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지향성 - 성공한 사람들이 지키는 12가지 원칙
존 R. 마일스 지음, 임지연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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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지향성 /존 마일스 / 성공한 사람들이 지키는 12가지 원칙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자리 잡고 있는 위치에서 성공하고 싶은 마음 한 번쯤은 가져 봤을 텐데요. 저 또한 상상만 하다 끝난 경우가 여럿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성공보다는 지속적인 성장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성공은 일시적일 수 있지만 성장은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며 한 사람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기 때문이죠. 그래서 '꾸준히 발전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으라 조언합니다.

이 책은 크게 사고방식의 변화, 행동 양식의 변화, 그리고 발전의 심리학으로 나뉘어 있고 각 주제에 맞게 12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편안함은 적응력의 적이다.

처음 직장에서 일 시작할 때가 생각납니다. 긴장이 따르고 뭐 하나라도 실수할까 봐 주의를 기울이며 안 해도 되는 일까지 찾아 하는 적극적으로 했었는데요. 이게 적응이 되니 편안함을 넘어 간당간당 나태함까지 부르더라고요.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매일 두려워하는 일을 한 가지씩 하라. 이렇게 두려움에 직면하여 멈춰 선 경험 속에서 힘과 용기,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그러면 자신에게 '나는 이 공포를 견뎌 냈으니 다음에 겪게 될 일도 감당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니 우리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일을 반드시 해야 한다. - 엘리너 루즈벨트

성공한 사람들은 이 편안함을 재창조라는 측면에서 극복했다고 합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발전하고자 노력하면 성장은 계속 이루어질 테니까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라

요즘 브랜드라는 말을 자주 접하는데요.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의 이야기와 신념을 브랜드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쳤잖아요. 책에서도 자신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정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점을 살려보라고 얘기합니다.

각 주제의 말미에는 성장을 위한 실전 전략으로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전 보드' 만들기는 예전에도 해 봤는데요. 자신의 목표와 꿈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매일 이를 보면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었어요.

이렇듯 책에는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꾸준히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실천 방법을 제시하며 작은 행동의 변화를 끌어냅니다.

책 말미에 이런 말을 합니다.

이제 당신은 무엇을 이루어 낼 것인가. 선택하라.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라. 삶의 의미를 찾아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

성공보다도 먼 미래를 바라보며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에 미치도록 도전해 보는 삶을 살아봐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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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팔리는 온라인 마케팅 기술 100 - 짧고 강렬한 숏폼으로 1,000% 매출이 터진 비밀 무조건 팔리는 마케팅 기술 시리즈 3
마정산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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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무조건 팔리는 온라인 마케팅 기술 100

"잘 파는 사람은 AI 시대 빠른 트렌드도 꿰뚫는다!"

예전에는 신문이나 TV 또는 라디오에 광고를 주로 했는데요. 요즘은 그 영역이 SNS로 확대되었고 차지하는 비율도 꽤 높아졌습니다.

큰돈 들이지 않더라도 유튜브, 네이버,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빠르게 제작해 직접 올릴 수도 있는데요. 이 책은 그런 온라인 영역에서의 마케팅 기술을 담고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네이버를 잠깐 검색하러 앱을 열면요. 바로 짧은 영상들이 줄지어 나옵니다. 이를 네이버 클립이라고 하는데요. 우연히 필요에 의해 검색이라도 하면 그걸 또 기억했다가 다음 영상에 다시 등장시킵니다. 이 알고리즘이 참 똑똑하더라고요.

총 5가지의 주제로 온라인 마케팅 기술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1장 최소 비용으로 매출이 폭발하는 비밀

2장 온라인 마케팅으로 열혈 팬덤을 만드는 법

3장 온라인에서 바로 써먹는 브랜드 전략

4장 마케팅을 '온라인'으로 할 때 꼭 기억해야 할 것

5장 결론만 말하자면 '당장 제대로 시작하라고!'

