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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우주로 가는 길을 열다
오승협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3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315/pimg_7497131793783698.jpg)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우주 비행을 위한 초석이 되었던 누리호에 대한 개발 과정과 노력을 글로 작성했습니다.우리나라의 중요한 과학 기술의 전환점이 된 핵심 사건인 이 사건의 의미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문명, 문화가 발전되어 온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우리나라 과학 역사의 맥락을 짚어 주는 도서로서 단순한 사건의 나열이 아닌 우리 국민 모두가 배워야 할 가치와 의미를 심도 있게 이야기한 진정한 의미의 살아 있는 우리나라 과학 기술 이야기 <누리호, 우주로 가는 길을 열다>입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315/pimg_7497131793783699.jpg)
"이후 1995년 9월 6일, 우리는 첫 지상연소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누리호와 그에 따른 다양한 우리나라 우주 개발은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하는 우주 개발 입니다. 물론 다른 소수의 나라가 앞서서 이룩한 과학 기술이지만 2023년에 누리호가 성공적인 발사와 함께 안정적인 안착을 하기까지 단계별 프로젝트를 완료할 때까지 수많은 노력의 산물이라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저도 사실 우주선을 발사하면서 부터의 우주 개발에 대해선 잘 몰랐는데 상상만 해도 어마어마한 일의 시작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미지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가 가슴이 떨릴 지경입니다. 이젠 많이 발전해 우주에서 정착하는 일도 현실이 되지 싶지만 감히 과거 우주에 갈 수 있을 것이란 것을 상상이나 했겠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갈릴레이는 '관성의 법칙'을 알아냈고, 뉴턴이 '만유일력의 법칙'을 증명하면서 충분한 힘을 가해 하늘로 던지면 지구의 중력을 이기고 달처럼 지구 주위를 돌 것이라 생각했고 이런 원리를 이용해 인공위성을 제작된 것입니다. 이 힘을 수직으로 이용하면 로켓이 된답니다.누리호는 우리나라가 직접 발사한 성공적인 인공위성으로 기록이 되었습니다. 이 과정으로부터 우리나라 2020년대 이후부터는 과학기술에 크게 영향을 받게 될 것임에 이 도서 <누리호, 우주로 가는 길을 열다>를 통해서 우주 개발에 과학적 이야기에 대한 스토리들로 가득해서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흥미를 끌며 여러 사건으로 구성으로 재밌게 읽힙니다. 우리나라 우주과학 기술의 역사를 중점으로 과학적 지식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