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는 전략이다 RED

장사는 전략이다 RED
김유진 지음 / 도서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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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서부터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주변에서 토론을 하면서 논쟁을 벌이기도 하고 설득을 하거나 서로 이해를 통해 협상이라는 것을 이끌어 내서 평화롭게 끝을 맺을 수 있는 길에 대한 많은 경험을 해왔습니다. 협상이란 것이 영업에서 중요한 스킬로서 서로의 이해관계가 성립해야만이 만들어 질 수 있다는 것을 매번 의견이 충돌이 일어날 때마다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영업을 하는 사람들이나 장사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협상을 정말로 잘하면서 많은 돈을 벌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어떻게 그들이 그렇게 쉽지 않은 협상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고 이끌어 가게 되는 것인지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 도서 <장사는 전략이다>를 보자마자 장사란 무엇이고, 어떻게 장사를 해야 돈을 잘 벌 수 있는지 그 방법들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을꺼란 기대감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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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과 공감하려면 내가 관리하기 편한 식기가 아니라 고객을 만족하고 납득할 만한 식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요즘 거리를 걷다보면 먹거리 장사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장사를 하는데 경쟁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쉽게 생각했다가는 큰코를 다치고 망하기 쉽상이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독종이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말에 쉽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 생각하면 돈 주머니 사정이 좋지 못하다 보니 자연스레 특별한 날 아니면 집에서 끼니를 해결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요새는 넉넉히 해지다보니 외식 뿐만 아니라 식후 디저트도 많이 사먹게 되는 것 같ㅅㅂ니다. 커피 한잔이 5천원이나 되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회사를 그만두고 내가 하고 싶은 장사를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난생 처음으로 장사라는 것을 해본 적이 없어서 이 책의 저자가 겪은 산전수전의 장사법을 배우고 싶어 이렇게 빠져 든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저자는 장사를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원칙들을 제시합니다. 우선 매출 올리는 장사는 따로 있으며, 철저하게 장사꾼이 돼야 성공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다시 가고 싶은 징소로 만드는 서비스와 가게 번창과 확대를 위한 운영 노하우 등을 포함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본받아도 좋을 실제 장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답니다. 장사란 얼마나 많은 실패를 맛보고 그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서 운영을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그만의 비법을 느낌이 잘 살아서 독자의 마음에 잘 와닿게 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들중에 귀담아 들어야 할것있었습니다. 그것은 다른 일들도 마찬가지지만 철처한 준비를 당부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창업에 뛰어들었다가는 실패할 확률이 크다는 점이에요. 장사는 하기 쉬워보여서 만만하게 생각했다가는 큰 코 다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창업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이 책으로 공부해보는 것은 어떨까싶어요. 자신만의 창업을 앞둔 사람들이라면 어쩌면 이 책을 통해서 자신에 맞는 계획과 매장 입지, 매장 설계 등 실제로 창업을 진행하면서 점검할 요소들을 보기 쉽게 구성해놓아 체계적인 창업준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 같은 책으로 <장사는 전략이다>를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