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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3.0 사용설명서 - 당신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경제
백훈종 지음 / 여의도책방 / 202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It 업종에 있다보니 하루 12시간 이상을 PC 앞에서 모니터만 바라보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모르고 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변해버린 요즘 시대에 주변의 지인들을 보면 요 몇 년 사이에 경제가 비대면으로 갑격히 경제와 일상이 많이 빠뀌고 있는 것을 볼때 마다 혁신이 너무나도 빠르게 더 이뤄지고 있다고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코로나로 인해 변해가는 경제와 IT 쪽에 더욱더 뉴스를 자주 접하면서 어떻게 변화를 하는지 예측을 통해 미래 어떻게 살게 될지를 꿈꾸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이 도서의 제목 <웹 3.0 사용설명서>는 저에게 코로나 시대가 끝나가는 끝물인 요즘에 미래에 메타트렌드를 통해서 어떻게 변화를 하게 될지에 대한 빠른 대응을 통해서 한가닥 남은 희망을 심어주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읽어보고 싶은 마음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블록체인의 탈중앙화가 과거 PC가 저렴했던 한 가지 특징과 비슷한 이유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아주 중요한 기능이기 때문이다."
향후 미래를 위해 많은 기업들은 이미 블록체인이 지배될 것을 대비하여 온라인 상에서 거래가 되는 플랫폼들을 대체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보완을 잘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만큼 블록체인이 세상에 얼마나 큰 파급력을 던져줄 것인가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 책 <웹 3.0 사용설명서>의 저자는 블록체인의 실용화가 향후 어떻게 미래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을 해주고 있었는데, 이는 블록체인의 탄생부터 새로운 경제진입으로서의 역할과 가치를 소개하고있었습니다. 가상화폐의 발달과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을 더해주기도 합니다. 이미 많은 비트코인 거래소가 생겼고 atm기가 생길만큼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고합니다. 비트코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블록체인이 모든 상거래와 저작권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 쓰일 수 있으며 세계금융산업을 다시금 써내려갈 혁명이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 가치의 변동성이 너무 크고, 일명 채굴은 끝났다고 말하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지금으로선 나와같은 일반인들이 상상하지도 못할 금융세계의 환타지일 것이라 생각하지만 저자는 머나먼 이야기가 아니라고 또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곡식과 물품으로 거래하던 시기를 지나 종이화폐시대가 열렸듯, 우리가 또 다른 금융기대의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한 번쯤 생각하게 만드는 책 <웹 3.0 사용설명서>였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