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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연휴가 많은 5월이다. 나도 이번이 아니면 또 언제 가겠냐 싶어서 과감히 여행 상품을 질렀다. 그런데 너무 과감했던 걸까? 그 이후에 여행 준비를 하면서 조금씩 피곤하다는 생각이 스물스물 떠올랐다. 그래도 여행을 가면 많은 걸 보고 느끼고 즐겁겠지? 이러니 평소에 체력관리를 해놔야 하는 것이다. 꽃할배처럼 좋은 곳을 돌아다니며 즐기려면 말이다. 어쨌든 여행을 떠나기 전의 설레임으로 기대 만땅...^^ Carpe diem~!!
<네 글자의 힘>
인문학 공부에 대한 열풍이 거세다. 인문학은 우리가 왜 살아가야 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안내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자성어라도 그 속에 담긴 힘은 우리의 삶을 방향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록 강할 것이다.
<딜러를 이겨라>
53년 전 미국의 한 수학자가 라스베이거스를 돌며 자신의 이론을 증명한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서 고전 중의 고전으로 불린다. 이 전설의 수학자는 에드워드 소프로서 바로 ‘역사상 최초로 시장을 이긴 투자자’ 또는 ‘퀀트의 아버지’라 불리는 사람이다.
<은퇴 달력>
책의 목차에서 세상에서 가장 우울한 축복이 장수 리스크라는 글을 보고 씁쓸해지고 말았다. 오래 사는 건 축복을 받고 좋은 일이었는데, 어느 사이엔가 오래 사는 것에 대해 공포가 생겼다니,,, 미래의 은퇴를 위해 현재의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대세를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굵직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주도했던 네 명의 제작자들, 즉 신형관, 김용범, 이명한, 나영석이 창조적 가치를 가진 새로운 트렌드 문화를 만든 비결에 대해 논의한 책이다. 자신만의 창의력 노하우를 공유하고 대중과 소통하려는 네 남자의 진심을 엿볼 수 있을 것 같다.
<필립 코들러의 다른 자본주의>
우리 모두를 위한 다른 자본주의가 과연 우리나라에서 꽃 피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