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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격차를 줄이는 수업 레시피 -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차이를 넘어 함께 성장하기
박명선.정유진 지음 / 아이스크림(i-Scream) / 2022년 2월
평점 :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온라인 교육을 받는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공부를 효과적으로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 책의 제목 <학습격차를 줄이는 수업 레시피>를 보자마자 잘 소개해 주고 있는 것 같아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평생을 학습을 통해 배우고 익혀서 살아가는 존재임을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겪으면서 자동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만큼 인간은 서투른 존재이기에 어려서부터 배움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공부란 힘들게만 느꼈고, 공부를 반드시 해야하지만, 누군가 대신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하곤 했습니다. 그만큼 아이들이 학습에 대해 그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저 또한 어려서 이러한 생각이 드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 도서의 제목 <학습격차를 줄이는 수업 레시피>를 보자마자 우리 아이들이 공부란 어떻게 하는 것이다라는 것을 명쾌하게 설명해줄 것 같은 느낌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같은 기초연산은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숙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리를 알지 못하고 무조건 익히고 습득하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없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복습이 중요하다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책을 읽다 보니 이건 함정이었습니다. 학습은 배우기 어려울수록 기억에 오래 남으며, 집중적인 연습을 통해 익힌 지식이나 기술은 금방 사라진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충격이었습니다. 그럼 내아 아이들에게 그렇게 교과서를 보고 또 보라고 하고 집중해서 하라고 잔소리를 한 것은 뭐란 말인가? 반복 읽기는 교재를 읽으면서 그 내용에 익숙해지면 그것을 완전히 소화했다는 착각이라는 것입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보면 시험을 보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초등학교도 시험이 사라지고 중1도 시험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부에서 염려하는 것이 실제 나타나기도 하는데 시험을 보는 것이 그것도 자주 보는 것이 학습에 효율적인 공부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인출 연습이라고 합니다. 아이들 인강 들으라고 하면 인강만 듣고 마는 경우가 많은데 인강 하나를 듣고도 문제 풀이를 해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얘기일 것입니다. 그리고 피드백을 받는 경우가 기억을 더 잘 유지하는데 즉각 피드백보다는 시간이 좀 지난 지연 피드백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