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스트레스 - 사람 잡는 스트레스, 그 정체와 대처법
NHK 특별취재팀 외 지음, 권일영 옮김 / 에디터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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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일사의 일들이 더욱더 스트레스로 받아들여지면서 제 몸도 함께 가중되는 스트레스와 함께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곤 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아침에 상쾌하지 않고 찌뿌둥한 느낌이 자주 들곤하고, 몸도 무겁게 느껴집니다. 게다가 스트레스로 편두통에 시달리면서 무릎도 쑤시고, 걷는 것도 쉽지 않을 때가 종종 있곤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해 많이 힘든 요즘인데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하고 또 어떻게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지 저에게 많은 가르침으로써 좋은 도서가 될 것 같은 기대감 속에 이 도서의 제목 <킬러 스트레스>를 보자마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청춘을 바라는 마음이 벌써 생각이 드는 그러한 나이에 접어들었다니 스트레스가 더 가중되는 상황이다보니 세월이 참 무섭게 느껴집니다. 과연 스트레스가 적었던 과거의 세월로 거꾸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에서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감정의 어려움과 장애물들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습관적이고 고질적으로 한계를 정해버리는 평균에서 벗어날 수 있는 팁들을 소개하며  실제적인 해법을 알려주고자 하는 것 같았습니다. 유난히 타인에게 신경을쓰는 이들이 온종일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내용으로부터 평균적이고 남들과 똑같이 하면 어느정도 간다는 생각의 문제점을 분석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ㅇ니간관계로 부터 받는 스트레스에 상당히 약해 괴로운일이 생기면 몸이 아프고 감정동요도 심하며 불안감에 아무일도 하지못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몇 일을 지내다보면 원치않은 습관적 게으름이 평균으로 찾아와 일상을 망치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아가기도 합니다.  남들 시선을 상당히 의식하며 사는 편인 나는 마치 내 모습을 보는듯했습니다. 내가 가진 갈등과 상처입은 감정에서 시작된 게으름이라니 왠지 게으른 내 모습을 합리화시킬 수 있을 것 같은 기분마저 잠시 들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읽다보니 내가 일상을 관리하고 스스로 변화해야 한다는 경각심이 생겼답니다.

 

 

 


건강에 대한 많은 당부의 글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초록 숲을 좋아할 것이며, 틈틈히 스트레칭을 해주고, 잠깐의 여유를 가져보면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핸드폰을 끄고 있을 것을 당부하는 것에 내가 얼마나 많이 삶에 치여왔고, 몸을 생각하지도 않았으면서, 너무 일에만 메여있던게 아닌가 생각을 해보면서 많은 후회와 반성을 해보았습니다. 스트레스야 말로 나이를 먹어도 먹은 것 같지 않게 해소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정말로 저자가 조금이라도 신경써야 함을 강조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꼭 이 도서 <킬러 스트레스>를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로부터 건강이 적신호에 있으며, 조금이라도 빨리 건강할 수 있는 법을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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