요즘 온라인 사업에 관심이 많던 차에 광고라는 것을 빼놓을 수 없더라고요.

그럼 어디에 광고할 것인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구글 검색 광고, 쿠팡 등 온라인 매체가 참 많은데요. 이 중 어디에 광고할 것인지를 정하는 데 있어 고려할 3가지가 있더라고요.

광고비는 얼마를 쓸 것인가?

누구를 타깃으로 광고할 것인가?

어떤 내용을 광고할 것인가?

이를 활용하면 방향성이 보이고 그에 맞는 광고 전략 및 예산, 상황을 모두 고려해 어느 매체가 적절한지 고를 수 있다고 합니다.

초보에겐 그게 그것 같아 아직은 좀 어렵더라고요.

요즘 세상에는 브랜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합니다.

브랜드는 제조자 또는 판매자를 구별할 수 있는 이름, 용어, 사인, 심볼 등이며 브랜딩은 이러한 브랜드의 이미지와 느낌, 정체성을 불어넣는 과정을 말한다. - 네이버 검색

책을 읽으며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란 브랜드를 처음 들었어요. 베이글이라고 다 같은 베이글이 아니고 런던 대신에 프라하를 넣는다고 런던 베이클 뮤지엄과 동급이 되지 않듯이 각 분야를 대표하는즉 베이글 분야에서는 그래도 알아주는 브랜드더라고요. 자기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갖고 있는 그래서 그 분야에서 알아주는 이름이요.

여기에 그 정체성을 불어넣고 이미지와 느낌을 넣는 과정을 브랜딩이라고 하는데 이 브랜딩을 위해 숏폼 마케팅은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책에서 CU의 '편의점 고인 물' 숏폼이 마케팅 측면에서 성공한 케이스라 해 유튜브에서 찾아봤거든요.

재미있게 영상을 20개 정도 시리즈로 만들었는데 편의점 마케팅 역할을 톡톡히 했더라고요.

이렇듯 책에는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여러 가지 기술과 성공 사례 등을 설명하면서 자기만의 브랜드를 갖고 온라인 매체를 통해 광고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하는가에 대한 팁들을 여러 가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광고에 대해 마케팅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집어 든 책이었는데 온라인 마케팅의 분야에 대해 조금 시야가 넓어진 것 같아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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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미새 - 돈에 미쳐야, 돈도 당신에게 붙는다
정윤진(돈버는형님들) 지음 / 모티브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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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온라인에서 스마트 스토어로 유명하시죠. 유튜버이자 강사로도 활동하시고요. 그래서 제목도 끌리지만 어떤 자기 계발서를 쓰셨을까 설렘으로 책을 넘겼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보자면요.


저자가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계기로 온라인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는지 그리고 정말로 돈을 벌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데요. 보통 자기 계발서를 읽고도 삶이 바뀌지 않는 불편한 진실도 함께 언급하면서 진심 어린 조언을 덧붙입니다.


총 9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얘기하는데요.

전 그중에 '부자가 되기 힘든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간절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진짜 간절한 게 아니다.


누군가 성공하면 또 돈이 많으면 주변에 도와달라는 사람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저자에게도 자신의 처지가 간절하니 도와달라는 얘기를 이메일로 많이 보내온다고 하는데요. 안타까운 건 그래서 뭘 해봤냐는 거죠. '내가 하루에 3시간씩 6개월간 스마트 스토어에 상품을 1000개 이상 올렸는데 주문이 없다. 어떻게 하면 좋은지 조언 좀 해달라.' 이렇게 구체적으로 물어봐야 도와주고 싶은 생각도 든다는 겁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저 말로만 쉽게 그간의 노력과 노하우를 얻으려고 한대요.


간절하다면 스스로 할 수 있는 최대치를 해야 한다. 누구나 인정할 만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렇게 매 순간 살다 보면 그 사람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 수밖에 없다. 그 정도는 해야 간절하다는 말을 쓸 수 있다. p. 156


돈을 벌고 싶다면 시간 관리는 필수적이다.


