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9명 추천도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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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신간평가단 선정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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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자기계발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꽃피는 봄이 왔다. 매년 새롭게 피어나는 꽃을 보며 자연의 신비를 느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다시 피어날 수 없는 슬픈 꽃들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아직 해결된 것이 아무것도 없기에 더욱 더 마음이 아려온다. 이렇게 아무 변화 없이 그 거대한 사건이 결국 잊혀지고 마는 걸까? 상처 받은 모든 사람들의 뒷모습이 어둡게 가라앉는 것 같다. 다시는 이런 아픔이 반복되지 않기를 소망해 본다.

 

 

 

 

 <전략의 교실>

 

손자에서 시작해 나폴레옹, 마키아벨리, 프레더릭 란체스터, 마이클 포터, 피터 드러커, 필립 코틀러, 맥킨지, BCG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전략가들이 보여준 전략의 개념을 단숨에 꿰뚫을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이 흥미롭다. 게다가 동서고금의 다양한 사례와 풍부한 사진 자료도 함께 수록하고 있어 쉽고 흥미롭게 전략의 본질과 핵심을 배울 수 있을 듯 하다.

 

 

 

 

 

 

 

 <경영의 모험>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와 주식 투자의 귀재인 워렌 버핏의 이름만으로도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43년 전에 출간이 되었어도 그 가치는 아직까지도 유효할 것이라는 기대가 되는 책이다. 최근의 사례는 부족하겠지만 고전 중의 고전이라고 하니 말이다.

 

 

 

 

 

 

 

 

 <모방사회>

 

남들과 다르고 싶지만 다른 사람이 다 하고 있는 것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 왜 그럴까? 그것은 개인이 아이덴티티를 갖고 있으면서도 모방이라는 ‘본능’이 인류의 유전자에 잠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간의 본능인 모방의 탄생과, 모방이 어떻게 집단행동을 만들어내는지 그 비밀을 다양한 각도에서 어떻게 풀어내고 있을지 흥미롭다.

 

 

 

 

 

 

 

 

 <돈, 피, 혁명>

 

과학자 출신의 금융분야 베스트셀러 작가 조지 쿠퍼가 현재의 경제 현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지 궁금하다. 한순간에 패러다임의 변하는 것처럼 경제 현상에도 혁명이 이뤄질 수 있을지 흥미로웠다. 과학과 경제를 비교하는 관점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한번 읽어보고 싶어졌다.

 

 

 

 

 

 

 

 

 

 <세계사 속 경제사>

 

목차를 훑어보니 제법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았다. 세계사 속에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만한 경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니,,, 역사 공부도 하면서 경제사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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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4 16:1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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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 7첩 반상 - 인류 최고 스승 7명이 말하는 삶의 맛
성소은 지음 / 판미동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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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으로 맛보는 인생의 참맛

 

책의 서문에 적힌 추천사의 말처럼 정갈한 경전 한 상을 받은 느낌이었다. 그 상에는 다양한 종교의 핵심을 이루는 경전들이 푸짐하게 놓여 있었다. 그 경전들은 <도마복음>, <중용>, <수타니파타>, <도덕경>, <금강경>, <바가바드 기타>, <동경대전>이다. 이러한 경전들은 기독교, 도교, 힌두교, 불교, 천도교 등 종교의 핵심 사상을 다루고 있는 책들이었다.

 

특히, 작가의 이력이 특이했다. 일본 릿쿄 대학교 법학과에서 합리적인 사고를, 도쿄 대학교 대학원에서 화엄세계처럼 얽혀 있는 국제관계를 공부했단다. 이것보다 더 특이한 것은 저자 성소은의 다양한 종교 이력이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는 예수의 말씀을 찾아 순복음교회를 나왔고, 성공회를 지나, "붓다를 만나면 붓다를 죽이라."고 하는 선불교의 칼끝 같은 가르침에 이끌려 3년간 출가수행을 했다고 한다. 현재는 성공회 대학교 사회학과 박사과정에서 인간사회와 종교 관계를 관찰하고 있단다. 다양한 학문을 섭렵한 것과 더 다양한 종교를 공부하면서 이제는 인간세계와 종교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니, 저자의 지식에 대한 무한한 욕구가 조금이나마 느껴졌다.

 

책의 목차에는 각각의 경전들의 핵심을 이루는 내용들을 멋진 글자로 적어 놓고 있어서 그 경전들을 이해하는 걸 돕고 있었다.

