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자살되세요, 해피 뉴 이어
소피 드 빌누아지 지음, 이원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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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반어적인 강열함 때문일까? 사람의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목숨의 이야기라서일까? 몇 번을 읽을까 말까 고민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읽기도 전에 웬지 억장이 무저질 것 만 같은 느낌이 있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인생이 처절하게 힘들고 여기까지 왔을 것이라는 생각을 종종해왔기 때문에 나는 이 책의 제목에서부터 마음의 동요를 일으킨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OECD에서 자살률 1위의 오명을 가진 대한민국으로 써 이 책은 쓰디쓴 비평을 담고 있을 것 같았지만 그러한 독보다는 오히려 따뜻하고 다정한 위로, 그리고 격려를 저자는 메시지로 남기고 있었습니다.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사회에 얼마나 소외되었고, 지쳐있는지에 대해 그들의 속 마음들을 세세히 드러내어 묘사해 주고 있었고, 이러한 자살이 정말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고통 속에서 위험한  상황을 극복하여 다시 한  생명으로 처절한 과정을 거쳐 되 돌아 오는 이야기들을 통해 생명,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것인 인지에 대해 생생히 전달하면서 진한 감동을 전해 줍니다.

 

 

 자살이라는 무겁고 힘든 소재이지만, 저자 소피 드 빌누아지는 사회적인 풍자와 함께 감동과 행복이라는 삶에 대한 따뜻한 온기를 삶으로 부터 모두 느낄 수 있음을 온 누리에 전해주고자 합니다. 책의 커버가 왠지 모르게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붉고 초록색의 바탕이라 온 세상의 행복을 크리스마스로 부터 뭔가 전달해주고자 하는 것임을 암시하고 있었는데 배경 또한 크리스마스로써 자살을 해야 겠다는 실비로부터 그녀가 어떻게  한 순간 삶이 변하는지에 대해 읽게 된다면 우리의 삶이 바뀌고 행복을 느끼는 방법을 알 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삶이 즐거움과 행복으로 가득한 시간으로 바뀔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많은 분들이 읽기를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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