돈을 벌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시간 확보다. 중요한 것을 위해 덜 중요한 것은 포기해야 한다. (중략) 어떻게 시간을 보냈느냐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지금의 내 모습은 과거에 내가 만든 결과물이고, 미래의 내 모습은 현재 내가 만든 결과물이다. 돈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삶을 졸업하고 싶다며 우서 순위를 정해 더 생산적인 일에 시간을 쏟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중요하지 않은 것을 위해 중요한 시간과 돈을 쓰며 살 수밖에 없다. -p. 162


중요한 것은 뒷전이고 그 주변 것을 하면서 그래도 시간 낭비는 하지 않았다고 이거라도 했다며 위안 삼으려는 저의 행동에 일침을 가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새벽 5~7시가 제일 방해받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인데요. 그 외에도 틈새 시간을 좀 더 확보해 봐야겠습니다. 덜 중요한 것은 과감히 잘라내야겠고요.


누군가 내게 월 1000만 원 버는 방법을 물어본다면 다음 방법을 추천한다.


월 1000만 원이 보통 직장인에게 꿈의 숫자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 과정을 얘기해 주는데요.

첫째,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유튜브를 찾아본다.

둘째, 최소 30개 이상 시청하라. 그 과정에서 롤 모델을 찾아야 한다.

(단 여기서 롤 모델은 현재도 그 일을 지속하고 있고 돈 버는 방법이 지금도 유효한가를 짚어봐야 한다.)

셋째, 유료 강의를 들어본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유료를 들어라. 유료와 무료는 반드시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넷째, 유료 강의를 듣고 강사가 시키는 대로 6개월은 미친 듯이 해야 한다. 그 기간 동안은 모든 걸 포기하라.

다섯째, 강사가 알려준 대로 하나씩 실천하고 그 과정을 블로그나 SNS에 기록한다. (반드시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p. 193


저도 요즘 유료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강사가 시키는 대로 6개월은 미친 듯이 해 볼 생각인데요. 그 과정도 블로그에 기록해 봐야겠어요.


그 외에도 나만 알고 싶은 인생 치트키 4가지를 알려주더라고요. 그중 해석이 제일 저에게 와닿았습니다. 같은 장면을 보고도 누구는 비판을 하고 후회를 할 수 있는데 그걸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나의 인생 태도가 달라지고 지금 당장 나의 기분도 바꿀 수 있으니 말입니다.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 자신의 부주의를 탓하고 하루 종일 기분이 처져 있는다고 잃어버린 지갑이 돌아오지는 않더라고요. 그러나 '그래 정말 필요한 사람이 가다 주워서 지갑 속의 돈을 요긴하게 썼을 거야' 이렇게 해석하고 잊으라는 거죠. 설령 그게 진실은 아닐지언정 잃어버린 사실로 인해 계속 그 하루의 기분을 날리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결국, 인생은 해석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해석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꿈보다 해몽이다. 긍정적인 사람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고 긍정적인 사람을 만나게 된다. p. 222


책에는 각 장 말미에 질문이 5~6개씩 따라옵니다. 펜을 들고 진지하게 내 의견을 적다 보면 어느새 생각이 정리가 되더라고요. 이런 질문들 정말 좋아요.


