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는 뇌 - 뇌과학자와 예술가가 함께 밝혀낸 인간 창의성의 비밀
데이비드 이글먼.앤서니 브란트 지음, 엄성수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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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학습을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는데 몸이 스스로 반응하여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기 까지 학습을 위해서는 뇌가 무수한 반응으로 이뤄진다는 것을 확인하게 될 때 우리의 뇌가 굳어지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란 질문 속에 뇌를 항상 활발히 해야한다는 주변의 말을 들어오곤 했습니다. 뇌를 사용하여 창의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유지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또 어떻게 뇌를 사용해야 보다 높은 학습효과를 낼 수 있는지 이 책 <창조하는 뇌>를 통해 알 수 있는 기회라 생각이 되어 읽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뇌는 동물과 동물을 섞기도 한다. 그리스의 페가수스는 날개달린 말이고, 사자 몸에 코끼리 머리가 달린 동물이다."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만들어진다는 에디슨의 명언이 있습니다. 실제로 그는 3400여권의 노트를 가지고있었다고 합니다. 과연 재능이란 무엇이며 우리몸속 어디에서 시작되고 존재하는가. 우리는 어떻게 재능을 키울 수 있는가. 이 도서 <창조하는 뇌>는 재능을 갖길 원하고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그 답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두뇌의 창조성을 개발하는 과정인 예술과 과학 분야에서 그 증거들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재능이 우리뇌속에 뇌신경이 연결되고 조합된 상태로 존재하며 뇌신경이 손상되면 우리의 재능역시 파괴된다고 설명합니다. 즉 뇌신경의 연결과 조합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올바르게 작동할 때 우리의 재능이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뇌는 안전한 것을 놀라운 것으로, 익숙한 것을 알 수 없는 것으로 대체할 때 창의성이 극대화된다."


우리의 뇌 구조는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가되어 있지 않음을 알아야합니다. 우리가 옷을 수납장에 잘 깔끔하게 정리하거나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터전 속에서 물건들을 잘 정리하는 것처럼 그렇게 손쉽게 우리의 뇌 속에 많은 정보들을 집어넣는 것이 그렇게 깔끔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만큼 우리의 뇌는 많은 복잡함 속에서 많은 작용을 통해서 정보들이 정리가 됨을 알아야 합니다. 패턴이나 디자인, 계획 이라는 것이 없이 마구잡이로 우리의 뇌가 무계획적, 무구잡이로 정리를 하는 힘이 있음을 깨닫는 다면 어떻게 생각하면 지져분한 느낌이 들수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쉽게 우리가 정리를 함으로써 뇌를 잘 활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뇌가 가진 가장 치명적인 것으로 큰 착각의 오류를 범한다는 것입니다. 실수를 매일 반복하다보면 마치 그것이 옳은 것인것 마냥 습관이 되어버려 착각에 빠져 큰 오류를 만들게 된다는 사실에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 도서 <창조하는 뇌>를 읽으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예민하고 복잡하고 까다롭고 신비한 성향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주의 깊게 읽었던 것은 우리의 뇌는 특히나 나쁜 스트레스에 굉장히 민감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에는 좋은 스트레스와 나쁜 스트레스가 있는데, 좋은 스트레스가 스스로 자극을 받아서 동기부여와 연결된다면 나쁜 스트레스는 우리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심리적인 압박감과 감당하기 버거운 수준의 부담감은 당연히 우리 몸에 좋지 않겠지만 우리 뇌에 더욱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하게 생각하는 힘을 만들기 위해서는 항상 행복한 마음과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넘쳐나는 정보들로부터 우리의 뇌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된다면 분명히 효과적인 대처를 할 수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과 대처방안을 모색함으로 정말로 이 시대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 <창조하는 뇌>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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