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아트 - 고양이 그림으로 보는 미술사
야마모토 슈 지음, 이준한 옮김 / 글램북스 / 2018년 7월
평점 :
품절


 

이 도서의 제목 <캣아트>를 보자마자 고양이에 대한 그림을 설명하는 정도의 도서로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의 목차를 읽으면서 강아지와 함께 인류에 가장 많이 사랑받아온 동물인 고양이를 주제로 명화조차 시대의 흐름을 따라 담고 있다는 것에 대한 책이라 신기하게 느꼈습니다. 거장들은 과연 어떻게 고양이를 그려왔는지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저자는 고대시대부터 해서 지금에 이르기 까지의 세계 명화 124개의 작품을 선정해서 그림 속의 주제에 관련하여 모든 등장하는 요소들과 모든 소재들을 고양이로 바꿔서 마치 진짜 고양이를 주제로 한 명작인 것 처럼 패러디화하여 미술사를 소개해준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클레오파트라 또한 이쁜 고양이로, 그리고 나폴레옹이나, 로마의 장군들 또한 고양이로 묘사를 하면서 정말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원작은 무엇이었는 가에 대한 질문을 갖으면서 비교해보면서 보는 재미도 더했던 것 같습니다. 모나리자 부터 해서 모네의 비명, 그리고 피카소의 현대 작품까지 재해석 하면서 색다른 구성과 표현력으로써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을 만들게 했습니다. 패러디로만 그친 미술 역사책이라고 하기에는 재미와 재치까지 겸히하고 있어서 즐거웠지만, 마치 원작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정교하게 잘 그려진 것을 보면서 그림을 잘그리고 참 독창적이다 라고 느껴질 정도 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캣아트>를 읽는 다면 그림에 흥미를 더 재미있게, 그리고 유익한 시간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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