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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암살의 역사 ㅣ 건들건들 컬렉션
존 위딩턴 지음, 장기현 옮김 / 레드리버 / 2022년 4월
평점 :

세계사를 공부하기에는 방대하고 역사적인 사실들을 연대별로 기억하기란 정말로 쉽지 않았던 학창시절을 떠올려볼때, 이 책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암살의 역사>는 흥미로운 암살이라는 주제를 통해서 세계 역사가 어떻게 뒤바뀌고 어떻게 정립이 되었는지를 정말로 쉽게 이해하기 쉽고, 기억하기 쉽게 잘 정리해주고 있는 것 같아 한눈에 세계사의 흐름의 맥을 잘 잡아주어 이해하기 쉽게 해주고 있는 것 같은 기대감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군데군데 있는 삽화들은 그 당시의 상황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연도에 헤매던 과거에 얽매이지 않게 세계사에 흥미를 가지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통해 꼭 세계사란 무엇인지에 대해 잘 알고 싶은 마음에 읽기 시작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공모자들은 이 모든 주장을 부인했다. 물론 모레노가 속한 가톨릭계도 마찬가지였다. 한 공모자는 돈이 없어 자동 권총을 사기 위해 아버지 이름으로 대출까지 받아야 했다. 암살에 가담한 공보자 세 명 중 한 명은 사형당하고 다른 한 명은 페루로 도망쳤으며 나머지는 수집 년간 은둔생활을 하며 어떠한 법적 심판도 받지 않았다."
신의 삶을 희생할 수 있을 정도로 큰 결심으로 행해지는 한 인물에 대한 암살기도와 함께 실행하는 것은 모험이 아닌 댓가를 지불하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한 역사의 획을 긋는 인물을 암살한다는 것은 그 만큼 자신에 대한 희생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래세대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는 씨앗이 자신의 삶보다 더 소중하기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세계 역사에 대해 모르고 살았던 나에게 읽는 내내 흥미와 호기심을 안겨준 시간으로 들여다 보고 있는 동안 다양한 삽화들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스토리들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로 풍부하여 몰랐던 자세한 세계사를 빠른 시간 내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세계사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알게 되는것도 아니고 해서 천천히 시간 날 때 마다 읽어야지 했는데 하루 아침에 몰두 하여 읽게 됐습니다. 암살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써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껴지고, 현재와 동떨어져 있는 세계사를 효과적으로 재미있게 잘 정리되어 있어 읽기 쉬웠습니다. 어렵고 방대한 역사정보를 그림들로 가득해서 친근하게 구성을 하여 어린 아이들은 물론 나와 같은 성인들까지도 보기에도 손색이 없는 모든 연령 대를 포괄하는 세계사의 한 종류인 듯 합니다. 한번 보고 마는 그런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읽으면서도 어렵게 생각했던 세계사에 쉽게 접근하고자 노력한 이 책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암살의 역사>를 읽는다면 암살과 관련된 세계사를 읽는 통찰력이 생길 것이라고 확신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