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인생을 바꾼다 - 1일 1페이지 나의 잠재력을 100% 끌어올리는 방법
페니 맬러리 지음, 박혜원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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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는 아는데 실천이 참 안되죠.

아직 절박하지 않은 데서 오는 나태함이라고 할까요?

책 표지를 보면 마치 알록달록 눈깔사탕이 연상됩니다.

음~ 예전 어렸을 적 말괄량이 삐삐에나 나올법한

동전 넣어 돌리면 하나씩 나오는 눈깔사탕~

이렇게 생각하니 무슨 색이 나올까

돌리면서도 궁금해지게 만드는

뭔가 기대감에 설렘이 떠오릅니다.

1일 1페이지

나의 잠재력을 100% 끌어올리는 방법

저자 페니 맬러리는 멘탈력에 관해서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인지 행동 치료가 이기도 한데요.

세계 최초 레이서

7대륙 최고봉 중 두 곳을 등반했고

두 번의 권투시합

마라톤에 다수 도전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 수행에 관한 책 세 권을 집필했습니다. - 책날개



월드 랠리 챔피언십 레이싱의 최초 여성 참가자

새해가 되면 대부분 목표를 세우고 명언집이나 필사 또는 자기 계발 책을 봅니다.

이 책 또한 하루 한 페이지씩 읽어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혜의 한 문장을 365개로 간결하게 정리했고 저자의 도전과 해 내겠다는 의지적인 삶 속에서 얻어낸 격려와 도전, 멘탈력 유지하는 방법 등을 책에 고스란히 녹여냈습니다.





이 책을 몇 번에 걸쳐 후루룩 읽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요. 하루 한쪽씩 읽으며 '이 속에서 내가 뭘 얻어낼 수 있을까?', '나는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적어보면서 실천하면 더 의미 있습니다.


연초에 또는 12월에 2023년을 위한 연간 계획을 세웁니다.

저는 만다라트도 해 봤고, 원워드도 정하고 원씽도 정하고 해 봤더랬죠.

그래서 나만의 행복 리스트 정리하기에서 연필 꺼내 바로 적어봤습니다.


남이 정의 내린 행복이 아닌 자신이 생각하는 바에 기초한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 텔레비전이나 소셜 미디어, 또는 친구나 동료 들과 스스로를 절대 비교하지 말라. -p23


비교하지 말라는데 전 아직 멘탈이 약한지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그

래도 '아~ 나도 얼른 열심히 해야겠구나' 긍정적으로 마무리는 합니다.

늦기 전에 행동하라

개구리 얘기 아시나요?

개구리가 물이 담긴 냄비 안에 떨어졌습니다.

냄비 밖으로 뛰어나오는 대신 그냥 느긋하게 즐깁니다.

물의 온도가 서서히 올라가고 개구리는 그 물의 온도에 적당히 자신의 몸을 맞춰갑니다.

결국 물이 끓기 시작하고 개구리는 버티기 힘들어 뛰어나오려 하지만 이미 늦었죠.

마침내 죽었다는 얘기입니다.


개구리는 언제 뛰어야 할지 결정하는 능력이 부족했습니다.

너무 늦기 전에 상황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저를 비춰보면 현재를 바꾸고 싶은 생각은 있는데 실천에 있어 미적미적 거립니다.

아직 절박하지 않으니까 그렇다는 결론입니다.

그런데요 번뜩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도 개구리가 물의 온도에 적당히 자신의 몸을 맞춰가듯 절박한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처절함을 맛보기 직전까지 상황에 나를 맞춰가는 미련함을 떨고 있는 건 아닌가, 나 이러고 있으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요.


책을 읽는 목적은 삶의 변화를 얻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변해야 되는데 읽고 감상평만 늘어놓으며 거기서 멈추면 안 되잖아요.

이렇듯 하루 한쪽씩 읽고 나의 상황에 올려놓고 어떻게 적용할까를 고민하면서 읽기에 너무 좋더라고요.

