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모든 것은 교통이다
김창균 지음 / nobook(노북)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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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교통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자동차, 기차, 지하철, 자전거 그리고 도보. 교통은 우리의 일상이자 생활입니다. 교통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도로가 건설되고 길들도 잘 닦여지며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70년 대에 산업화를 위해 가장 기초 기반이 되는 고속도로를 최초로 공사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점차 많은 고속도로들이 놓이고 있을 뿐더 대교와 철도들이 복잡한 그물망처럼 놓여지고 있습니다. 세상이 일일권역화 되어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교통이 많은 성장을 이룩할 동안 인간사 역시 그 와 맞물려 왔음을 느끼고 교통과 인문의 관계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 <움직이는 모든 것은 교통이다>의 저자는 지금까지 교통이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질문과 함께 대한민국의 교통현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무인 자율자동차의 등장과 그 값어치와 의미를 물소 떼의 이동과 사람의 이동을 비교하면서 설명을 해주고 있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의 흐름을 교통의 역사로 재정의함으로써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교통과 관련되어 있는 전반적인 교통수단, 교통정책, 교통서비스, 교통시스템, 교통시설물, 교통혼잡, 교통사고 등 우리 주변에 흔히 보고 경험하고 있는 교통의 이야기들도 접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교통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교통전문가들의 참여와 현실직시적인 안목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선진국들과 우리나라의 교통 현황들을 다양한 각도로 비교하면서 대한민국이 앞으로 지향해야할 구체적인 계획들과 비전들을 제시해줍니다. 특히 미래의 무한한 발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이 벌여야 할 교통문화 캠페인 무브먼트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지금 마주하고 있는 교통대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교통이란말을 늘 입에 달고 살지만, 한 번도 그 본질과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인문학 역시 제게 그리 재미있는 주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 책은 생각보다 굉장히 흥미롭게 읽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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