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nics Cue 4 Set : Blends (Student Book + Workbook + CD) Phonics Cue 4
언어세상 편집부 지음 / 언어세상(외서)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즐거운 영어 학습 <Phonics Cue4>

 

 

 

 처음에 나오는 목차이다. 어린이 수준에 적절한 단어를 가지고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알파벳을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 알파벳에서 공통된 성격을 파악하고 다른 단어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처음 영어를 배우는 어린이들은 '접두사나 접미사'라는 어려운 말보다는 직접 단어들 상이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접두사나 접미사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학습 과정을 구성해 놓은 점이 좋았다. 그러면서 비슷한 글자들에서 어린이 스스로 차이점을 발견하여 알파벳을 구별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학습한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었다. 특히, CD로 프로그램을 돌려보면 재미있는 게임으로 구성하여 어린이가 흥미롭게 단어를 익힐 수 있게 해주었다. 우리 조카도 게임을 하느라 몰입하여 단어를 익히게 되었다.

 

 

그리고 그 뒤에는 다시 단어들을 학습할 수 있는 학습지가 부록으로 첨부되어 있었다. 학원이나 공부방, 집 같은 곳에서 활용하기에 좋게 접두사와 접미사를 이용해 단어들을 직접 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학습지 구성은 각각의 장마다 모두 달라서 어린이 학습자들이 재미있어 할 것 같았다. 우리 조카도 재미있는 그림들을 보며 즐겁게 문제를 풀려고 노력했다. 아직은 어린 아이라서 물고기 등에 색칠을 칠하는 데에 치중하기도 했지만 말이다.

 

 

그리고 문제 풀이 형태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다. CD의 프로그램으로 확인해 본다면, 시간과 청각을 자극하는 놀이 방식이 어린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맨 마지막 장에는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하나 하나 떼서 필요한 곳에 붙이는 재미를 느끼며 조카는 정말 즐거워 했다. 가끔은 스티커를 다른 곳에 붙여서 놀라게도 했지만 어린이가 책 자체를 친숙하게 느낀다는 점에서 영어를 하나의 놀이처럼 다가가는 경험이 될 것 같았다. <Phonics Cue>를 시리즈 별로 꾸준히 한다면 어린이의 영어 실력이 쑥쑥 자라날 수 있을 것이다.

 

 

* 알라딘 언어세상의 서평단으로서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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