책 말미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무너지는 나를 극복하고 끝까지 해내는 마음 습관

새해 세웠던 계획, 각오가 흐트러지지 않게 책과 함께 꾸준히 써보고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겨봐야겠다 다짐해 봅니다.


이런 분께 좋습니다.

새해 계획은 세웠는데 작심삼일 흐지부지되는 분~

목표는 마음에 있는데 실천이 잘 안되시는 분~

자기 계발 책은 열심히 읽는데 딱 거기까지만 하시는 분~

열심히 하고 있지만 더 성장하고 싶으신 분~


모두 모두 2023년 각자의 위치에서 목표한 것 이루는 한 해 되길 응원합니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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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개인편 - 절세를 알아야 부자가 될 수 있다!, 2023년판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2023년
신방수 지음 / 아라크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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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으로 세금 안내는 110가지 방법이 있다면 읽어 보시겠어요?

직장인이라면 월급 받기도 전에 알아서 먼저 떼 가니까 제일 충성 국민일 것 같습니다.

가끔 현금으로 하면 좀 깎아줄게요.

하던 얘기도 생각나고

고액 체납자 집을 직접 찾아가 보니...

하던 뉴스 기사도 생각납니다.


저자 신방수님은 기업과 개인 고객의 세무 상담, 부동산 및 상속, 증여 컨설팅 업무를 해 오고 계신 우리나라 최고의 베테랑 세무 전문가라고 하네요. 기업과 언론에서 생생한 세금 정보를 활발하게 강의하고 계십니다. 저서로는 <한 권으로 끝내는 회계와 재무제표>, <부동산 세무 가이드북>, <법인 부동산 세무리스크 관리 노하우>, <부동산 증여에 관한 모든 것> 등 70여 권의 책이 있습니다. -책날개


세금은 자산 증식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입사 동기이며 소득 수준도 비슷한데 누구는 부자 소리를 들으며 사는가 하면 누구는 하루하루를 빠듯하게 살아갑니다. 또 시세가 비슷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세금을 수천만 원 더 낸 사람들도 있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날까요?

책에서는 절세의 방법이 한몫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연말정산 누가 얼마나 더 꼼꼼히 챙기느냐에 따라 환급받는 세금이 한 달 월급만큼 차이가 나기도 하죠. 실제 부동산 투자 수익률이 높은 사람들은 세금도 자유자재로 다룬다고 합니다. 이렇듯 세금은 작게 든 또는 크게 든 자산 증식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 하나의 보너스, 연말정산을 챙겨라

전 항상 연말정산이 어떻게 계산되는지 궁금했거든요.

작년에 기부금 영수증(교회 헌금)을 못 챙겨서 두 번 입력하는 수고를 했더랬죠.

기부금이 가족단위로 합쳐져서 금액이 좀 컸습니다.

그런데 적용시킨 거나 안 시킨 거나 환급받는 금액이 같더라고요.

이럴 줄 알았으면 두 번 하는 수고를 하지 않았을 텐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거야? 이미 환급받을 금액을 다 채운 거야?

그래서 더 입력해도 소용없는 거였어?

그 한계치는 얼마인데??


연말정산에 대해 몰라도 정말 몰랐네요.


책에는 어떻게 계산되는지 차근차근 용어 설명부터 예를 들어 제시합니다.



인적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 저는 저희 친정 부모님을 제가 가져옵니다.

기본공제는 본인, 배우자, 부양가족 1인당 150만 원인데요.

추가 공제로 경로우대자(70세 이상), 7세 이상인 자녀라면 더 세액공제가 들어갑니다.


문제 하나 풀어보실까요?

김 씨는 세대주로서 53세 된 어머니와 3살 난 딸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직장 여성입니다.

김 씨가 받을 수 있는 인적 소득공제액은 얼마일까요?


기본공제 : 2명 x150 만 원 -300만 원(어머니는 공제 대상 해당 안 됨) -이유는 부모 60세 이상이어야 됨

추가공제 : 50만 원(세대주로서 부양가족이 있는 여성) -6세 이하 자녀는 아동수당이 지급되므로 배제됨

인적소등공제 계 : 350만 원


저는 어머니도 기본공제가 될 줄 알았는데 배제네요.

