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별게 다 고민입니다 - 동물 선생 고민 상담소
고바야시 유리코 지음, 오바타 사키 그림, 이용택 옮김,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감수 / 21세기북스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 나의 20대시절 힘들었던 저에게 위로를 건내줄 수 있었지 않을까하는 심정을 떠올리게 만든 책이 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하며 정신없이 살던 그 때가 생각이 납니다. 파릇한 열정과 희망을 안고, 막연한 꿈을 그리기도하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면서 달려왔던 제 청춘을 그대로 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청춘의 시기이지만 지난 시기를 생각해보니, 나의 청준의 패기를 정말로 소중한 무엇인가에로 쓰였는가를 다시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왜 그리도 남의 시선, 사회의 시선에 쫒기며 살았는지 후회가 됩니다. <정말 별게 다 고민입니다> 제목부터 왠지모를 마음의 위로를 주는 책이었습니다. 우리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실속에 내가 누군지 무엇을 원하는 사람인지 나 자신을 제대로 알려고 하지조차 않습니다. 그러한 나약한 우리 자신을 동물들의 심플한 삶의 눈으로 위로의 삶의 방식에 대한 말들을 건네주고 있었습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자 몇번을 되내이지만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도 알지 못합니다. 이 책 <정말 별게 다 고민입니다>는 우리가 고민하면서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들이 진실하게 노력하며 살아가는 어떤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전해줄지 사뭇 기대가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누구도 1시간 이하 스크린을 들여다 보지 않는 이가 없는 이 세상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가에 대해 동물들의 눈으로 바라본 해답을 간단하고 명료하게 처방을 하주고 있었습니다. 바로 스마트 폰보다 더 재미있는 것을 찾아본다면 된다는 결론을 만들어줄 때, 이게 바로 정답이라고 알려주는데 정말로 그게 맞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겉으로 들어내지는 않았지만, 나의 경제적인 상황, 학업, 직장, 가족 내 주변의 모든 상황에 대해 고충을 느낀적이 있습니다. 부끄러워졌습니다. 오히려 내가 나 자신을 위해 , 남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생각해보니 내가 어떤 과거를 살았던 가를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내 삶을 바라보는 자신의 관심이 우리의 삶을 바꾸고 앞으로의 삶을 만들어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내 인생을 살아가려면, 환경에 얽매여서 그자리에 안주하거나 투정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내 마음이 행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용기를 내는 것이.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마음 속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나와는 조금 다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부분은, 여행도 분명히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는 것인데 젊어서 여행말고 다양한 경험을 하기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시간속에서 충분히 내 자신을 사랑하고 돌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 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지나고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들이 있습니다. 어릴 때 정말 고민하고 걱정하던 일들을 지금 생각해보면 우습기도 합니다. 

 결국 지나고나면 우스워질 고민에 우리는 행복을 낭비합니다. 진정한 나를 포기합니다. 내 청춘을 온통 학점과 취업준비와 아무것도 아닌일에 받치며 살아온 것은 아닌지 . 지금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깊어집니다. 우리 사회의 매말라있는 감성을 깨워 진정한 나를 찾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갈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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