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색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96
레오 리오니 지음, 김난령 옮김 / 시공주니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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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시공주니어의 <자기만의 색>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이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시공주니어의 <자기만의 색>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은


카멜레온이 자신만의 색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자신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 책이예요.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사람인지를 깨달을 수 있어 좋아요.




카멜레온에게는 큰 고민이 있어요.


 다른 동물들은 저마다 자기만의 색이 있는데, 카멜레온만 없기 때문이예요.


 카멜레온은 레몬 위에서는 노란색이 되고, 보라색 들꽃 속에서는 보라색이 됩니다.



 다른 동물들처럼 자기만의 색을 갖고 싶었던 카멜레온은 


초록색 잎사귀 위에서 살면 자신도 영원히 초록색일 거라 기대했지만....


 가을이 되자 잎사귀 색이 붉게 변하고, 잎사귀 위에 있던 카멜레온도 덩달아 빨간색이 되었어요.


겨울이 되고 매서운 겨울바람이 불자 카멜레온은 그만 잎사귀 위에서 떨어져 버립니다.



어둡고 긴 겨울밤을 홀로 지새우는 카멜레온. 


그러던 중 카멜레온은 지혜롭고 나이 많은 카멜레온을 만났어요.


"우리는 영영 우리만의 색을 갖지 못하는 걸까요??"



 우리는 가족과 함께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요.


 <자기만의 색>에서는 두 카멜레온이 


가족처럼 서로 의지하며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시공주니어의 <자기만의 색>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자존감 그리고 공동체의 중요함을 일깨워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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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걸으며 생각한 것들 - 사적인 국립중앙박물관 산책기
이재영 지음, 국립중앙박물관 감수 / 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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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테크노퀸이 정말 읽고 싶었던 책


클의 <박물관을 걸으며 생각한 것들, 사적인 국립중앙박물관 산책기>가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박물관을 걸으며 생각한 것들》 책에서는


총 42점의 소장품에 관한 감상과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소장품 사진과 정보가 있어요.


 프리랜서 이재영 작가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산책하듯 걸으며, 


신윤복의 그림에서 크롭탑을 연상하고, 조선시대 연적에서 여행 굿즈를, 


구석기 주먹도끼에서 건조기를 떠올리는 등


 유쾌하고 풍부한 상상력으로 소장품에 대해 소개를 해주고 있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박물관을 걸으며 생각한 것들》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온라인으로 발행한 


<행복배달부>를 바탕으로 기획한 책입니다.


이 책에 나온 소장품들 일부는 수장고에 보관 중이라 전시실에서 볼수는 없으나


e-뮤지엄에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담아두고 싶은 것들 ─ 봉수모양 유리병


핫한 하루 ─ 꽃과 나비


당신들의 필수품 ─ 주먹도끼


뉘 집 자식들인가 ─ 전 김홍도 필 평안감사향연도


둥근 달 속 달콤하고 아름다운 것들 


─ 백자 달항아리


오늘이 제일 좋은 날


 ─ 채용신 필 숙부인 전주이씨 초상


손가락이 긴 남자 ─ 철조여래좌상


다정한 음식의 세계


 ─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참을 수 없는 순간 ─ 산수무늬 벽돌


스키니진이 떠나간 자리에


 ─ 신윤복 필 여속도첩 중 저잣길


거울 속의 너는 아마도


 ─ ‘황비창천’ 글자가 있는 거울


달의 뒤편 ─ 홍길동전


골짜기에 방울 소리가 들려오면은 ─ 청동 방울


울기 위해 낙원으로


 ─ 배를 타고 복사꽃 마을을 찾아서


맑은 술 한 잔 ─ 청자 신선모양 주자


고르고 반듯했던 정리 왕 ─ 정리자 활자


잊지 못할 기억 ─ 휴대용 묵호와 붓


즐거운 착각 ─ 단원 풍속도첩 중 춤추는 아이


빗금 대신 무얼 새길까 ─ 빗살무늬 토기


먼 시간 먼 그곳 ─ 청동 투구


조선판 여행 굿즈 ─ 백자 청화 철채 산모양 연적


으리으리한 것에 대하여 ─ 집모양 토기


우리들의 불안한 항해 


─ 경주 향리 김지원의 딸 묘지명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 점뼈


꿈의 여행 ─ 해산첩


어른의 도시락 ─ 백자 동채 삼층 합


이름을 알지만 이름도 모르는 사이인 것처럼


 ─ 사도세자 묘지


자주 만나지 않더라도 ─ 김수항, 김창협 간찰첩


모두가 하나씩 가졌더라면 ─ 은제 소꿉 도구


은밀한 것에도 드러난 마음의 방향


 ─ 청자 배모양 변기


어머 이건 절대 놓치면 안 돼 ─ 시가 새겨진 청자 완


고양이라 불린 화가 ─ 참새와 고양이


지도의 의미 ─ 대동여지도를 찍어낸 목판


일회용 말고 단 하나


 ─ 분청사기 박지 철채 모란무늬 자라병


그 남자들 그 여자들의 하늘 ─ 대한인민국회 깃발


옛사람들처럼 그렇게 ─ 족두리전 수세패


뜨겁게 만드는 것들 ─ 철제 은입사 화로


기도하는 사람들의 광배 ─ 연가칠년을 새긴 부처


책장 안에 단내가 ─ 삼층 책장


포근한 정성 ─ 어미개와 강아지


겨울에 우린 ─ 보신각 종


모든 삶은 아름답다 ─ 반가사유상



봉수모양 유리병은 신라 5세기 작품입니다.


《박물관을 걸으며 생각한 것들》의 저자 이재영 작가는 작품을 보고 느낀 점을 


앞서 적은 후 작품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두었습니다.