2023년부터는 7세 이하에 대해 아동수당이 지급되므로 자녀 세액공제 대상이 8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월세 세액공제도 있습니다.

연봉이 7000만 원 이하이면 연간 7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출액의 10~12%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원룸이나 오피스텔에 거주해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전세 대출을 받고 상환했을 때, 상환한 원리금의 40%를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연봉 제한이 없습니다.

월세나 전세를 살고 있는 상태에서 내 집 마련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대출을 받아 이차를 납부하고 있다면 납부한 이자의 100%를 최대 300~1800만 원 사이에서 소득공제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공제를 받으려면 집 명의자가 근로소득자가 되어야 하고 취득 시 기준 시가가 5억 원 이하가 되어야 한다네요.


신용카드 사용 시 소득공제에서 제외되는 비용이 있네요.

공적 또는 사적인 보험료, 수업료(단 취학 전 아동), 세금, 전기료, 수도료, 전화료, 아파트 관리비, TV 시청료, 고속도로 통행료, 상품권 등의 유가증권 구입비, 리스료, 차량 구입비, 외국에서 사용한 금액 등이 여기 속한답니다.


근로자인 맞벌이 부부는 소득이 적은 배우자의 카드를 사용하는 게 유리하겠죠? 신용카드 사용 금액이 본인 급여의 25%를 초과해야 공제 자격이 주어지니 가급적 소득이 적은 배우자 쪽의 카드를 사용합니다.


여기서 궁금한 게 있는데요.

혹시 아버지는 소득이 있고 어머니는 소득이 없을 때 자녀가 어머니를 가져와서 기본공제받을 수 있을까요? 안된다고 합니다. 배우자가 우선이라 아버지가 어머니를 기본공제에 넣는 게 우선이랍니다.




연말정산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제가 알고 있는 내용과 다른 내용들이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제일 궁금했던 연말정산에 대한 내용을 예시와 계산 방법, 오해하고 있었던 내용이나 신용카드 어떻게 사용하면 연말정산에 더 유리한지 알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직장인은 1월,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5월에 연말 정산 신청을 하게 되는데요. 그만큼 갖출 것 잘 갖춰서 환급받을 수 있는 만큼 다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고로 셀프 연말 정산하는 방법도 수록이 되어 있어 이 부분도 편리하겠습니다.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살면서 개인적으로 알면 유용한 부동산 매매 시, 상속 관련 세금 계산방식이나 원리들이 예제와 함께 쉽게 설명되어 있어 옆에 두고 있다가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읽어도 도움이 많이 되겠습니다.


책의 초판이 2003년이고 이번이 17판이라네요. 참 꾸준히 읽힌 책이라 세테크에 있어서 궁금하신 분은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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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허리 되살리는 요통 처방전 - 척추·골반·발을 바로잡아 통증을 없애고 자연치유력을 높인다
이시가키 히데토시 지음, 박소연 옮김 / 루미너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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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웬 요통이냐 하실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딸아이가 발목을 다쳐 정형외과를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저도 출근해있던 시간이라 딸 혼자 병원 들렸다가 등교를 하는 상황이었죠.


그런데 의사선생님이 부모님 모시고 오라고 했다네요.

퇴근 후 무슨 일인가 딸과 같이 병원에 갔습니다.



딱 이런 자세로 인한 질병을 말씀하십니다.

심각하게 굽어서 지금 당장 재활하지 않으면 큰일 난다고 하시네요.


그전에도 허리가 아프다고 얘기했었는데 전 삐딱한 공부 자세가 원인이라고 직감했습니다.

제가 지금 보고 있는 책입니다.


집에 아픈 사람이 있어야 관심을 갖게 되는 요통에 관한 책이에요.

요통은 허리와 엉덩이 부위가 아픈 증상입니다.


책에서는 허리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해서 제시해 줍니다.

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법, 재활법이 수반돼야 통증을 없앨 수 있잖아요.


