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시크릿 - 부의 공식을 뒤집은 자수성가 억만장자들의 20가지 전략
라파엘 배지아그 지음, 박선령 옮김 / 토네이도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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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습관에 대한 개발도서나 부자들을 인터뷰 한 책은 수 없이 많습니다. 물론 그저 나와는 관계없는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기도하고 부와 성공을 얻는데에는 그들의 타고난 재능이나 운도 한 몫하겠지만, 자신의 삶을 운영하는 남다른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이 있다면 눈여겨 배워 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수년동안 부유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습관들을 연구하여 부자가 되는 습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가 말하고 있는 부유하거나 혹은 가난한 고객들과 사업파트너들을 조사하를 통해 밝혀진 진실에 대한 부를 거머쥔 사람들이 일반인과는 다른 방식의 일상을 살고 있음을 알게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읽기 시작했습니다.

 

 


"​관습에 순응하지 마라"


이 책 <억만장자 시크릿>은 부자들의 습관들을 바탕으로 누구나 성공과 부를 거머쥘 수 있도록 가르치는 성공전략을 제안한 책이 었습니다. 우리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행복한 인생을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책은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됩니다. 할아버지와 나눈 대화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그들의 대화속에서 공개되는 핵심비법들을 따로 한눈에 보기쉽게 한 번 더 정리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꾸물대거나 게으름을 피우는 것을 못보는 성격인데 이 책 속의 실패하는 사람들은 역시나 미리 할 수 있는 일들도 직전까지 미룬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 외부상황에 휘둘리는 삶이되고 스스로 무능하게 느끼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가능성이 크다고하니 나도모르게 당장 시작하자는 멘토의 문장을 입밖으로 내뱉었습니다. 평소 금수저니 흙수저니 개인의 부의 성패가 부모에 달린 것 같은 표현들이 언짢았는데 이 책의 등장인물 역시 사회의 빈곤이 부모때문이라는 얘기를 합니다. 하지만 가난과 빈곤을 물려주기 때문이 아니라 가난해지는 습관을 물려주는 것이 문제임을 지적합니다. 즉 우리가 하나의 주체로서 스스로의 삶을 책임질 수 있도록 부자습관을 교육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는것 입니다. 어릴 때부터 좋은 생활습관을 갖는것은 중요하다고 합니다. 한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 자녀를 가진 부모들 뿐만 아니라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동생들에게도 추천하고싶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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