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인문학 여행
남민 지음 / 믹스커피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문학은 사람과 관련된 학문이라 우리들의 삶에 연결되고 적용되는 지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도서의 제목 <방구석 인문학 여행>을 보자마자 지루하지 않고 딱딱하지않고 어렵지 않게 실생활 속에서 이용하고 실천할 수있는 인문학에 대해서 접근할 것 같아서 호기심으로 이 도서의 내용을 살펴보기 시작했답니다. 비교적 딱딱하게 느껴질 인문학을 저자는 쉽게 설명하고자 인생에 대한 참뜻을 찾아가는 여행길에 나서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고 있는 것 같아 인문학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인문학과 실생활에 적용함으로 내 자신을 뒤돌아보고 성찰할 수있는 기회를 갖는 것 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싶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 도서 <방구석 인문학 여행>은 인문학을 공부하지도 않고 가볍게 우리의 호기심을 해결해 줄 수있는 실생활 속에서 이용될 수 있는 많은 인문학들의 내용들로 가득 우리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어 인문학을 보다 친구같이 가깝게 갈 수 있는 우리의 어두웠던 부분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상식적으로 알고있기에 인문학은 우리 삶에서 멀리 떨어진 내적인 부분만 다뤄 왜 읽고 왜 배워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할 때가 많았는데 이 도서를 통해 우리들의 실생활에 알게도 모르게 순간순간 이용해서 적절히 잘 사용하고 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 만큼 인문학은 딱딱하고 지루한 분야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인문학에서 빠질 수 없는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공자의 말씀을 통한 실생활 속에서 이용한 실례들을 통한 재미나고 흥미진진한 소재들을 통해서 우리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사람들의 첫 인상이란 우리의 실생활에 어떻게 반응하고 적용되는지 공자의 말이 어떻게 부합하여 그 말이 어떻게 일리가있고, 또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잘 알수 있었습니다. 어떤 두 사람이 소개팅으로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는 첫 인상이 그 사람의 배경을 어느 정도 파악이 되기에 이러한 공자의 말씀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처럼 옛 성현들의 말씀이 오늘날 까지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옛 사람이나 지금 사람이나 사고하는 것은 다 똑같기 때문이라고 얼핏 생각해봅니다.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많은 위대한 사람들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생활 속에서 이러한 분들의 생각과 교훈이 실 생활 속에서 이용할 때 얼마나 우리의 삶이 많이 좋은 쪽으로 바뀔수 있는지 잘 알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마크 그라노베터의 사람들 간의 유대관계는 내 가까이에 있는 정말로 가까운 사람들 보다도 내 인생의 방향을 정해줄 수 있을 정도로 영향을 많이 끼치는 것은 주위의 그냥 아는 사람들이라는 말에 이러한 관계들이 얼마나 내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줍니다. 그래서 인맥이라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들게 됩니다. 특히나 현대사회에 있어서 인터넷이 활성화되어 있는 지금 우리는 SNS와 같은 소셜네트워크 시대에 살면서 순식간에 내 모든 사생활이 노출될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얼마나 나랑 잘 모르는 사람들에 의해 내 삶이 송두리째 바뀔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동서양의 지역적인 부분에 있어서와 시대까지 아울러서 전혀 만나보지 못했던 성현들을 역음으로 우리가 얼마나 인문학이 실생활 속에서 알다가고 모르게 이용하고 따르고 있다는 것을 새삼 다시 느꼈습니다. 조선시대 인물인 연암 박지원과 영국 수상 처칠의 공통적인 사고를 통해서 조선시대 실학사상과 독일에게 침략을 당했던 그 당시의 영국 상황들을 통해 그들이 이렇게 흉내내기에서 벗어나 보다 한술 더떠서 재창조라는 길을 강조했던 주장들이 지금 우리가 손쉽게 생각하고 잘 따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람은 인생을 통틀어서 배우는 존재이기에 이처럼 끊임없는 모방을 통해 창조를 하기위한 발전을 갈고 닦는 배움과 학습으로 개발하는데 주 목적을 이루고 있다고 봐도 무관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외에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궁금해하는 많은 부분에 있어서 우리에게 인문학적인 접근을 통해 생각하고 풀어나갈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부분이나 상식적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인문학 적인 올바른 접근을 통해 그 해결법과 정답을 찾으면서 인문학에 조금더 가까이, 조금더 쉽게 받아 들일 수 있도록 서술해 주고 있어서 인문학에 어려워하고 딱딱해하면서 재미있지 않다고 생각되는 많은 분들이 이 도서 <방구석 인문학 여행>을 읽는 다면 너무나 좋을 꺼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