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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읽는 남자 - 삐딱한 사회학자, 은밀하게 마트를 누비다
외른 회프너 지음, 염정용 옮김 / 파우제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대량생산과 대중화로 인해 많은 산업발전을 이뤄낸 시대는 은 사람들이 평범하게 살아가고자 묻어가는 성향이 강해 보통사람들이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결합되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판을 치는 4차 산업의 대 혼란이라는 카오스 시대를 지나고 있는 지금 우리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저마다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서로 존재감을 높이는 SNS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많은 사람들이 녹아나지 못하고 저마다의 마음 속에 숨겨두고 눈치를 보는 세상이 아닌가 싶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타인을 생각하다 보면 자신의 존재감마저 잃어버리는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 도서의 제목 <카트읽는남자>를 보자마자 대형 슈퍼마켓을 갈 때 항상 끌고 다니는 카트라는 소재를 가지고 세상이 흘러가는 세상사를 이야기 한다는 것에 많은 흥미를 끌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식품, 물건들을 구입하기 위해 일상적으로 찾아가는 슈퍼마켓을 바라보고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라 그런지 어떠한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해 읽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사회는 지금 남녀간, 세대간 등의 많은 갈등을 겪고 있는 시대 흐름인 것 같습니다. 미디어를 볼 때마다 매일 빠짐 없이 이 이야기들이 나오는 요즘 이 도서를 읽으면서 우리에게 너무나 필요한 답들을 많이 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전반적인 결론에 도달해서는 누구나 각 사람마다의 가치를 인정해줘야 한다는 것이 었습니다. 슈퍼마켓에서 각 개인들이 필요한 것을 살 때 남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소신껏 자신의 있는 그대로 표출하면서 구매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사람마다 자유와 권리를 가지면서 그들이 추구하는 바를 이 마켓에서 모든 것을 표출하고 담고 있는다는 것입니다. 그 만큼 이 마켓을 확장해 사회에 나가서도 모든 개인은 개인마다 추구하는 바대로 사회에 표출 해야하고 또 그러한 사람들의 존재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격고 있는 시대적인 갈등 상황들을 이 책 <카트읽는남자>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대로 받아들이고 인식한다면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