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다 보면 힘이 부칠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 단 며칠만이라도 우리 아이들을 봐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도 들고 때로는 뭐 하러 아이를 2명이나 낳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 것은 그 만큼 제가 육아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우리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고, 남들이 보았을 때 ‘참 잘 키웠다’라는 소리를 듣고 싶은 것은 엄마들의 소망 일 텐데요, 저 역시 그렇답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조금 힘들어도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저의 시간보다는 아이들을 위한 시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제 생활이 너무 없고 힘겹다고 느껴지는 순간들이 자주 오는 것 같아요.
이 책의 저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서 엄마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라고 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엄마들에게 ‘한번쯤은 넘어가도 좋아’라고 위로를 하고 있네요. 몸이 힘들거나 밥을 하기 싫다면 한번 정도는 인스턴트식품을 예쁜 그릇에 차려 놓음으로써 아이들에게는 새로움을 엄마들에게는 여유를 줘도 괜찮다고 넌지시 이야기 하고 있네요. 모든지 잘해야 한다는 슈퍼우먼 엄마들에게 이처럼 고마운 소리가 없지요.
엄마가 즐거워야 아이에게도 너그럽고 그것이 그대로 전해진다고 합니다. 엄마를 잘 못 만나서 우리아이가 혹여 사고력이나 창의력 및 기타 다양한 능력들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고 고민을 하기보다는 우리 아이를 이런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 책을 보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이 책은 7살 이전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알면 좋을 65가지의 육아 센스를 다루고 있어 육아 때문에 한창 고민 중인 엄마들이 읽는다면 따뜻한 위로의 말을 들을 수 있고 육아 스트레스를 조금은 덜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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