덕분에 테크노퀸은 이담에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서 책의 내용을 떠올리며


감상할 것입니다.




테크노퀸은 대만이나 일본에서 도시락은 구경했어도


한국에서 우리 선조가 들고 다녔던 도시락 그것도 술과 안주를 넣는 도시락은 첨 봅니다.


조선시대 19세기에 만든 


백자 동채 삼층 합은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도시락으로


 놀라움 그 자체 였습니다.



테크노퀸과 남편은 박물관과 미술관을 다니며 작품 감상하기를 좋아해요.


그래서 여행을 다니면서 그 여행지의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꼭 들리고 있어요.



박물관에 소장된 작품을 보면


 책에서 보지 못했던 아름다움과 이야기를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해요.


클의 <박물관을 걸으며 생각한 것들, 사적인 국립중앙박물관 산책기>를 


읽으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아내 넘나 좋았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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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의 꿈을 꾸고 싶다면 웅진 세계그림책 228
미셸 피크말 지음, 에릭 바튀 그림, 이세진 옮김 / 웅진주니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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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웅진주니어의 <색색의 꿈을 꾸고 싶다면>이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웅진주니어의 <색색의 꿈을 꾸고 싶다면>은


보드랍고, 달큼하고, 싱그러운 초록 들판을 좋아하는 염소 당딘과 


당딘의 친구 작은 새 마르탱의 모험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어느 날, 당딘은 우연히 지나가는 기차를 보고 들판 너머 새로운 세상이 궁금해졌습니다.


 당딘은 친구인 작은 새 마르탱은 색깔을 채집하는 새입니다.


당딘과 마르탱은 함께 여행을 떠납니다.



세상은 넓고 신기한 것이 많았습니다.


마르탱은 날개를 활짝펴고 앞장서 날면서


당딘에게 밤이 올 것이라 이야기 해줍니다.



세상이 온통 노란 사막, 밤이 되면 세상이 까맣고


당딘은 새로운 하얀 세상이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웅진주니어의 <색색의 꿈을 꾸고 싶다면>은 


호기심이 많은 당딘은 친구를 믿고 여행길을 나서고


그런 당딘과 여행을 떠나는 마르탱의 아름다운 우정과


 멋진 세상을 보여준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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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쑝뿌쑝 우주여행
김유강 지음 / 오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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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오올의 <뿌쑝뿌쑝 우주여행> 이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오올의 뿌쑝뿌쑝 우주여행은 감동적인 그림동화책이예요.


 할머니의 사랑과 엄마의 사랑이 느껴져요.


아름다운 가족애, 마음이 뭉클해요.


할머니, 엄마 이름은 왜 정아예요??


응, 정이 많은 아이라서 정아란다.


서영이 엄마 이름은 정아예요.


할머니는 할머니 별에 있어요.


서영이는 할머니를 만나러 뿌쑝뿌쑝 우주여행을 떠났어요.


서영이는 우주선을 만들었어요.


할머니별을 찾기 위해 우주에 사는 친구들에게 


할머니별이 어디 있는지 물어봅니다.


통통별을 지나 야옹이별 왼쪽으로 가면 할머니가 사는 할머니별이 있대요.


드디어 할머니별에 도착했어요.


서영이는 할머니를 만났어요.


"할머니도 제가 제일 보고 싶었죠??"


할머니는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엄마~! 나랑 우주여행 가자."


서영이는 왜 엄마랑 우주여행을 가자고 했을까요??


마음이 예쁜 서영이의 바램대로 엄마와 서영이는 


우주여행을 떠났을까요??


뿌쑝뿌쑝 우주여행을 읽고 났더니 가슴이 먹먹해요.


뿌쑝뿌쑝 우주여행은 


엄마의 사랑, 할머니의 사랑이 무한대로 느껴지는 가족애를 그린 창작동화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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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사랑 맑은아이 13
신영란 지음, 오오니시 미소노 그림 / 맑은물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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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맑은물의 "엄마사랑"이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맑은물의 "엄마사랑"은 문어의 자식사랑 엄마의 모성애를 그린 동화책이예요.


문어가 알을 품는 기간과 알을 품으면서 알이 부화되는 과정을 알려주는 책이예요.


테크노퀸과 6살언니는 문어엄마가 이렇게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아기 문어를 낳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어요.


엄마문어는 바닷속 깊은 곳, 최대한 안전한 곳에 자리를 잡고 수많은 알을 낳습니다. 


그리고 알을 지키기 위해 먹지도 자지도 않고  오로지 알을 지킵니다.


 틈나는 대로 머리에 달린 수관으로 알집에 물을 뿜어 산소를 공급하고,


문어 알을 훔쳐 먹기 위해  달려드는  침입자를  물리쳐야 합니다. 


특히 몸 전체가 독가시로 덮여 있는 보라성게와는 온종일 끝도 없는 싸움을 합니다.


엄마 문어는 온힘을 다해 알을 보호합니다.


알을 지키기 위해 벽을 더 튼튼하게 쌓아올립니다.


짧게는 5개월, 길게는 7개월까지 계속되는 ‘알 지키기’ 미션이 끝나면


아기문어가 알집을 뚫고 세상에 나옵니다.


 그동안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한 엄마문어는 쇠약해질 대로 쇠약해졌어요.


엄마 문어의 할 일은 또 남아 있어요.


맑은물의 엄마사랑을 읽었더니...


예전에 친정엄마가 한 말이 생각납니다.


"이담에 너도 애를 낳아 보면 안다" 


그러게요. 애를 낳고 키워보니깐... 


친정엄마에게 항상  감사해서


"엄마는 용돈 받을 자격 있다."며 마음을 보내드렸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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