 

<도마복음>은 "나그네가 되십시오",

<중용>은 "간절함으로 스스로를 이루다",

<숫타니파타>는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도덕경>은 "머물지 말고 흘러라",

<금강경>은 "어디에도 매이지 않는 마음으로",

<바가바드 기타>는 "나는 누구인가",

<동경대전>은 "사람이 곧 하늘이다"

 

목차만 훑어봐도 마음이 충실하게 채워지는 기분이 드는 것 같았다. 특히, 캘리그래피 글씨체로 적힌 말들이 너무나 멋져서 더 좋게 느껴졌다. 이러한 캘리그래피도 저자가 직접 적었다고 하니 더욱 신비롭게 다가왔다. 그리고 이 책의 핵심은 바로 책 중간 중간에 적힌 경전의 좋은 말들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저 많은 경전을 하나 하나 찾아서 읽는다는 것은 경전 공부를 따로 하는 게 아니라면 바쁜 현대인에게는 아주 먼 이야기일 것이다. 그렇다고 경전을 멀리하고 있기에는 최근 복잡해진 사회 구조 때문에 정신적으로 척박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경전 구절로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경전 구절들은 하나 하나가 빛을 발하고 있었다. 정말 우리 삶의 정수를 모아 놓았기 때문에 수 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살아 남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전의 구절들은 하나도 버릴 게 없는 우주의 신비를 이루는 진리요, 지혜라고 할 수 있었다. '나무아미타불'만 외우면 득도하여 해탈할 수 있다고 하는 것처럼 경전 구절을 계속 읽으면 세상을 바라보는 내가 바뀔 수 있을 것 같았다.

 

예수님의 말씀만으로 이루어진 <도마복음> 속에 이런 구절이 있다.

 

나를 추종하지 말고 나처럼 되라. 왜냐하면 인간은 누구나 하느님의 씨앗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고통을 겪는 것은 죄 때문이 아니라 무지 때문이다. 진정한 자아를 아는 것이 곧 하느님을 아는 것이며, 자아와 신성은 동일하다."

어디서 많이 보던 말이 아니던가? 누구나 하느님의 씨앗을 품고 있단다. 불교에서 누구나 도를 닦으면 도를 깨달아 해탈한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한 말과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세상의 모든 종교들이 표현하는 말만 다를 뿐이지 결국은 하나의 진리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종교관이 다르다고 서로 죽고 죽이는 종교 전쟁이 인간의 가장 어리석은 짓이며 신을 위한 행동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때문에 일어난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몇 명의 지도자, 부를 가진 권력자에 의해 얼마나 많은 민중들은 힘없이 죽어 나가게 되는 건지,,, 전쟁은 이 세상에서 결코 일어나지 말아야 할 비극이라 할 수 있다. <도덕경>에서는 "둘 다 근원은 같은 것, 이름이 다를 뿐 둘 다 신비스러운 것, 신비 중의 신비요, 모든 신비의 문입니다"라고 한다.

 

책 속에서 물었다. "너는 누구인가?"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주소를 댔지만 그런 분류 방식을 묻고 있는 게 아니라고 한다. 다시 너는 누구냐고 묻는다. 난 누구의 자식이고 누군가의 어머니이다고 말하지만 그걸 묻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자 어떤 직업을 가졌고 어디에 소속되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직업이나 소속을 묻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멍한 눈으로 묻는다. 내가 누구인지... 나 또한 저런 질문을 받으면 위에 열거한 내용들을 말하며 나를 표현할 것 같다. 그것 외에 내가 누구냐고 물어 본다면 대체 뭐라고 대답해야 하는 걸까? 쉬우면서도 어려운 질문이었다.

 

 

* 알라딘 판미동의 서평단으로서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불교에서는 `문자를 세워 말하지 말고, 곧바로 사람의 마음을 가리키라`고 한다. 경전은 도구일 따름이다. 손가락을 달로 집착해, 읽는 정성스러움을 헛된 노력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부디 경전의 보고에서 한 층, 두 층 깊어지고 넓어지는 삶을 체험하기를. 그맇여 오랫동안 내 속에 갇혀 있던 `위대한 사람`과 조우할 수 있기를. (2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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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당선작 독자선정 위원에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최종 선정되신 10분의 독자선정위원을 발표합니다.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합니다.


[독자 선정 위원회]


 


[활동 상세 내역]

* 대상 투표글 : 2015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작성 글 (4월,5,6월 당선작 대상)

* 투표 방법 : 로그인 후에 이달의 당선작으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글에 "좋아요"를 클릭합니다. 

  (반드시 고객님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공감을 클릭해주셔야 합니다.)

* 상세한 활동 사항은 고객님께 안내 메일을 보내드리니 참고해주시고 문의사항은 지기 서재나 고객팀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2. 독자 선정 위원회 활동 방법 

 - 당선작 공감 투표는 별도의 후보를 두지 않으며, 서재 전체 글에 대해서 매월 1일부터 좋은 글에 공감 버튼을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단, 로그인한 후 클릭한 공감한 경우에만 투표에 적용되므로, 반드시 로그인한 후에 공감을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 가급적 신청할 때 적어주신 관심 분야의 글을 중심으로 공감해주시기 바랍니다. 