이 책은 자기 계발서 맞고요. 저자가 어떻게 온라인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는지의 상황과 1~2시간씩 투자해 1년 걸릴 것을 5~6시간씩 쏟아부어 6개월 만에 이뤄낸 이야기, 그 과정에서 우리가 챙겨야 할 실천 방안들과 마음가짐, 태도 등등을 진심 어리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도 다시금 현재 듣고 있는 온라인 강의를 어떤 마음으로 들어야 하는지, 간절함은 어떨 때 써야 하는 단어인지,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을 위해 시간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많은 것들을 다시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긴 해야 하는데 아직도 생각에만 머물고 있는 실천 직전에 있는 분들, 아니면 이미 실천해서 발은 담그신 분들께 책 추천드립니다. 읽는 내내 줄긋고 귀접이 많이 하게 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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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심리해킹이다
강미정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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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심리 해킹이다 / 강미정 / 평단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요즘 마케팅에 대해 관심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스마트 스토어를 하고 있어 더 관심이 가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더 잘 팔수 있을까? 사람들의 심리를 잘 활용하면 매출이 더 늘까? 등등 전공분야도 평소 공부했던 부분도 아니라 궁금했습니다.

저자 강미정 님은 7년간 온라인 판매와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고 경험하면서 마케팅 현장에서 활동해오신 분입니다. 마케팅을 외부에 맡기지 않고 직접 기획하고 그 가운데 많은 시행착오와 성공을 거듭하면서 깨달은 한 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그것을 이 책에 풀었다고 책날개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선택은 논리가 아닌 감정과 무의식에서 이루어진다. 마케터가 이 흐름을 이해하고 해킹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성공적인 마케팅이 완성된다." - 책날개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

"이건 진짜 내가 원하는 걸까?"

내가 왜 선택했는지, 누가 그 선택을 설계했는지 먼저 묻기 시작했다. -p6

변화는 작은 질문에서 시작한다고 합니다. "왜 이걸 사야 하지?"를 소비하기 전 자신에게 한 번 더 묻는다면 누군가 계획한 소비 또는 나의 충동구매에서 한 발짝 물러나 바라볼 수 있는데요. 이는 소비뿐 아니라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에도 적용되어 유용하더라고요.

저자가 말하는 심리 해킹은 무엇일까?

사람의 행동은 이성보다는 무의식이 좌우하며 그 무의식을 움직이는 기술이 심리 해킹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소비자에게 선택의 주도권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스스로 선택했다고 믿게 만드는 기술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일반적인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욕구의 틈새를 파고듭니다. 그리고 무의식을 움직이게 하는 여러 방법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전개해 나갑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래그래' 했던 사례가 많았는데요.

물건을 하나 사더라도 또는 식당에 가서 메뉴를 고르더라도 선택지가 다양해 보이지만 결국 하나로 모이는 방향을 판매자는 설계해 놓았다고 하네요. 소비자가 보기에 가성비 좋을 것 같은 선택지 그건 나의 선택인 것 같으나 판매자가 깔아놓은 전략이었다는 사실이죠.

TV 홈쇼핑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이 있는데요. 소비자의 불안 자극(좋은 기회를 놓치면 안 돼), 희소성 강조(지금 아니면 기회는 없을지도 몰라), 혜택 제공(더 나은 조건까지 있으니 지금이 적기야) 등 소비자에게 '이 기회를 잡아야 해'라고 믿게 만드는 것 역시 계획된 순서더라고요.

얼마 전 카드사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카드에 이것저것 혜택을 넣어 줄 테니 한 달은 무료로 사용하고 그 다음 달부터는 만 원 남짓을 결제하는 방식인데요. 그 많은 혜택이 당장에는 달콤한 유혹인 건 맞는데 매달 그 혜택을 위해 해당 장소를 가서 소비하는 비용이 더 클 것 같더라고요. 열심히 설명해 주신 마케터에게 거부 의사를 밝히고 끊었는데요.

이것도 책에 나오더라고요.

작은 동의로 시작한다. 무료 샘플 다음에 저렴한 가격 그리고 구독제 전환으로요. 여기에는 고객이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고 편리함을 강조하는 게 핵심이라고 하네요.

책에는 실전 미션을 담고 있습니다.

반복의 힘은 그 사람의 기억에 남게 되고 친숙한 것처럼 느껴 결국 선택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요. 이와 관련된 실전 미션은 다음과 같아요.