체크리스트로 자가 진단을 해봅니다.



요통이 왜 발이랑 관계가 있지?

처음에는 좀 의아했습니다.

저자는 요통의 원인을 크게 척추, 골반, 발로 요약해서 설명합니다.


이족보행을 하는 인간에게 발은 중요한 토대라는데요. 이 발이 틀어지면 발 위의 어딘가를 보정해야 하고 그게 무릎, 고관절, 엉덩이, 척추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다시 딸아이의 통증으로 돌아가서요.

장시간 한쪽으로 쏠린 자세 즉, 어딘가 한쪽 벽에 기대서 공부하던 자세는 허리 곡선이 휘게 되고 골반의 틀어짐을 가져옵니다.


그래서 그에 맞는 스트레칭 및 마사지 방법을 익히고 따라 해봅니다.



책의 구성은요.


원인이 다양한 통증의 이유와 발생구조를 일러스트와 설명으로 구분해 줍니다.

그리고 예방과 개선법을 안내하는데요.

집에서 테니스 공, 수건, 손수건 등의 소품으로 따라 해볼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합니다.


저는 딸아이의 통증 부위에 맞는 곳을 골라 읽어봤습니다.

가족 중 요통을 호소하는 분이 계시다면 물론 전문의와 상담이 먼저겠지만 증상이 가볍다면 한 번 읽어보고 스트레칭 및 마사지를 참고해 따라 해 볼만합니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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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의 생존 - 경기불황에 맞서는 위기극복법
이신우 지음 / 더블유미디어(Wmedia)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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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온라인 판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저는 '스마트 스토어'입니다.

물론 다른 여러 온라인 판매도 있겠지만 제 관심사가 요즘 스마트 스토어이기 때문입니다.


12월 내내 스마트 스토어 영상도 찾아보고 강의도 기웃기웃해보고 어떻게 하면 위탁판매를 잘 뚫어서 돈을 벌 수 있을까 고민을 했더랬죠.


그러다가 <온라인 판매의 생존>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자 블랙코어 이신우 씨는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마케팅 컨설턴트 대표를 맡고 계시며 중소기업 진흥공단과 백석대학교, 경기대학교, 소상공인 마케팅 협회 등에서 300회 넘는 강의 컨설팅을 해 오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온라인 판매에 대한 이야기를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위기가 찾아오면 고민하지 말고

바로 현실을 받아들이고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만 생각하라

블랙 코어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이다.

그만큼 치열하고 만만하게 볼 곳이 아니란 얘기로 시작합니다. 무자비하게 전쟁이 펼쳐지는 곳이라는데 아직 생각만 하고 있는 저에게는 각오 단단히 하고 발을 들여놓으라는 메시지 같았습니다.


온라인 사업의 세계에 찾아오는 10가지 위기 사항이 있는데요.

매출의 하락, 고객과의 분쟁, 데이터베이스 관리, 직원, 자금, 거래처 관리와 세금 문제 그리고 법적 분쟁 등 각각의 경우가 모두 위기 상황을 가져오는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만일 매출이 하락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저라면 뭐가 문제인지 고객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고 얼른 이 위기를 탈출할 방법을 간구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건드리지 못하는 외부적 요인이 있더라고요.

물가 및 금리 상승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정치적 이슈로 인한 쇼핑의 무관심, 코로나 같은 급진적 질병으로 인한 관심 부재, 소득의 감소나 사회 트렌드의 변화 등이 이에 속합니다. 이렇게 외부적인 요인과 내부적인 요인을 각각 따져보고 그에 대한 대책을 설명해 주는데 교과서 같습니다.


책에서 저자는 마인드 셋을 위해 뼈 때리는 조언을 매몰차게 합니다.

변명과 합리화, 핑계는 집어치워라. 시간 낭비일 뿐이다.

워낙에 컨설팅을 업으로 하고 있는 분이라 고쳐야 할 부분이 있으면 엄하게 훈계합니다.


방향을 정확하게 알고 있긴 한 것인가?

현재 이 상태로 성공할 수 있는가?

