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클래식이 좋아서 - 홍승찬이 사랑한 클래식 ㅣ 그저 좋아서 시리즈
홍승찬 지음 / 별글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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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클래식이 좋아서>라는 제목만 가지고 생소한 음악인 클래식이라 그런지 너무 어려운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저라는 글귀에 책장을 넘기며 그건 기우였다는 것을 느끼며 책속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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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시간의 연습이 결코 길지 않은 듯 싶지만 그마저도 네 번으로 나누어 각각 최고의 집중력을 쏟을 수 있었고 그렇게 날바마 수없이 되풀이하였기에 그처럼 높은 경지와 업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안드레아스 세고비아는 1987년 마드리드의 자택에서 9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보통 모짜르트나 베토벤처럼 음악성을 지나고 태어난 천재만을 생각할 수 있지만, 클래식을 하기 위한 무척이나 힘든 여정이라는 것을 안드레아스 세고비아를 통해 알게 됩니다. 놀라운 집중력을 가지고 매일 같이 연습을 되풀이 해야한다는 사실에 그 노력이 있었기에 훌륭한 인생 클래식을 만들어 낸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바흐가 클래식의 거장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의 태생에 대해서 또는 그의 삶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 만큼 이 도서 <그저 클래식이 좋아서>는 정말로 클래식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클래식에 대해 상식적으로 쉽게접근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많은 것을 알게해주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봤을 듯한 웅장하고 잔잔한 클래식 음악들이 요소요소마다 숨어 있다는 것에 나도 모르게 빠져 있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근에 어벤져스를 보면서 웅장하고 극적인 바흐의 클래식이 흘러왔을 때 나도 모르게 감정에 푹 빠졌던 감동의 순간들이 떠오르게 됩니다. 이처럼 클래식의 알수 없는 놀라운 힘을 느껴보게 됩니다.


이 도서 <그저 클래식이 좋아서>는 삶의 전반에 걸쳐 혁신을 이룬 클래식 음악들이 우리 삶 속에서 무수히 담겨져 있음을 재미있게 잘 써내려갑니다. 클래식하면 어렵게만 생각되는데 우리 삶 속에서 등장했던 동성애자였던 차이코프스키, 이십 대에 귀머거리가 된 베토벤, 한 여자만을 사랑하며 평생을 독신으로 산 브람스, 처자식 모두를 잃은 베르디등 그들이 저마다의 아픔을 딛고 성공할 수 있었던 스토리가 감성을 울리기에 충분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이 누구에게나 부딛칠 수 있는 위기의 순간을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은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는 것을 영화와 클래식 속에 잘 담겨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 책 <그저 클래식이 좋아서>를 읽으며 드는 생각이 천재적인 음악가들은 왜 이렇게 생이 짧을까였는데, 그들의 인생도 비운의 삶을 살은 것이 대부분이었고, 그러면서도 그들이 위대한 삶을 살은 것은 그들이 집념이 대단했음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청소년들이 이 클래식들을 통해서 배웠으면 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요즘의 교육현실에서 열정과 창조를 찾기란 힘든 아이들에게 클래식에서 찾아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보통 클래식하면 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은데 남자와 경영에 초점을 맞춘것이 색다르기도 합니다. 클래식과 경영의 공통점은 혁신이라고 합니다. 최고 리더들이 주목한 책이기도 합니다. 성공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클래식에서 성공을 배운다고 합니다. 클래식과 경영은 서로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데 위대한 클래식 거장들을 만나고 그들의 삶을 통해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몰입과 혁신을 배우게 됩니다. 남자가 클래식에서 성공을 배우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페이지 한 장씩을 넘길때마다 나 스스로를 돌아보며 삶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들이 일생을 바쳐 이룬 성공이 진짜 가치가 있는 삶이며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려고 하는 의지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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