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 넥스트 라이프를 만들어 가는 12인의 엄마들 이야기
최혜미 외 지음 / 시즌B / 2022년 1월
평점 :
품절


1.jpg


"넥스트 라이프를 만들어가는 12인의 엄마들 이야기"라는 표제를 보자마자 든 생각이 육아와 가정을 꾸려나가는 엄마들의 어려움으로부터 자신만의 엄마들의 삶이 고스란히 나타나 이 도서 <나만의 일은 그렇게 시작되었다>의 표지를 보자마자 웃으면서 호기심 어리게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이 도서는 엄마의 시선으로 마치 그녀들의 삶이 전장 속에 있는 것 처럼 그들의 삶이 얼마나 처절하게 살아가고 있는가는 마치 느껴볼 수 있을꺼 같은 애절함 속에 이 도서를 읽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대한민국 여성들의 한 가정의 주부의 역할로써, 일터에서는 한 직장의 일꾼으로써, 친구들 사이에서는 한 우정을 담당하는 동료로써 이렇게 엄마들의 사회상을 재미있고 감동있게 멋지게 그려내고 있을 듯한 느낌이 드는 도서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2.jpg


"​책을 유독 좋아했거나 사랑했거나 소위 책벌레는 아니었다. 언제부터였을까. 그 가짜 취미인 독서가 진짜 내가 좋아하는 취미가 되어버린건."


12인의 저자 중 한 분은 인생에 있어서 독서야 말로 자신의 삶에 고귀한 가치다라고 진심어리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저자처럼 나 또한 언제부터 내 취미가 독서라고 말하기 시작했는지, 진심어리게 독서를 좋아하기 시작했는지는 내 과거의 어린 삶으로부터 기억을 꺼내게 만듭니다. 지금도 TV 없이는 살 수 있지만, 독서를 안하고 살기란 힘들다라는게 내 삶이라 그런지 그녀의 독서에 대한 애정을 공감할 수 있게 됩니다. 내 진짜 좋아하는 취미는 쉽게 접하고 또 언제나 가까이 있는 독서라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3.jpg


4.jpg


"​처음으로 책장을 사고 책장 안에 내가 산 책이 한 권씩 꽂힐 때마다 아무 말할 수 없는 행복감에 젖었다. 어렵고 힘든 일이 앞에 닥칠 때마다 조언을 구하거나 위로를 받을 곳이 많지 않았던 나에게 때로는 든든한 친구가, 조언자가, 인생의 선배가 되어 주기도 했다."

"​독서 덕분에 난 지금 새로운 삶을 모색하고 있고, 그 언저리 어디쯤에서 서성이지만 방향성을 잡아가는 중이다. 새로운 삶으로 나아갈 수 있게 나를 키워 준 팔 할의 독서."


그녀와 마찬가지로 내 책장에 한 권의 소중한 책들이 완파한 도서들이 가지런히 꽂히게 될 때 또 소중한 지식과 지혜를 그리고 양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행복감에 젖게 됩니다. 그녀의 삶처럼 나도 어렵고 힘들 때 위로가 되어주던 것이 사람이 아닌 책이었기에, 그리고 인생의 선배라는 말씀에 심히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이 도서 <나만의 일은 그렇게 시작되었다>는 엄마로써 사회, 가정, 직장 등에서 그들의 역할을 해오면서 만들어내는 갖가지 에피소들들에 대해 재미있고, 감동있게 잘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을 각 장을 읽어가면서 감동을 느끼게 만듭니다. 일상 생활들의 경험담을 통해 그녀들이 느꼈던 마음들을 함께 공유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엄마로써 가정에서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고 헌신을 하면서 살아가는 주부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신의 위치를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위로와 감사를 함께 선물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바쁨 속에서도 이렇게 자신의 위치를 알게되는 순간 얼마나 자신이 희생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서로가 위로가 되어 줄 수 있는 도서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성으로써 또는 남녀노소 누구라도 대한민국에서 살아간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하여 위로가 되어주는 도서 <나만의 일은 그렇게 시작되었다>라고 읽는 내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당장 시작하자 라는 마음가짐을 계속해서 꾸준히 느꼈답니다. 그 만큼 대한민국 여성으로써 자신의 위치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철의 여인이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그 많은 역할들을 다 소화해 내니 얼마나 대단하고 한편으로는 위로를 해주고 싶기도 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답니다. 이순신 장군이 거느리던 전장처럼 여성들의 삶이 애닳고 힘든지를 이 도서 <나만의 일은 그렇게 시작되었다>를 통해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