방문자 수 늘린다면 매출 올릴 수 있는가?

그럼에도 매출이 상승하지 않으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질문과 그에 대한 답들이 모두 적극적이고 지금 당장 어떤 행동이라도 나올 수 있도록 생생하게 조언 듣는 것 같습니다.


중간에 이런 말이 나와요.

우리는 사업을 할 때 경험을 쌓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애초에 성공할 수 있는 방식을 택해야 한다.

한마디로 수익을 낼 수 있어야 한다.

맞습니다. 사업의 목적은 수익을 내기 위함이지 공부 또는 투자, 자선사업은 아니니까요.


전체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하면서 겪을 수 있는 대부분의 상황을 한 번 훑은 느낌입니다. 아직 온라인 세계에 대해 자세히 모릅니다만 책을 통해 많은 사례와 생각지도 못했던 간접 경험을 제대로 한 것 같습니다.


뒤에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돈을 좇는 사람들이 많다. 문제는 돈을 좇으면 돈에서 멀어진다는 사실이다. 돈을 벌기 위해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마음가짐은 오히려 돈에서 멀어지게 한다. 그럼 무엇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가? 고객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면 돈은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 있다.


가끔 저도 생각합니다. 돈이 먼저인지 가족이 먼저인지.... 가족의 행복을 위해 돈을 버는 것인데 그 우선순위가 바뀌는 순간 돈의 노예가 되는 이치 말입니다.


쇼핑몰 성공 요인 10계명은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아니 온라인 판매를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꼭 실천해 봐야 할 미션 같았습니다.

책에 저자의 정성을 꾹꾹 눌러 담은 것 마냥 그동안 컨설팅을 해 오면서 이것만은 좀 제발 챙겨갔으면 하는 저자의 의도가 곳곳에 보입니다.

온라인 판매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현재 진행 중이지만 뭔가 컨설팅을 받아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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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일기도 에세이가 될 수 있습니다 - 끌리는 이야기를 만드는 글쓰기 기술
도제희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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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이야기를 만드는 글쓰기 기술 <방구석 일기도 예세이가 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블로그에 글을 차곡차곡 쓰고

전자책으로 출간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또는 자신의 취미활동을 꾸준히 기록했다가

모아서 종이책 또는 브런치로 발행하시는 분도 계시고요.


저도 책을 한 권 내보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방구석 일기도 에세이가 될 수 있다는 이 책이 참 끌리더라고요.

에세이가 제일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세이 뜻이 일정한 형식을 따르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느낌을 쓰는 글이잖아요.

그리고 에세이 양식이 따로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요.

저자 도제희씨는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편집자 겸 작가입니다.

에세이로 <난데없이 도스토옙스키>를 출간했고, 강연과 글쓰기 공모전 심사도 하신다네요.

꾸준히 다음 책 출간을 위해 오늘도 원고를 쓰고 계신답니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써보자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하나의 문장에 담아 자유롭게 써볼까요. 각각의 문장은 내용이 이어지지 않아도 됩니다. 개별적인 문장들을 필터 없이 써보세요. 이 문장들이 한 편의 글이 될지, 열 편의 글로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p.22


책의 장점을 미리 얘기하자면요.

작은 챕터가 끝날 때마다 글을 쓰게 합니다.

그런데 그 글들이 끝까지 이어져서 한 편의 글로 만들어집니다.

아이디어가 참신합니다.

저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 하나가 끝났어요.

그래서 그 감정을 그대로 글로 써봤습니다.

뭐든 시작이 반이잖아요. 시작을 해야 그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듯이 저자도 일단 써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말 잘 듣는 학생처럼 7줄을 냉큼 채워 넣습니다.

소재와 독자는 어떻게 찾나요?

소재는 모듯 곳에 있으니 내 시선과 생각이 어딘가에 머문다면 그곳에 바로 나의 글감이 있습니다. 어떤 소재로 쓰든 한 가지만 만족시키면 좋은 에세이가 됩니다. 독자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기! -p27

솔직히 나만 읽자고 쓰는 글은 아니잖아요. 나의 관심이자 타인에게도 궁금할 일들을 생각해야 합니다.


