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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스웰 리더십 불변의 법칙 - 25주년 특별개정판
존 맥스웰 지음, 박영준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2월
평점 :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s/t/star4s/temp/IMG_20230218_110904.jpg)
리더는 능력만 있다고 혹은 경험만 풍부하다고 될 수는 없다고 생각이 드는 때가 많았습니다. 자신만의 매력도 있어야하고, 아우라도 있어야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사람들 사이를 조율하고 이끄는 걸 즐기고 좋아하기 때문에 '진짜 리더'가 되고 싶어 어떻게 해야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해본 적이 많았습니다 . 진지함, 의사소통, 용모관리등 중요한 리더의 자질들이 많은데 이 도서 <존 맥스웰 리더십 불변의 법칙>에서는 어떻게 '리더의 존재감'에 대해 말하고 있는지 궁금해졌답니다. 그 한 조직에서 어떻게 운영되어 어떻게 발전하는 가는 바로 리더의 역량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리더가 능력이 있고 유능하면 조직도 그만큼 잘 되는 것이고, 그 반대의 경우라면 조직은 어렵게 될 것입니다. 조직은 리더만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리더의 활동과 덕목을 배우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s/t/star4s/temp/IMG_20230218_110914.jpg)
"가장 먼저 할 일은 상처를 입혔거나 배신한 사람에게 사과하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그 일을 돌이키거나 배상할 여지가 있다면ㄴ 그렇게 하라."
리더라고 한다면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버리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판단을 해야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의 의견을 무턱대고 반대하고 버릴려는 의도를 가지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신과 항상 맞지 않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 사람 말이 맞을 수도 있는 것인데 진정한 리더라면 언제나 객관적으로 판병하고자 노력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또한 배우게 되었습니다.
한 리더가 된다는 것은 정말로 그 그룹 내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만족 시켜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 구성원 하나하나에 대해 신경을 쓰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있도록 마음을 써야겠습니다. 특히나 더 신경을 써야하는 것이 함께 성공하여 얻은 이익들에 있어서 공정히 잘 배분시켜야 평소에 자신에게 적대시 했던 상대방에게 감동을 줄 수도 있고, 자신의 생각에 끌려오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자신 혼자만이 이룬 것이 아니기에 상대방이 있었기에 자신 또한 성공을 했다는 것을 어필할 필요성이 있음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공동체 사회가 아닌가 생각이 들게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물질적이거나 명예 욕 쪽으로 방향을 설정하기 쉽지만, 드러커는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해 보기를 권하면서 그래야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피드백을 할 수 있기에 이 방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지에 대해 고찰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란 쉽지 않은데 이렇게 과거의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게획을 해본다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리더로써 어떠하 자질을 가져야 하는가 부터 생각하기에 앞서 리더로써 어떤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자신이 느끼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 도서 <존 맥스웰 리더십 불변의 법칙>을 읽는 내내 같은 조건에서 시작했음에도 팀의 화합과 실적의 차이는 그 팀을 이끄는 리더의 역량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리더의 언행은 그 팀을 콘크리트보다 더 단단한 원팀 원스피릿을 만들기도 하고 끈끈했던 조직력을 하루 아침에 모래알 보다도 못한 지리멸렬의 팀으로 만들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팀의 리더가 이끄는 리더십이 관건인데, 내면도 중요하지만 외부에 비춰지는 카리스마가 어떻게 작용하느냐도 중요한 리더의 요소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작은 조직의 리더지만 이런 면에서 늘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 <존 맥스웰 리더십 불변의 법칙>을 통해서 품격과 융화를 이끄는 리더십에 대해 배우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