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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 한 줄 써봅시다 - 평범한 일상을 바꾸는 아주 쉽고 단순한 하루 3분 습관
김민태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저의 하루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 저 처럼 전업주부님들도. 워킹맘들도, 엄마의 하루일 과는 왜 이렇게 끝이 보이지 않는 건지 매일같이 정신없이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깜박깜박 잊어 버리는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저 처험 깜박 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뭔가 하려고 했다가도 뒤돌아서면 기억이 나지 않아 당황했던 경험.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입니다. 이 도서의 제목 <일단 오늘 한 줄 써봅시다>를 보자마자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메모는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시부모님의 생신을 달력에 적어두거나, 냉장고 앞에 장보기 목록을 적어두는 단순한 메모만으로도 기념일을 잊어 곤혹스러울 일이나 장을 두세 번씩 봐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는 것을 느끼는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단순한 메모 뿐만이 아니라 그때 그때 생각나는 것들, 떠오른 아이디어들을 단순히 머릿속에 떠다니게 두는 것보다 메모를 해놓고 자꾸 꺼내보고 들여다보면 그 효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 도서를 통해 이 메모를 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힘을 알려줄 것 같은 기대감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창의적인 생각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자신이 이해했던 내용들이 서고 얽히고 섥켜서 하나의 내용으로 정리가 될 때 만들어 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리하는 힘이 필요한데 이 메모를 통해 자기 것으로 된 것들을 연결시키는 하나의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세미나 시에 팜플랫이나 파워토인트 간행물을 받고 스피커가 말하는 내용들을 적지않고 프린트물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자의 경우 처럼 저 또한 내가 이해하고 필기한 내용들을 메모할 때 다시 그 내용을 읽을 때 정말로 머리 속에 쏙쏙 들어오는 것을 경험하곤 했습니다. 메모란 자기 것으로 만드는 일련의 과정이으로 보다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사실 평소에 별 생각없이 마구 메모해놓고 버리기 일쑤였는데 이 도서 <일단 오늘 한 줄 써봅시다>를 읽고나서는 글을 적으며 저의 메모 습관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공들여 메모했다면 중요한 일 들을 챙기지 못해서 괴로워하는 일도 줄어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잠겨봅니다. 그 동안 흘려보냈던 많은 아이디어와 삶의 팁들도 마찬가지로 오랜 기억 속에 남았을 것이라는 안타까운 생각에 빠져듭니다. 오늘부터 제대로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삶이 좀더 정돈되는 느낌 받을 꺼라는 기대감에 사로잡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