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 2

행성 2 ㅣ 고양이 시리즈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5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은 이렇게 두 권으로 나오는 장편이더라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는 흥미 진진한 스토리로 상상력을 뛰어넘는 소재들로 가득한 지라 1권에 이어서 2권 또한 진부하지 않은 스토리로 가득할 것 같았습니다. 역시나 첫번째 권에 이어서 흥미와 상상력은 무한히 담고 있었답니다. 두 번째 권 또한 첫번째 표지와 다른 색상으로 동일한 주제로 지구와는 다른 행성에서의 민족을 찾아 나서면서 부터 뭔가 미스테리한 스토리가 이어지면서 다른 반전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드는 소름끼치는 상상력을 또다시 안겨줄 것같은 기대감이 두 번째 권 또한 벌써 제 마음 속에서 두근거리고 있네요. 열렬한 팬으로써 행성 두번째 권 또한 연속해서 써내려가면서 내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진정한 팬이라는 내용을 가득 담고싶었습니다. <행성 2> 두 번째권과 함께 신비한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지루하고 답답한 마음에 또다시 지나온 시간들을 되짚어 본다. 수많은 전투, 승리의 환호성, 뼈아팠던 패배, 험난했던 여정, 티무르와의 독대"

험난한 위기 속에서 바스테트는 마치 사람인냥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고민을 하면서 해결해 나갑니다. 이렇게 황폐해진 지구를 바라볼 때 자연스럽게 인간이란 동물은 존엄성을 중요시 하지만 알고 보면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존재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다른 수많은 종의 동식물을 멸종시키고 그것도 부족해서 서로 물어 뜯으며 싸우는 사람들. 과연 우리가 존엄성이란 말을 입에 담을 자격이 있는가. 장르를 불문하고 좋은 책이란 알고 있는 것은 잊지 않게 하고 모르는 것은 깨닫게 해주고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럴때 마다 항상 이 베르나르 베르베르 님은 아낌없이 이러한 재미와 더불어 모르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 마음이 저절로 따뜻해지게 만드는 마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또한 마찬가지로 고양이 바스테트를 통해서 많은 것을 전달해 주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제 2권 <행성2> 에서는 많은 위기를 맞닿으멶서 고양이 바스테즈는 놀라운 힘을 발휘하면서 헤쳐나갑니다. 가장 대두되고 있는 환경과 지구에 대한 초점을 이 도서 <행성2>에서 <행성1>에서의 이야기들을 잘 엮으면서 재미있고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어 긴장감있게 상상력의 나래를 역시나 펼치면서 나의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하고 남았습니다. 이 <행성> 시리즈는 빠른 속도감과 상상력은 누구라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만들 것임이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