독자 설정이 필요한데요.

독자 설정은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쓰는데 잠깐 적용해 봤습니다.

내 블로그의 글을 읽는 독자는 누구일까?

40~50대일 것 같다.

이들은 현업에서 일을 하고 돈을 벌어야 하는 직장인, 자영업자

설령 주부라 하더라도 재테크에 관심 있고 자기 계발을 위해 뭔가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아~ 나의 블로그 독자는 대상은 재테크와 자기 계발에 관심이 많은 40~50대이다.

이렇게 하니 그들의 니즈가 무엇인지 떠오르더라고요.

작가가 원하는 것이 이것이구나.

이렇게 '독자 설정은 구체적일수록 좋구나' 대상을 구체화시켜서 그에 맞는 글을 쓰면 좋겠구나~


글을 쓰는데요.

'왜?'라는 질문이 참 중요하더라고요.

아무 의미 없던 것도 '왜'라고 질문하는 순간 글이 됩니다.

두 번째 글쓰기 실습에서는요.

이런 미션이 주어집니다.

' 1장에서 쓴 문장 중 하나를 선택하여 "왜"라는 질문을 하고 자유롭게 연상해 글을 써보세요.'

앞에서 썼던 글이 점점 분량이 늘어나는데요. 13줄을 채워 갑니다.

신기하게도 "왜?"라는 질문에 이유를 찾고 그 이유에 대한 근거를 들어가며 글을 쓰니 점점 글 밥이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 저도 이렇게 글을 써 내려갈 줄은 몰랐네요.

지식과 정보를 알려주고 싶다면


책으로 공부하는 독자를 위한 글쓰기 팁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기본적으로 독서를 공부와 연관 지어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저도 그렇습니다.

책을 읽으면 뭔가 얻었다는 느낌을 얻기를 바라거든요. 그래서 공감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유익했다는 생각까지 들기를 바란다는 거죠.

그래서 내 글을 왜 읽어야 하는지 당위성이 들어가고, 독자도 읽어서 공감까지 얻으려면 보편성도 지녀야 하는데 그 방법 중 하나가 지식과 정보제공이라고 하네요.


저자는 예시글로 도스토옙스키의 <미성년>이란 책에서 주인공의 여동생 리자와 '썸'을 타는 남자 이야기를 통해 행동 심리 실험의 예시를 들고 있습니다. 글을 읽다 보면 사람은 학연, 지연, 혈연 등에 심리적으로 편향될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이 편향성으로 타인에게 피해 주는 사례를 녹여내고 있습니다.


글을 무턱대고 쓰는 게 아니고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쓰는 과정이 잘 드러나 있어 읽으면서 글쓰기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느낌

제목의 중요성과 남들이 읽고 밑줄 치고 싶은 문장은 어떻게 만드는지, 첫 문장과 끝 문장은 어떻게 만드는지 그리고 쉽게 읽히는 글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퇴고와 합평 노하우 등의 설명을 이어갑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총 8회의 글쓰기 실습을 했습니다. 일단 써 보니까 하나의 짧은 글이 나왔네요.

처음 생각나는 대로 써봐라 했던 글을 8회에 걸쳐 기술을 적용하고 보완하고 고쳐 쓰고 퇴고까지 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저자가 의도하는 글쓰기 방법, 글쓰기 기술, 글쓰기 수업을 제가 받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는지 어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자도 아침 8시 늦게 일어나 헐레벌떡 출근하고 지각해서 하루 일과를 첫 단추 잘못 끼운 것처럼 불편하게 보낸 이야기를 저와 같이 8회에 걸쳐 써 나갑니다. 독자는 그냥 따라가면 됩니다. 저자가 예시로 보여준 것처럼 자기의 글로 말입니다.


방구석 일기도 에세이가 될 수 있다는 이 책을 통해 글 쓰는 노하우와 또 실제 한 편의 글을 써보는 경험을 진하게 해서 유익했습니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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