 - 공감 투표는 마이리뷰와 마이페이퍼 각각 최소 25개 이상 공감해주셔야 하며, 기준 미달이 된 경우 독서 지원금이 발급되지 않습니다. 

 - 투표 마감은 매월 5일 전후까지이며, 매월 초 투표 마감일 안내 메일을 발송해드리니 참고하여 투표를 완료하신 후 서재지기(zigi@aladin.co.kr)에게 완료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이달의 당선작 발표 후 미션 수행 결과를 확인하여 독서 지원금을 발급해드립니다. 

 

 

3. 독자 선정 위원회 혜택 

 - 매달 독서지원금으로 알라딘 적립금 3만 원을 드립니다.

 - 독서 지원금은 매월 10일 전후에 지급하며, 공휴일/연휴 시 연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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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1 01:0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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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음사 출판그룹 논픽션 브랜드 민음인 입니다.

4월 출간 예정 , 아동 심리 도서 <사랑받기 위해 태어나다>

가장 빠른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해당 도서는 출간예정 도서로 표지는 출간 시 변경 되어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방법

 

1. 이벤트 기간: ~ 4월 5일 / 당첨자 발표 : 4월 6일


2. 모집인원 : 1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함께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 빠른 도서 발송을 위해 당첨자 정보를 미리

링크(http://goo.gl/forms/4vNMfeLAJp)에 입력해주세요(필수)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알라딘 블로그'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우리는 모두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 그것이 존재의 법칙이며 목적이다."

미국 최고의 아동 트라우마 전문의가 들려주는 사랑과 공감의 위대한 힘!


관계 맺기의 핵심, 공감 능력은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위협받고 있는가?

개로 길러진 아이부터 카멜레온 소녀까지,

사랑으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공감 능력을 회복한 아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갓 태어난 아기의 손가락이 본능적으로 어른의 손가락을 꽉 움켜쥐는 그 순간부터 아기의 몸과 뇌는 친밀한 관계를 찾아 나선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능력이 바로 공감이며, 이는 관계를 단단히 이어주는 강력한 접착제다. 이 책에서는 미국 최고의 트라우마 전문가이자 소아 정신과 의사 브루스 D. 페리 박사와 국제적인 상을 받아온 과학 저널리스트 마이아 샬라비츠가 공감 능력의 발달 과정을 설명하고, 이것이 사람의 행복과 사회 안정에 왜 반드시 필요한지, 또 이 소중한 능력이 현대 사회에서 얼마나 심각하게 위협당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는 아이들★


털모반이 있는 아이 제레미는 오른쪽 뺨에 시커먼 털이 가득한 커다란 점이 있는 채 태어났다. 엄마의 과도한 보살핌으로 작은 스트레스도 못 견디는 폭군으로 행세했으나, 스트레스 조절 훈련으로 침착한 아이가 되어간다.


“나에게만 사랑을 주세요.” ‘개로 길러진 아이’의 동생. 러시아 고아원에서 태어나 생후 2년 동안 누구에게도 따뜻한 보살핌을 받지 못했다. 사랑 많은 가정으로 입양되어 인간과의 거리감을 회복해간다.


내겐 너무 강렬한 세상 요나는 자폐 스펙트럼에 속하며, 아빠 샘은 아스퍼거 증후군이다. 자폐인에게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는 선입견에 도전한다.


진실을 말하지 않는 형제들 떠돌이 범죄 집단에서 태어난 세 형제는 FBI의 심문에 거짓말로 일관한다. 공감 능력의 토대가 되는 신뢰가 무너졌을 때 어떤 재앙이 일어나는지 보여준다.


매력적인 냉혈한 이웃의 정신지체 소녀를 공개적인 장소에서 강간하고도 “자비를 베풀었다”고 주장하는 소시오패스 소년. 반복적인 애착 박탈이 공감의 결핍을 가져온 사례.


버려진 아이들의 엄마가 된 소녀 트리니티는 마약 중독자인 부모에게서 태어났으나 이웃의 보살핌과 교사의 작은 친절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방임된 아이들을 보살피는 대모로 거듭난다.


무리에 속하고 싶었던 카멜레온 소녀 평범한 소녀는 왜 예비 갱단이 되었나. 집단에 소속되고자 하는 십 대의 욕구와 자기 정체성을 형성하고자 하는 의지 사이에서 생겨난 갈등을 발전적으로 다루는 과정을 보여준다.


스크린 마더▶ 우울증에 걸린 엄마 밑에서 TV를 보며 자라난 브랜든은 의사소통을 자연스럽게 할 줄 모른다. 공감도 불가능하다. 매체가 뇌에 미치는 악영향을 알려준다.

 

“어서 커서 ‘다윗의 신부’가 될래요.”▶광신도 집단 다윗파의 아이들의 사례를 통해 사회 계층과 권력이 인지와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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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4 17: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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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4 18:0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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