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황갑선 지음 / 미다스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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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과 출생률의 저하 시대 속에서 시끌벅적한 우리 젊은 청춘들의 삶이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는 요즘 입니다. 청년들이 일하기 위한 일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다가 코로나로 더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쉽지 않기만 합니다. 최근의 기사를 보더라도 기업의 채용이 늦어지면서 청년 실업률이 급상승 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렇게 암울한 상황 속에서 청년이 바로서야 나라가 살아날 수 있다는 의미로 담겨진 이 도서의 제목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를 보자마자 어떻게 청년들이 자신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고 힘들수록 내 전반적인 삶이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는지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가 들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대학 합격 발표가 난 후 수많은 입시수험서는 모두 내다 버려지기 일쑤다. 대학 합격과 동시에 모든 것이 다 끝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인생이 대학을 가기위함이 전부가 아닌데, 대학 입시 합격 여부가 나오면 모든 것이 끝났다고 착각하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인생의 시작은 이제 시작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인생의 공부는 끝이 없다는 것을 연구 일을 하면서 공부가 일상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가 당부하고 있는 것 처럼 나 또한 공부는 끝이 없다는 것을 청년들에게 다시 한번 더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요즘은 청년 실업이 엄청 많다고 뉴스에서 들을 때가 많은데 그 만큼 취업이 어렵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고 싶은 일도 아니고 그저 돈벌이를 위해 취업을 하는 것이 과연 우리 젊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있는 것인지 궁금해지곤 했는데 이 책은 읽는 내내 우리 젊은이들에게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올바른 길인지 잘 알려줄 것 같은 안내서 같이 느껴졌습니다. 저도 이 책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를 읽어보고 저의 미래에 대한 자화상을 그려보게 되었고, 뒤돌아 후회하지 않도록 매 순간을 꽉 차게 살아가며 본인의 삶을 진지하게 대할 때, 우리는 죽을 때까지 내 안의 밀도를 축적하며 깊고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책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에서 말하고 있듯이 우리 청년들 내부에 단단함을 가진다면 앞으로 찾아올 새로운 변화 속에서도 우리는 도피가 아닌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함으로써 당당하게 성장을 맞이할 것이라는 기대하게 됩니다. 저자와 같은 기성세대들과 앞으로 나아갈 길이 창창한 젊은이들 모두에게 깊은 조언의 메세지가 될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이 시기를 모든 사람들과 함께

잘 극복해 나가 밝은 미래를 함께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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