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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교과서 - 야구팬과 예비선수를 위한, 개정판 ㅣ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잭 햄플 지음, 문은실 옮김 / 보누스 / 201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프로야구야 메이져리그를 재미있게 즐겨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룰과 경기에 관한 설명이 Tv에서 시청할 때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어서 야구를 보는 재미가 반감이 되어 어떻게 하면 야구에 대해 더 깊게 알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을꺼 같은 기대감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야구에 대한 기초 룰을 정확히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삽화들과 함께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여구장의 기본 사이크는 어떻게 되면서 각 루와 포지션은 어떻게 되는지 기초이면서도 잘 알지못하던 상식이었는데 덕분에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안그래도 중계방송을 보면서 궁금해하던 부분이었던 것들이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약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던 1994년 신바람 LG의 돌풍은 나를 야구 매니아로 이끌었으며, 박찬호 선수의 메이져리그 정복은 나를 메이져리그에 관심을 가기게 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으며, 류현진 선수의 메이져리그 진출은 한국사람도 한국에서 성장해서 미국에서도 먹힐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힘을 저에게 증명해 주었습니다. 그만큼 야구는 인생의 철학이며 스포츠며 과학이라는 것을 체인지, 변화구, 직구 여러 다양한 구질로 투수가 버티는 모습 속에서 자세히 관찰해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구종들을 어떻게 던지고 또 어떻게 명칭이 되면서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야구하면 빠른 강속구만 생각하는데 타이밍을 뺏기위한 많은 다양한 변화구들이 있다는 사실과 빠른 볼 또한 여러 형태가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도서 <야구 교과서>는 야구는 알면 알수록 그 깊이가 대단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르고 보면 단순해 보이지만 많은 수치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정교한 영역만 봐도 너무 현란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것이 수치로 환산되지 않는 것이 바로 스포츠입니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 스포스에서 과학과 이론이 힘을 내고 있고, 그 비밀들이 하나둘씩 풀리고 있습니다. 이 도서 <야구 교과서>를 통해 야구에 대한 이야기와 역사를 함께 읽으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스포츠 중에 하나인 야구라는 것을 새로운 눈으로 살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