신을 위해 , 남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생각해보니 내가 어떤 과거를 살았던 가를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내 삶을 바라보는 자신의 관심이 우리의 삶을 바꾸고 앞으로의 삶을 만들어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내 인생을 살아가려면, 환경에 얽매여서 그자리에 안주하거나 투정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내 마음이 행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용기를 내는 것이.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마음 속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나와는 조금 다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부분은, 여행도 분명히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는 것인데 젊어서 여행말고 다양한 경험을 하기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시간속에서 충분히 내 자신을 사랑하고 돌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 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내가 뭔가 한대 맞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꿈을 꾸고 조금도 전진해 나가지 못하고 힘들고 지친다면서 주저 앉아버린 제 자신을 돌아보니 많이 힘들고 불편한 저자인데도 불구하고 긍정적으로 다가가는 그의 삶을 돌아볼 때 당장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반성을 해보면서 하나님께 제 잘못을 고백하면서 기도를 했습니다. 이렇듯 일반 사람들에게도 많은 공감과 반성을 하게 만드는데 장애을 갖으시고 힘들어 하시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께서 버리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용기와 희망을 주고 계심을 알고 긍정적인 희망의 메세지를 받고 꿋꿋히 살으 실 수있으시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나고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들이 있습니다. 어릴 때 정말 고민하고 걱정하던 일들을 지금 생각해보면 우습기도 합니다. 결국 지나고나면 우스워질 고민에 우리는 행복을 낭비합니다. 진정한 나를 포기합니다. 내 청춘을 온통 학점과 취업준비와 아무것도 아닌일에 받치며 살아온 것은 아닌지 . 이 도서 <철학자의 악보>는 이렇게 내 자신들 스스로가 지금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음악적 철학을 통해 생각이 깊어지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우리 사회의 매말라있는 감성을 깨워 진정한 나를 찾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갈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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