일주일 동안 본 광고 중 기억에 남는 브랜드 3개를 적어보세요.

왜 이 브랜드가 기억에 남을까?

그 광고에서 반복적으로 노출된 요소는 무엇일까?

로고나 컬러, 슬로건 혹은 특정 이미지가 반복되었나?



말미에 보면 심리 해킹의 실험노트가 부록으로 딸려 있어요. 이를 통해 지금까지 저자가 설명했던 내용을 내 사례에 맞춰 비교해 볼 수 있고요. 소비습관의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볼 수도 있습니다. 알고리즘 활용 전략은 SNS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나의 광고가 원하는 소비자에게 자주 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인데요. 이것도 간단한 실천 예시로 연습해 볼 수 있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보통은 소비자에 그쳤으나 이제는 작은 실천으로 흐름을 설계하는 사람이 되어보라고 마지막에 저자는 당부합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더 나은 가치를 만들어 내고 더 나은 선택지를 제시하는 데 있어 작은 관찰과 사람의 무의식을 이해하면 충분히 심리 마케팅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어떻게 하면 더 잘 팔 수 있을까를 생각했는데 마케팅은 물건을 파는 행위가 아니라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라는 사실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네요. 다양한 사례와 구매자 입장의 심리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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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SIMPLE 01 수학 SUPER SIMPLE 1
DK 슈퍼 심플 편집위원회 지음, 양동규.황성문 옮김 / 북스힐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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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simple 01 수학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수학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내가 가르치는 개념과 개념을 정리해서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책과 어떤 다른 점이 있을까 궁금했다. 또 내가 놓쳤던 부분에서 유용한 팁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호기심이 생겼다.

우선 이 책이 다루는 범위는 초등부터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중요 내용까지 폭넓게 담고 있다.

수와 연산, 각과 도형, 분수와 소수 그리고 백분율, 측정, 대수학의 기초, 거듭제곱과 계산, 방정식과 그래프, 비와 비율, 기하, 삼각비, 확률, 통계, 그래프, 수열까지 각 장르별 계열성을 고려해 쉬운 내용부터 점차 폭을 넓혀간다.

적절한 개념과 예시를 통한 설명 그리고 뒤에 이어지는 연습문제까지 전반적으로 수학이 어떤 내용을 다루고 실생활에 적용할 것이 있다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도 맛보기로 체험해 보기 좋다.

책이 번역서이기에 외국에서는 이렇게 계산을 하기도 하는구나 했던 부분도 있었다.

백분율을 암산으로 처리하는 예가 있어 소개해 본다.

원가 60만 원 자전거를 21% 이익을 붙여 판매하고 싶다. 정가는 얼마인가?

60만 원의 10%를 두 번 계산하고 60만 원의 1%를 한번 계산해서 60만 + 6만 + 6만 + 6천 = 726000원을 얻을 수 있다. 아마 이렇게 계산하고 있으면 아이들은 대번 '그걸 왜 그렇게 계산하냐? 계산기가 다 해주는데'라고 반박할 것이다. 사실 나도 그냥 암산으로 곱해버리긴 하는데 저렇게 10% 단위로 나누어 계산할 수 있다는 것도 아이디어일 수 있겠단 생각이 든다.

책은 적절한 그림과 그래프를 통해 쉽고 친절하게 설명을 이어간다. 한 개념을 한 페이지에 담으려 노력했고 핵심요약으로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해 주거나 같이 보면 좋을 연관 개념은 페이지와 내용을 따로 박스 처리해서 찾아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맨 뒤에 용어 풀이를 따로 정리해 둔 것도 유용했다.

전체적으로 수학에 대한 개념을 가볍게 보기에 좋았고 외국에서는 이렇게 가르치기도 하는구나 했던 부분도 있었다. 옆에 두고 필요할 때 다른 접근법은 없나 싶을 때 찾아보면 유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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