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도시의 아이들 바다 도시의 아이들 1
스트루언 머레이 지음, 마누엘 슘베라츠 그림, 허진 옮김 / 위니더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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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후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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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실험

. 세스는 들통을 향해 쿵쾅거리며 걸어갔음. 물은 여전히 거품이 부글부글 끓었음. 세스가 거칠게 물에 손을 담갔음. 첨벙하는 소리와 함께 바로 물이 우르릉 거림.  물이 팔 위로 솟구치자 세스는 깜짝 놀라 소리쳤음. 물은 마치 소매처럼 팔을 감쌈.


거친 바닷물

. 물은 더 세게 팔을 조였음. 급기야 물은 세스를 끌어당기기 시작. 거의 어깨까지 물에 끌려 들어갔음. 세스는 반대쪽 팔을 들통에 붙이고 끌려들어가지 않으려고 버텼음. 엘리가 달려와 세스의 팔을 붙잡고 반대로 끌어 당겼음. 팔이 돌에 끼는게 나을 정도로 물의 힘은 강력했음. 


거대한 새

. 방 안에 정적이 감돌았음. 엘리는 할말을 찾으며 뒷목을 긁적임. 슬쩍 고개를 들었을 때 예기치 못한 광경에 비명이 터짐. 거대한 새가 천장을 맴돌았다. 부리로 물어가기라도 하겠다는 듯 엘리를 향해 돌진함. 깃털의 양쪽 끝이 서로 만나 둥글게 이어졌음. 날개 너머로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된 원형 창문이 보였음.


가짜였던 새

. 창문 아래에는 황금 계단이 양쪽에 떠받치는 둥근 단이 있었음. 단 위에 네 개의 기둥이 세워진 높은 침대가 놓여 있음. 새의 깃털이 햇볕에 반짝 거림. 자세히 보니 보석. 새의 몸통과 깃털은 전부 자수정이었음. 칠흑같이 새까맣고 부리부리한 눈동자는 석탄. 조각상처럼 새도 진짜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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